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실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3개교에서 ‘토닥토닥 마음상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특색 상담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 이해를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직후 실시해 시험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했으며, 학생 개인의 심리 회복뿐 아니라 친구, 교사와 함께하는 단체 활동으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달성Wee센터는 학교Wee클래스와 협업해 신청 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Wee)로 나무 꾸미기’를 통한 친구 격려와 자기 응원, ▲‘WithWee(우리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및 추억 만들기 등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볼과 간식을 제공했다. 또 심호흡 등 안정화 기법이 담긴 상담 자료와 Wee센터 및 Wee클래스 안내자료를 배부해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운영의 질 관리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유치원 15개원, 어린이집 45개소 등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모니터링 내용은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중 주력 사업인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사립유치원 교육활동 보조인력 지원, ▲유치원 건강·안전 환경 조성 사업의 운영 현황 등이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특색사업 운영기관을 방문해 사업 운영 및 예산 집행 현황을 살펴보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지원하여 특색사업 질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유보통합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로 실시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1개 본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교원의 수업혁신 및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지원, ▲학생 마음건강 증진,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또 정성평가 분야에서는 ‘대구형 디지털 교육 혁신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대구교육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8억 2,5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대구교육공동체 모두의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중구재활용센터에서 ‘업사이클과 캘리그라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정수정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기법과 캘리그라피를 결합해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오프닝 행사는 11월 6일 오후 5시, 중구재활용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정수정 작가는 버려진 나무토막, 쓸모가 다한 프라이팬, 에나멜 쟁반, 폐 캔버스, 폐에코백 등의 다양한 소재 위에 문장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로 사소한 물건에도 다시 빛날 수 있다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함께 나눌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재활용품을 예술로 승화시켜 환경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자리”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 주시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재활용 문화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3월 개관한 중구재활용센터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최초로 설립된 곳으로, 자원 재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구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인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tvN ‘미래수업’과 ‘어쩌다 어른’, 삼프로TV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이창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잃어버린 30년을 넘어: 일본의 대응을 통해 본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창민 교수는 강의에서 ▲일본 경제의 위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본 정부 및 기업의 대응 ▲일본의 저출산·고령화 정책 사례 ▲일본을 통해 본 우리나라의 인구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구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인구정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김광석길 다목적 입체 로드 갤러리 조성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인 김광석길의 공간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평면형 벽화거리인 김광석길에 입체형 전시·공연 공간을 조성해 예술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대봉동 6-11번지 일원(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옆)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착수일부터 6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디자인 전문가,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 협의체 회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디자인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과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김광석길이 도심 문화관광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이자, 시민과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대구시가 주최한 ‘2025년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교동 음식물 수거 실명제로 악취도 잡고 시민의 마음도 잡다’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교동 일대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음식점과 주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새벽 시간대에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용기가 하루 종일 인도에 방치되는 문제가 심화했다. 악취와 미관 훼손, 보행 불편, 관광객 민원까지 이어지며 기존의 단속 중심 행정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구 환경과는 ‘현장에서 답을 찾자’라는 적극행정 정신 아래 전국 최초로 ‘음식물 수거 실명제 기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기획·추진했다. 이 제도는 각 업소의 간판 이미지를 담은 전용 스티커를 음식물 수거 용기에 부착해 소유주를 명확히 표시하는 방식으로, 수거 후에는 용기를 해당 업소 앞으로 즉시 되돌려놓아 무분별한 방치와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과 직원들은 교동 일대 61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170여 개 용기를 세척하고, 간판 이미지를 촬영해 스티커를 제작·부착했다. 