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통일신라시대 국가 행사였던 ‘신라 팔관회’를 오는 13일과 14일 저녁 7시,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재현한다고 밝혔다. 팔관회는 제천의식과 불교 팔관재계, 가무백희가 어우러진 신라의 대표적 축제로, 고려와 조선에도 이어질 만큼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크다. 이번 무대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기록을 토대로 현대적 공연예술을 접목해, 신라 팔관회의 전통과 상징을 오늘의 무대에서 되살린다. 무대는 불교의 윤회사상과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해 상징성을 더했다. 행사는 화랑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제천례와 불교의 팔관재계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되며, 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무용‧연희 공연이 펼쳐져 팔관회의 절정을 재현한다. 마지막에는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구호 제창과 위령제 퍼포먼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안태욱 총감독은 “팔관회는 하늘에 제를 올리고 불교 계율을 실천하며 백성이 함께 어울리던 종합 문화행사였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통합 복지허브 기능과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향후 시의회 보고와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플랫폼으로,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복지수요와 고령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통합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경주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미래도시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시내권에 편중된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인구와 도시구조 변화에도 흔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한국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받은 지정서가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 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총회에서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갔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탐방프로그램, 주민참여 활동, 지질유산 보전 사례 등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제8회 생명나눔 주간(9.8. ~ 9.14.)을 맞이해 사랑의 헌혈운동과 함께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두 번째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은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돼 있다.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화군지구협의회와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등록 방법과 봉화군보건소 등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누군가에게 새 삶의 기쁨을 선물할 수 있다.”며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가족 간의 존경과 사랑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의 효행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효행장려금은 지역주민들에게 효행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도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봉화군에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에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사무소 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원으로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효행장려금이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응원하며 가족 간 사랑과 존경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는 지난 11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7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회원, 후원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장장애인과 가족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후원금 기탁 및 의료비와 생활비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채웠다. 부대행사로 열린 건강세미나에서는 경북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전대성 교수가 '마음챙김'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한봉덕 지부장은 “신장장애인들이 재활 의지를 다지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복지대회를 지원해 주신 영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창석 문화복지국장은 “신장장애인은 투석과 이식 등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계신 만큼,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유익한 건강정보도 얻으시길 바란다”며, “영주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1일 공인중개사협회 영주시지회(회장 박종일) 사무소에서 2025년 제3회 공인중개사협회 영주시지회 임원 간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종일 지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해 불법 중개행위 없는 투명한 부동산시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 적발 방안 △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거래 위험성 진단 △2분기 중개업소 점검 결과 및 주의사항 안내 △2025년 종사자 교육 계획 △2026년 신규 시책인 ‘중개거래 실태 파악을 위한 1분 설문창구 운영’ 안내 등이 논의됐다. 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과 현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예비 청년마을 육성사업’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예비 청년마을 육성사업은 청년들이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하기 전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예비단계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영주만의 청년마을 모델을 발전시키고 청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역량을 키워 내년 본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2년 연속)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남선 프리미엄 스테이, 남선식당, 카페남선, 청년주택 등을 운영하며 영주의 청년 공동체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예인 대표는 “친구들이 떠나지 않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여행업과 F&B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희 도시재생과장은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2023년 정식 운영 이후 청년이 주도하는 사업 모델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자궁경부암,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90% 이상이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예방접종은 여성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책으로 꼽힌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HPV 4가 백신으로, 첫 접종 시기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다르다. 15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하면 총 2회, 15세 이후에 시작하면 총 3회를 접종해야 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HPV 예방접종은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용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시는 기존 권취식·커튼식 등 고비용 스마트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예인식(牽引式)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했다. 그 결과, 설치비를 기존의 1/3 수준으로 낮추어 약 658억 원의 시설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 기준 우박 피해 재난지원금 43억 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절감 효과도 입증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스마트농업 기술 혁신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1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성준)에서 농협 경북광역연합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마트 추석 특판 연계 데일리 사과 상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황성택 농협경북본부 경제부본부장, 영주시 관계자, 농협·이마트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데일리 사과 상차와 영주사과 판촉을 응원하며 추석 대목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영주 사과가 실린 25톤 랩핑 차량 8대가 본관 마당을 힘차게 출발하는 장면은 “한가위엔 데일리 사과”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하된 사과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 공급돼 추석 특판 행사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이번 상차식을 계기로 추석 대목 소비시장 공략과 대형 유통망 판촉 확대에 나서며, 영주 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신뢰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성준 영주농산물유통센터장은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경북 사과 판로 확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주사과가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의성군 춘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을맞이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춘산면 이장협의회 19명의 자율적인 참여로 춘산면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와 덩굴을 제거하고, 동시에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종팔 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춘산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박용석 면장은 “평소에도 면정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이 자발적으로 전정 작업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춘산면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1백만 원)에 선정되어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좁은 골목길이나 교차로에 설치된 반사경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비바람과 먼지, 각종 오염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반사경을 닦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보행자는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게 됐고, 운전자 역시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활동이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지킴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장기간 해외 친정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모국 가족을 방문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에는 7가구 25명의 다문화가족이 베트남을 비롯한 3개국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8가구 29명의 가족이 베트남(5가구), 우즈베키스탄(1가구), 필리핀(1가구), 캄보디아(1가구) 등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의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배우자까지 신청 조건을 확대해, 가족 재회의 기회를 넓혔다. 군은 9월 11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청해 왕복항공권을 전달하고, 사업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여 가정은 왕복항공권과 교통비를 지원받아 2025년 10월 11일 첫 가정을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각 가정 일정에 맞춰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정 방문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단순한 여행이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의성체육관에서 ‘2025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펼쳐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