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흥군과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회장 유주식)은 21일 회진면 안삭금마을 찾아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기능장으로 구성된 전문점검팀은 취약계층 가정 17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했다. 장흥군과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는 지난해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협약에 따른 연계사업으로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을 이어가면서 누전·합선 위험 여부와 분전함·전선 피복·스위치·콘센트 등 전기설비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노후 배선과 접속부를 보수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유주식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회장은 “취약계층 가구는 작은 전기 결함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전기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장흥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행을 선언했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 국·실·과장 및 팀장 등 간부공무원 120여 명과 장흥군 실·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뜻깊은 만남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장흥군에서 열린 고창군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대규모 방문 자체가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 의지가 얼마나 깊은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됐다. 고창은 동학농민혁명 최초 격전지이고, 장흥은 최후 격전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지역은 행정·정책 분야 우수사례 상호 벤치마킹, 대표 축제·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농수특산품 공동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교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물·숲·문학과 고창의 자연·생명·역사문화가 닮은 부분이 많다. 앞으로 상생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양 군 주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 김가경(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강의는 4대 폭력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부터 관련 법령에 기초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알기 쉽게 전달됐다. 특히 리더십 관점의 폭력 예방 전략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교육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상훈 의장은 “성과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견지할 때 폭력은 자연스럽게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과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단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거주 외국인 맞춤형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대상 소방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달 31일부로 3년인 위촉 기간이 만료돼 재위촉되는 통역 봉사자 6명 포함 기존 봉사자와 소방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외국인 신고 증가에 따른 통역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5년간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은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로 390건의 외국어 신고를 지원했으며, 외국인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올해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에 대한 위치 파악이 어려울 때 빠른 119외국어 통역으로 신속 대응해 화재를 진화했으며, 아산시 둔포면에서는 자살 시도자 구조, 아산시 득산동에서는 임산부 긴급 병원 이송 등 화재부터 구조·구급까지 다양한 소방 활동에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이 활약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정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지난 24일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1-1일원 봉대미숲에서 예산군·예산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120여 명과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숲가꾸기의 효과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활동 장소인 봉대미숲은 산수유와 복자기 등 16종 조림지로, 0.73ha에 29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림목 우드칩 멀칭 작업, 산지정화활동 등 숲가꾸기 체험을 실시했다. 작업에 사용된 우드칩은 예산군 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도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ˑ파쇄한 것으로, 수목 주변 표토에 뿌리면 △양분 제공 △토양의 수분 유지 △잡초발생억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어려운 공공언어, 이렇게 바꿔요!’ 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총 11명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과 공문서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도민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인 표현을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상은 문련화 씨가 ‘모더레이터(moderator)’를 ‘이끎이’로 순화한 작품이 선정됐다. 모더레이터는 회의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분쟁을 중재하며, 유용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문제 해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버금상에는 임진수 씨의 ‘포트폴리오(portfolio)’를 ‘활동 묶음’으로, 김채원 씨의 ‘라이브러리(library)’를 ‘자료 꾸러미’로, 김윤희 씨의 ‘매니페스토(manifesto)’를 ‘다짐글’로, 윤소현 씨의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를 ‘스스로학년제·스스로학기제’로, 송전용 씨의 ‘보궐’을 ‘추가 선거’, ‘새로 뽑는 선거’, ‘빈자리 선거’ 등으로 순화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아차상에는 홍일영 씨의 ‘알고리즘(algorism)’을 ‘갈피돋움’으로, 정지윤 씨의 ‘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 19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이쌍자, 허옥희, 김석한, 최두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을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고성군의회의 2025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각종 안건 심의 시 군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이쌍자 의원은 고성 출신 도시계획가 정세권 선생의 정신을 고성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정세권 생가 재정비 및 ‘북촌-익선동-고성군’을 잇는 이야기 지도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 도입 ▲ 정세권 발자취 박물관 조성 ▲ 소규모 한옥 숙박 체험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98ha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 96톤을 취약계층 32가구에 땔감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읍면동 수요 조사를 통해 수혜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가구의 경우 행정 차량을 이용해 오는 27일까지 땔감 전달을 마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연료비 절감과 산림 경관 향상 및 산림 내 연소 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산물 수집 및 땔감 제작에 힘써주시는 공공 산림 가꾸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의 자세를 갖추고자 마련됐다. 마선옥 ㈜꿈제작소 대표는 교육에서 장애의 정의를 비롯해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위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마 대표는 “장애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차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손태화 의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창원특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24일 2025년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정부 지원 변동으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수급자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안내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정부의 소득·재산 기준 조정으로 인해 지급액이 줄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단순 민원 수준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과 행정 마비로 이어질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기준 변동 사항을 구청이 어떻게 안내하고 있는지, 안내 방식이 수급자에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인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구 담당 부서는 “정부로부터 변동 사항이 통보되면 즉시 수급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기준 변경으로 불만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안내 강화 필요성을 인정했다. 이에 정 의원은 “아파트 관리 앱처럼 주민들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앱이 존재하듯,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도 본인의 소득 변동·가구 상황을 입력하여 예상 급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등록된 농업경영체의 농지를 기준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비료 △혼합유기질비료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 △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으로 총 5종이다. 지원금액은 비종과 등급에 따라 20㎏ 한 포 기준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함안군은 물량이 확정된 뒤 내년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한 안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군청과 읍면에서 지방세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찬회에서는 제도개선, 새로운 세원 발굴, 납세자 편의 시책, 세수 확충 등 23개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와 토론을 진행해 세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 군이 경남 군부에서 재정 규모와 세수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을 뛰며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연찬회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더 나은 행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희선 세무회계과장은 “연찬회가 세정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정 운영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1월 21일 한국전력공사 순천전력지사와 함께 광양5일시장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산림소득과 직원 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한국전력공사 직원 7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산불예방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불예방 인식 확산에 힘썼다. 특히 건조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산불이 송전탑이나 전선 주변에서 발생할 경우 전력설비 손상과 광역 정전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안내했다. 또,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제 적발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불법 소각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2일 센터 대강당에서 이용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어린이뮤지컬'콧구멍을 후비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은 주인공들의 잘못된 위생 습관을 유쾌하게 바로잡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즐거움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풍부한 의태어‧의성어를 활용해 몰입도와 재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열렸으며, 200여 명의 유아와 보호자가 공연장을 찾았다. 무대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배우와 아이들이 함께 노래하고 움직이는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베스트셀러 동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라 기대가 컸는데, 실제 공연은 그 이상이었다”며 “아이의 눈높이에 꼭 맞게 구성돼 집중하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 주셔서 교육적이면서도 부담 없이 웃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공연을 준비해 준 센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11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광양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광석 씨를 ‘2025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재직 중인 최광석 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750시간, 1,756회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지붕 개보수, 보일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 300호를 달성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 500장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개인 봉사 외에도 지역 안팎 각종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도왔고,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섰다. 또한 나눔이부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황길동 일대 6개 경로당에서 식사 제공,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기후원과 기부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광석 씨는 취약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앞장섰고, 스리랑카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제공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