또 상인들과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 운전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2년 18.1% → ’23년 20.6% → ’24년 22% ) 이에 따라 북구청은 2023년부터‘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를 관내 23개 경로당 등에 파견하여 약 4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신체적 특성과 행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내년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하여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르신 교통약자의 경우 작은 사고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의 대표 반려동물 문화행사인 ‘제3회 북구 멍멍 페스티벌’이 지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가족 단위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 가족놀이터’라는 테마로, 미래의 반려인인 어린이부터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마련됐으며, 양일간 약 1만 2천여 명의 시민이 가족과 반려견을 동반해 축제 현장을 찾아 ‘멍멍 페스티벌’이 북구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행사 첫날인 1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김승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북구의회 의원과 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배광식 북구청장이 관음동에서 활동 중인 제2기 펫폴리단(우리동네 순찰견) 우수단원에게 펫폴리단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이라는 축제의 취지를 더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1일 신비아파트 싱어롱쇼로 아이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2일에는 국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가 큰 호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11월 3일 14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공직자가 정책 홍보의 ‘전달자’를 넘어 도시 경험을 기획하는 브랜드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숙명여대 경영학부 서용구 교수(한국상품학회 회장)가 진행했다. 서 교수는 “도시브랜딩이란 멋을 내는 게 아니라 도시가 제공하는 시간·공간·소비 경험의 질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현대 사회가 ‘시간 부족’ 상태가 심화되면서 소비 방식 또한 변화하고 있고, 쇼핑이 검색과 비교 중심에서 ‘발견과 즉흥성’을 즐기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프라인 공간이 단순 판매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이야기를 체험하는 ‘도시형 미디어 공간’으로 역할이 바뀌고 있다며, 지금은 도시가 공간의 의미를 새로 정의해야 하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북구에 관한 제안도 구체적이었다. 서 교수는 칠성종합시장을 ‘로컬 스토리와 미식 체험이 결합된 야간 관광 시장’으로 재해석하고, 창업자 스토리·상인 구술 기록·로컬 디자인을 연결해 스토리 브랜드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한발 빠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5 달서 나눔이(2)달』을 11월부터 2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비 조기 지원, 나눔문화 확산 교육, 일상 속 나눔 실천 홍보를 함께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나눔유공자 시상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온돌 연탄나눔’, △주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나눔에 동참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감사를 전하는 ‘찾아가는 나눔기업’ 사업을 운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도 전개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웃사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발 빠른 겨울나기 지원으로 소외 없는 달서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달서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용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재활용품 수집인은 폐지나 고철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을 수집·판매해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으로, 대부분 고령자나 장애인이 많고 야간 시간대에도 활동하기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와 한랭질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달서구는 재활용품 수집인들이 야간·수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수집인 240명에게 형광밧줄, 반사스티커 등 안전용품과 다리 토시,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라며, “추운 겨울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수집인분들께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3일 월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과 사랑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한우국밥, 돼지불고기, 떡 등을 대접하며, 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와 지역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40여 명, 대구동북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며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과 배려의 현장을 연출했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달서구의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새롭게 문을 연 종합 복지공간이다.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건강증진, 사회참여를 지원하며, 달서구가 초고령사회(노인인구 비율 20% 돌파)에 접어든 올해 7월을 기점으로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복지관은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을 거쳐 10월 30일 문을 열었다. 9월 18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민·관 협력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는 행복나눔과를 중심으로 달서구가족센터, 대구의료원 등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가족 강점 중심의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발표했다. 돌봄 취약 위기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과 현장 적용성 높은 사례관리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복합적이고 고난도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가 협력해 가상의 위기가구 개입 계획을 수립하는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달서구는 지난해 개인 장려상에 이어 올해 기관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 전국 선도 복지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청과 달성토성마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용택)가 주관한 ‘제9회 달성토성마을 느리미(전) 축제’가 지난 11월 1일, 달성토성마을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느리미(전)를 주제로 한 골목의 따뜻한 이야기’를 주제로, 빠른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마을의 여유와 정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솜씨와 주민들의 참여로 채워진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진행되어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풍물놀이 팀의 힘찬 길놀이로 문을 열었으며, 어린이집 아동 공연과 전통예술 태평무, 대구시 무형유산인‘천왕 메기’공연, ‘박수관 명인’ 공연, ‘별을 밝히다.’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졌다. 또한 주민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으며, 마을 주민들이 운영한 부스에서는 각종 느리미(전) 맛보기, 어린이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축제에 참석한 대학생 박○○ 양은 “골목 축제에 와서 꽃을 눈으로 감상하며 즐기다가 화전 부스에 와서 ‘입속에서 피는 꽃’을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