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천군 터미널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체육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싱글벙글 터링동아리’가 지난 8일 열린 제5회 전국 터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터링은 전래놀이인 비석 치기와 구슬치기를 현대 스포츠인 볼링과 컬링 그리고 골프의 장점을 융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은 릴레이 단체전에 청춘팀, 미소팀, 사랑팀 등 3팀이, 개인전에 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서천군 선수단은 지난해 본선 진출에 그쳤으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쌓아온 공동체 활동과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향상된 기량을 발휘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순점 선수는 개인전 최고 102점을 기록해 3위에 입상, 서천군 터링 동아리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김순점 선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터링을 접했고,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더 높은 성과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통해 시작된 터링동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지급된다. 1인 최대 환급액은 행사 기간 기준 총 2만원이며, 여러 장의 영수증을 합산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3일 예천군 용문면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용문면에서 열린 제38차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유구읍과 용문면 직원들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우호 관계를 다졌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상호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는 2011년 처음 구성되어 올해로 38회째를 맞았다. 조선십승지는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에 기록된 대로 전쟁·흉년·전염병의 피해가 적고 청정하며 안전한 지역 10곳을 가리킨다. 공주시 유구읍을 비롯해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등이 포함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 공주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고향사랑이음’ 또는 오프라인 전국 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스타벅스)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2월 2일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모아진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다. 현재 공주시는 모금액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 이불빨래 대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연말을 맞아 기부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인 만큼, 아직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시 행복누림과 제민천 일원에서 충남·세종권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과 교류의 의미를 나누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과 더불어 제민천의 정취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배움과 휴식의 경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공주시의 자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소개함으로써 도시 홍보의 기회도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공주시 평생학습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평생학습축제 기간에 맞추어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충남·세종권 각 시군 관계자들에게 공주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리고 학습도시 간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간 연대가 더욱 견고해지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습 모형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충남·세종권 평생학습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공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배움과 쉼 그리고 교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합동훈련을 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주관했으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건설본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육군 제3585부대 3대대, 공주시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겨울철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설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연쇄 추돌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신속한 구조·수습과 교통 통제, 현장 안전 확보 등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실제 상황처럼 확인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공주시는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연광 안전총괄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대설의 빈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릴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콩, 팥 수확기를 맞아 11월 10일부터 콩, 팥 선별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콩 정선 및 선별작업은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농작업 중 하나로 임대장비를 이용할 경우 시간당 250~350kg까지 선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력 대비 약 20배의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 임대료는 35kg 자루당 1,000원이며, 올 연말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수확철 수요가 많은 탈곡기, 정선기, 색채선별기 외에도 땅콩탈립기 등 농가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임대하며 농가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구비된 색채선별기는 색상과 품질이 균일한 상품만을 선별하므로 호응이 높으며, 농가의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정확도와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주간 농경지 내 불법 야적퇴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야적퇴비 적정 관리방법 및 관련규정 등에 관한 홍보물 배부 등 주민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적퇴비의 적정 관리 방법으로는 퇴비 방치 시 덮개 등을 사용하여 침출수 발생을 방지하거나 농경지 반입 후 조기에 경운하여 관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농한기에는 퇴비 야적 행위를 지양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농경지 등에 퇴비를 야적할 경우에는 부숙이 완료된 퇴비를 사용(구매)하여야 한다. 부숙이 완료되지 않은 퇴비의 불법 사용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야적 퇴비 관리 방법이 주민들에게 널리 안내되어 정착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1월 13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25년 홍천군 군(軍)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박세호 제20기갑여단장, 정진웅 제3기갑여단장, 이현식 제1수송교육연대장을 비롯한 군 지휘관과 군 장병, 홍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장병 아이디어 성과발표회는 지역에 주둔한 군 장병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하며 민·관·군 상생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94개 팀 361명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중 7개 팀은 지역경제·관광문화·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2개 팀은 민·관·군 상생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홍천군 공공디자인 혁신을 통한 브렌딩 추진 전략 1평 쉼터 조성 아이디어를 제시한 제11기동사단 수색 왔는가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메타 꽁꽁 축제를 제안한 제20기갑여단 우리 아이가 먼저 다녀온 홍천팀이, 우수상은 제11기동사단 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구민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서구는 9홀 규모인 유등천 파크골프장(둔산동 1556번지)을 18홀로 확장하는 추가공사를 다음 주 중 시작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개장 시 한샘대교 북측과 남측 각각 18홀을 갖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역 간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서구 갑 지역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현재 금강유역환경청에 하천구역의 친수거점지구 변경 건의와 함께 적정 하천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인접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기본 구상안 마련 등 필요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파크골프는 참여 장벽이 낮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이라며“누구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500여 명의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강좌별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공연 발표, 작품 전시, 일일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발표는 갈마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시니어 라인댄스를 포함한 17개 팀이 참여해 강좌별 활동 내용을 무대 형태로 선보였다. 작품 전시회는 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데생, 스케치 등 11개 강좌에서 출품한 150여 점의 작품이 3~4층 복도와 로비에 전시됐다. 또한 ‘두 시간에 마스터하는 챗GPT’ 등 4개 특강과 일일 수업이 운영돼 수강생 및 방문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동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서구창업허브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활용 방안 안내, 한남대학교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의 ‘사회연대경제의 비전과 전망’ 강연은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우수기업 3개 사의 사례 발표와 기업 간 정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서구는 △지역문제 해결사업 △SNS 시민체험단 운영 △방송광고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장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교류 기회가 정례화되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청소년센터가 9~11월 11개 읍·면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영암 마을을 알고, 마을주민과 어울리는 ‘오븐속 마을이야기’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소년과 주민 등 220여 명이 참여해 마을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물로 무화과얼그레이구겔호프, 고구마피자빵, 남생이통밀쿠키를 만들어 마을주민과 나눴다. 금정중 정다정 학생은 “마을 어르신들과 빵을 만들면서 이야기도 하고 몰랐던 또래 친구도 사귀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역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에 도움을 줄 체험장을 더 기획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2일 군청에서 중대재해 담당자, 관리감독자, 청사 유지보수 감독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역량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장은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적용 사례 △안전·보건 관리 실무 △지자체 산업재해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판례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대책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관리 실무 활용을 도왔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스스로 위험을 찾아 개선하는 안전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영암군 공직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로 나서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의성군 안사면은 2025년 가을~2026년 봄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1일 안사면사무소에서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의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산불방지 교육과 캠페인, 진화장비 사용법 및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안사면은 4개반 30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투입되며, 산불감시원 4명은 산불취약지를 순찰하고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한다. 감시원들은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방문관리, 노인가구 재처리 대행 등 생활 속 산불위험 요소 제거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산림 인접지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와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하 면장은 “의성은 이미 한 차례 큰 산불 피해를 겪은 만큼, 군민 모두가 산불감시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산불 없는 안전한 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