(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장성태)는 지난 22일 순창군을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성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전주시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면서“전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대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바른사회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 22일 풍산면 도치마을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박동민 씨(44세)로, 지난 4월 8일 조생종‘해담벼’를 이앙한 이후 약 4개월간 정성껏 재배해 첫 수확을 마쳤다. 이번에 수확한 해담벼는 내병성과 내재해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또한 조생종 특성상 조기 출하가 가능해 추석 전 햅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벼농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박 씨는 이른 모내기와 짧은 재배기간을 장점으로 하는 조생벼 재배를 선택했다. 조생종 벼는 농번기 노동력을 분산시키고, 햅쌀 시장을 조기에 선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동민 씨 “폭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첫 수확을 무사히 마쳐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폭염과 가뭄, 폭우 등 기후변화로 어려운 영농
(포탈뉴스통신)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한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하‘꼼순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활발한 분위기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더위를 날려주는‘물총놀이오락실’과 아름다운 노을 아래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선셋 돗자리 영화관’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인기 캐릭터‘엄마까투리’와의 만남,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는‘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아이들은 VR·AR 콘텐츠, 미디어 장비 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접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선셋 영화관에서 아이와 함께 담요를 덮고 영화를 보는 시간이 특히 인상 깊었다”면서“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낭만적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영종서희스타힐스아파트(은하수로 350)’를 제20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동생활공간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서희스타힐스아파트 역시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받게 됐다.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11월 2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는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공동주택 금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영종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시간의 요리 활동과 1시간의 모임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일 진행된 첫 모임에 참여자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며,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여행’을 주제로 각자가 가고 싶은 장소와 그곳에서 하고 싶은 활동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혼자 지내다 보니 말할 기회가 적어 외로움을 많이 느꼈지만, 이렇게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하니 삶에 활력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40~60대 1인 가구가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대상자에게 9월 1일까지 기한 내 신고 ․ 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개인분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소를 둔 사업자는 사업소분 신고 ․ 납부를 해야 한다. 먼저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1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과세된다. 중구에서는 올해 8월 67,782건, 6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 신고 ․ 납부 대상이다. 구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부서를 이달 초에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적힌 세액으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상의 연 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 ․ 납부해야 한다. &n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관내 발달재활 ․ 부모심리상담서비스 제공기관 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실태와 부당 청구 여부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해당 기관의 사업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예정이다. 발달재활 서비스는 18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에게 언어, 미술, 심리 등 발달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부모심리상담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에게 집중적인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발달재활 서비스 기관 8개소, 부모심리상담 서비스 기관 1개소를 통해 415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를 반영해 사업이 적절하게 운영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21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하반기 프로그램을 맡은 강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학습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개선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참석 강사들은 “수업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주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강사들이 평생학습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EBS와 함께하는 ‘2026년도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와 EBS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입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크게 2026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개별상담으로 구성됐다. EBS 김진석 입시 대표 강사를 청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에 대비한 맞춤형 핵심 전략과 구체적인 진학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또,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시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물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EBS 대입상담실 소속 전문 교사가 5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상담(1인당 약 40분)을 진행했다. 사전 접수 시 제출된 개인 성적과 진로 자료를 토대로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선한 이웃’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한 이웃’은 '사회보장급여법'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권 복지에서 벗어나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중구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도모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들은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기획·집행하게 된다. 사업에는 총 2,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9월 초에 각 동 협의체의 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협의체는 전용 통장을 개설해 예산을 집행하고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만들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제도 밖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의
(포탈뉴스통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표 어항인 삼목항 활성화를 위해 진입도로 개선이 시급한 만큼, 도로 관리 주체인 인천공항공사가 적극 해결에 나서달라”라고 건의했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9일 삼목항 어촌계 주민들과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삼목항 진입도로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어항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위해 공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협조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삼목항 현장 간담회 당시 청취했던 주민들의 의견을 해당 도로 관리기관인 인천공항공사에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삼목항은 영종도 북측 해안도로(영종해안북로)와 인접해 있으나 직결되지 않아 공항동로와 삼목선착장지하차도로 지나치게 우회해야만 진입이 가능하게 돼 있다. 어촌계에서는 이를 어항 침체의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삼목선착장지하차도의 진입도로가 협소해 차량이 몰릴 시 병목현상까지 발생하며 어항을 찾는 주민·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입로 직선화 등 개선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광주·호남지부 영웅시대’가 동구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831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호남지부 영웅시대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CD 제작 없이 발매되는 정규 2집(8월 29일 예정) ‘아임 히어로 2’ 앨범을 기념해 팬들이 CD 구매 비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동구 특화형 연합모금으로 적립 후 2026년 ‘장애친화도시 조성지원 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호남지부 영웅시대는 지난해 임영웅 전국 콘서트 당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전세버스를 운영하며 결성된 지역 팬모임으로 150여 명이 활동중이다. 전국 팬클럽 회원수는 20만 7천여 명에 달한다. 광주·호남지부 영웅시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해 장애인 무료영화 관람 100명 지원과 올해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천 1백만 원을 기부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단순한 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민원실 내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는 특이(악성) 민원의 폭언과 폭력 등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현장 초동 대응 능력과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위임장을 작성하지 않고 타인의 인감 증명 발급을 시도하는 상황임을 가정하고,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시 상황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연계 ▲피해 공무원 및 타 민원인 대피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공무 방해자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교육 함께 실시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특이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제고해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민원인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27일 오후 7시 여성 희망창작소에서 지역 여성작가 만남의 일환으로 ‘묘묘 탐정 정루이 작가와의 북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루이 작가는 장편소설 ‘큰비’로 지난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지역 여성작가다. 정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 ‘묘묘 탐정’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장편 미스터리 소설이다. 인간과 동물, 정의와 연민을 다루며 새로운 탐정 서사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북 토크에서 정 작가는 독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작품 기획 배경과 집필 과정, ‘묘묘’라는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북 토크는 인간과 동물과의 공존, 새로운 관계와 세계를 고민하는 동료로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피스 멍멍-유기견 입양센터’를 개소·운영 중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루이 작가는 “이번 소설은 동물과 반려한다는 것은 다름을 체험하는 일로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어떨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됐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미로센터에서 생태예술 전시 및 프로그램 ‘농(農)하고 사회로운 삶 짓기:맑똥과 친구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적 삶, 소농의 가치, 공동체 회복, 배움의 확장 등을 주제로 한 특성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사회로운 삶의 다양한 실천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9월 1~7일 미로센터 1층 ‘미로1’ 전시실에서 생태예술 작가들의 전시가 펼쳐진다. 엽기 가지, 사자와 샐러드, 서영, 명현, 맑똥 작가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우리들의 슬기로운 생태 생활’, ‘논길따라, 자연 그림 일지’, ‘문장을 기다리는 마늘꽃’, ‘행복의 영속성’, ‘밥알’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6일에는 참여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열린다. 7일에는 ▲삶의 필리버스터 ▲지구농 수퍼마켓 ▲100인의 새참 빅테이블 ▲미로센터배 뉜고게임 ▲야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미로센터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흙과 씨앗, 웃음과 이야기를 나누며 도시 안에서 다른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든 삶의 이야기가 담여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