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매곡동 에일린의뜰 아파트 2차 상가 일원 우수 역류 문제와 관련하여 북구청 건설과, 아파트 시공사 관계자 및 민원인이 함께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손 의원이 지난 민원 현장 방문과 서면질문을 통해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데 이어,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시공사 관계자는 “우수 역류로 인한 상가 및 주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공감하며, 우수관 추가 설치 등 기술적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북구청 관계자는 “민원 해소와 주민 불편이 지속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손근호 의원은 “이번 문제는 사유지 내에서 발생한 사안이지만 행정과 시공사, 주민이 함께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손 의원은 “시공사와 행정이 주민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한 만큼, 침수 피해가 조
(포탈뉴스통신)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7일 2028년 준공될 4차로 넓이의 장생포순환도로가 고래문화특구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울산의 산업물류 기능을 강화하는 울산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 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종건) 관계자들을 만나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는 총연장 4.7km 중 미확장 구간인 2.06km(남구 고래박물관~현대모비스 입구)를 너비 25~30m로 넓히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됐으나, 보상 업무 및 공유수면 매립 관련 협의 지연 등으로 인해 당초 2025년 예상 완공 시점이 여러 차례 미뤄지며 ‘반쪽짜리 도로’라는 오명을 안아왔다. 이날 종건측은 “공사 업체를 최종 선정했고 이달 중 착공계 제출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 진전을 가로막던 보상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 등 행정 절차의 걸림돌이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종건은 “착공 이후 올해 말까지 공유수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4회 직원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교육은 인구감소, 지방 소멸의 위기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구학자이자 숫자와 데이터에서 사회의 변화를 읽어내는 탁월한 통찰로 ‘미래를 예측하는 학자’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센터장 조영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저출산, 초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가 가져올 불가피한 미래를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지역의 강점과 특성을 살려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로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의 미래와 변화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 김종훈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후 2시 3층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2026년 재난 안전 예산 우선순위를 검토했다. 이번 검토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101개 사업 186억 대한 적정성 심의, 예산반영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여 재난 안전 관련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또 시급한 재난 안전 예산의 누락을 방지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를 예산부서에 통보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2026년에도 재난 없는 안전한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2025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완료한 완등 인증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해발 1천m가 넘는 영남알프스 7개 봉우리를 모두 완등한 뒤 모바일 앱으로 인증하면 기념메달을 제공하는 울주군 대표 산악관광사업이다. 2019년 8월 사업 시행 이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해 이날 기준 총 4만3천17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만명이 완등 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완등자 중 울주군 외 지역 완등자는 92%에 달해, 영남알프스가 전국 각지의 등산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인기 산악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올해 완등자 3만명을 대상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천황산 디자인의 기념메달을 배부할 계획이다. 기념메달은 앞면에 천황산의 봄 풍경을 배경으로 철쭉이 만개한 분홍빛 산의 모습을 담았고, 뒷면에는 천황산의 대표 명소인 사자바위를 새겼다. 완등자는 사전 예약 후 인증물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배부 일정과 예약 방법은 완등 인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완등에 도전 중인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분과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소통 및 협업 역량을 키우고 정책 구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감 가는 인상(이미지) 만들기 △직장 예절 및 소통의 기술 △나만의 향기 찾기 △와인 예절 및 시음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발굴 및 토론, 청년정책위원회 안건 제안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첫 순서로 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제2차 분과회의’를 열었다. 이날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은 시각적·청각적 이미지 만들기(이미지 메이킹) 방안과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활용법 등을 알아봤다. 이어서 분과별 2025년 청년정책 발굴 및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시하는 기구로,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3개 분과 30명의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이 10월 17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에서 ‘제14회 찾아가는 중구재능나눔연합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소속 22개 단체 자원봉사자 100명, 울산중구가족센터 이용자 20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등 울산중구가족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톱 관리(네일 아트) △풍자화 그리기(캐리커처) △풍선 예술(풍선 아트)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쿨렐레, 하모니카, 시 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9년 창단된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단장은 “우리가 지닌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호 울산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업소 1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전통떡집(대표 김창환)에서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 이어 전통떡집은 ‘제10회 전통떡집 효사랑 큰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치매 위험도 등을 안내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내 상점을 의미한다. 중구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업소를 포함해 치매안심가맹점 25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운영에 힘쓰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내년부터 3년 동안 구(區)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중구는 10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구(區) 금고 지정 약정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 동안 △울산 중구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자금 관리 △현금 및 유가증권 출납·보관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이 관리하게 될 중구의 예산은 2025년 당초예산 기준으로 5,400억여 원 규모다. 중구는 구(區) 금고 지정에 앞서 두 차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NH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중구는 9월 말 울산 중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및 구와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해 NH농협은행을 구(區) 금고 운영기관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7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20여 명이 구민들을 대상으로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전국적으로 축제가 많이 개최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해 ▲비상 대피로 확인하기 ▲출입금지구역 준수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입·퇴장 등의 문구 등을 토대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일상에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의 안전사고는 물론 생활 속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신문고 등을 적극 안내하기도 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정다운재가복지센터는 17일 남구청을 방문해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다운재가복지센터는 울산 남구 소재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다운재가복지센터 센터장 강수희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주시는 정다운재가복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사업의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지역 대표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지역민이 주도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200개 후보지 중 100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후보에 오른 고래문화마을은 고래와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결합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 포경의 흔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고래의 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래벽화거리와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특구와 연계한 관광코스,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호러페스티벌 등 계절별 문화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후보군은 지난 7월 진행한 온라인 추천에서 접수된 1,042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차로 200개가 선정됐다. 최종 100개는 이번 국민투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7일 대현동 동부아파트 주차장에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칼갈이·화분 분갈이·소형가전 수리 등 주민 편익 서비스 ▲구강·치매·정신건강 상담 및 혈압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 ▲고충민원·일자리 상담 등 생활상담 ▲청년몰·탄소중립포인트제·구립도서관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구정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주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현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대현1촌! 동 특화 부스’에서는 지역 맛집 홍보와 함께 손마사지 체험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친환경 수세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 실천과 ‘대현1촌!’ 실현을 위한 녹색 생활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남구는 앞으로도 관내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적극 청취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0시를 기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현재 지역별 현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나 이번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22일 영유아 및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와 동시 접종도 가능하므로 편리하게 두 백신 모두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의회는 17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나흘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모두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 안건을 보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안전 강화를 위해 의원 발의로 상정된 ‘울주군 노인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노미경 의원)’, ‘울주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노미경 의원)’, ‘울주군 폭염·호우·대설·한파 피해 예방·대응 조례안(이상걸 의원)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조례안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공건축 품질 전문가 운영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다운2공공주택지구의 입주민들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균형개발과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노미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노 의원은 “지구 내 울주군 중학생들은 2028년 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