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회장 신선희)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평화통일 여론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개회식 및 축사 ▲제22기 청송군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청송군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청송군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 공감대 확산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새 출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가 경상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사업)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25일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전략산업 기반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행정부지사의 현장 방문은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의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하정수 대학협력과장, 박지현 경남RISE센터장 등 경상남도 관계자, 문형우 세일공업(주) 대표, 강민철 ㈜자연애바이오랩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지역 기업 관계자, 권진회 총장, 황세운 RISE사업단장, 김정식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직무대리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과 산업 현장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 보고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의 핵심 성과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미래차 사업은 세일공업, 원강산업 등 지역 기업이 총 1억 5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조선해양공학과 재학생 설계팀이 11월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5 대한조선학회 추계 학술대회 ‘제34회 학생 선박설계콘테스트’ 자유 과제 부문에서 대한조선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팀은 송성현(3학년), 권성제(3학년), 김형수(3학년), 전헌진(3학년), 박동진(3학년), 김성민(3학년), 송경오(2학년), 조수빈(2학년), 이건(2학년), 최나경(2학년) 학생과 이순섭 교수(지도교수)로 구성됐다. 출품작은 ‘차세대 가스 운반선 개념설계: 친환경 스마트 암모니아 운반선’이다. 조선해양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선박설계콘테스트는 학생들이 지정과제, 자유과제 가운데 원하는 과제를 선택하고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설계한 뒤 결과물을 제출한다. 심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하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상인 최우수상과 대한조선학회장상인 우수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팀이 수상한 자유과제 부문의 핵심 주제는 ‘Net-Zero 달성을 위한 직접 암모니아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26일 대구광역시 교육청 인근에서 겨울철 낙엽 정비를 위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성구 유관 단체장, 환경공무직 노조위원장, 환경공무직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수성구는 23개 동에서도 자체적으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떨어지는 낙엽을 깨끗이 치워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신 환경공무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장난감 대여소 ‘수성구립 장난감숲’에 신규 장난감을 대폭 확충해 대여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비치된 장난감은 총 88종 242점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놀이 발달 특성에 맞춘 제품들로 구성됐다. ‘수성구립 장난감숲’은 지난 5월 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었으며, 관내 7세 이하(미취학)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확충된 장난감은 11월 25일부터 대여가 가능하며, 장난감 목록과 대여 현황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장난감숲’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1일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 지원 상담 연계 활성화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채무조정 연계 우수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상담 서비스 연계(행복e음) 실적 우수 자치단체인 수성구에 간담회를 요청하며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성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양방향 복합 지원(복지) 연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연계 서비스에 대한 건의 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수성구청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와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노력해 주시는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의 마세 미치히로 부시장과 킨노 야스유키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대표단 30명이 수성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즈미사노시 상공회의소, 상공회의소 청년부, 청년회의소와의 경제인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이즈미사노시 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목표로 행정기관과 협력하며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서는 핵심 경제 단체다. 이날 양측은 청년회의소 및 산업별 기업인 교류 확대 방안과 민간 차원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향후 경제 분야 전반에서 교류 범위를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다. 마세 미치히로 부시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수성구의 활기와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경제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이즈미사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온 도시로, 경제인 대표단의 첫 공식 방
(포탈뉴스통신)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5일 13시 청송도서관 제2강의실에서‘2025학년도 2학기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상담도구 활용 연수 및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배포한 ‘온곰이와 떠나는 내맘대로 마음챙김 여행’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도구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구성과 적용 방법을 익히고, 학생 맞춤형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상담기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제작 자문위원인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정하나 소장을 연수 강사 및 수퍼바이저로 초청해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함께 진행했다.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적 피드백을 받고, 상담 개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관련 연수를 여러 번 들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처럼 소규모로 실습 중심의 연수를 받으니 더욱 도움이 됐고, 학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해남읍 구교리에 조성한 해남구교체육관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신축아파트가 밀집하면서 해남읍내 최대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구교리 일원에 실내 체육이 가능한 스포츠 기반시설이 마련되면서,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마케팅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해남구교체육관은 지상 1층 1,920㎡규모의 실내 체육관과 주차장 22면을 갖추고 있다. 배구·농구 등 구기종목을 중심으로 스포츠 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운영도 가능하다. 쾌적한 실내 환경과 다양한 종목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팀의 훈련 예약도 이어지고 있다. 구교리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 스포츠 문화행사, 주민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문화·체육 복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남구교체육관에는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이전해 개소했다. 청소년 전용 상담 공간으로, 연면적 1,067㎡ 지상 2층 규모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집단상담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전라남도 치매 관리 발전대회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조기검진 실적 향상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연계 인지‧신체 프로그램 운영 ▲공공후견사업 심판청구 완료 등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함평군은 치매환자 송영 서비스,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 등 교통·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한 선제적 조기 검진 체계를 강화해 지난해보다 치매 검진 참여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조기 발견된 대상자들은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에 신속히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속 상담·정기 검사·생활관리 등 사례관리 체계도 촘촘하게 연계해 정책 효과성을 높였다. 특히 함평군과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협력해 운영한 ‘인지‧신체 융합 프로그램’은 학문적 전문성에 기반한 전문 인지훈련과 실질적 신체활동을 통합한 치매 예방 모델로, 치매 위험 감소와 인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한 관학 협력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
(포탈뉴스통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388 희망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등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안전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각 센터는 학교·청소년 시설·주요 거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장소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와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각 시·군 센터에 △“폭력은 NO, 존중은 YES”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 함께 만들어요”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홍보물품을 공동 배부하여 캠페인의 통일성을 높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시·군이 함께 참여한 공동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각 센터는 캠페인 운영을 통해 청소년 상담 서비스와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을 안내하며,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
(포탈뉴스통신) 전남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지원 체계가 대학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초ㆍ중학생의 상급학교 진학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전남도교육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진로진학 지원 체계가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에 집중되면서 정작 중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상급학교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실정”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목포ㆍ여수ㆍ순천ㆍ나주ㆍ광양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두고 학습 상담과 진로진학 지원을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ㆍ과학고ㆍ외고 등 다양한 고교가 있음에도 중학생이 학교별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학교 설명회 시기가 늦고 정보 접근이 제한되다 보니 학부모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은 비공식 경로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역 교육지원청은 학생 유출을 막기 위해 고교별 강점과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대입 중심 정책을 유지하되 중고등학교 입학까지 진학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24일 2026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총 61세대로, 중위소득 65% 이하를 대상으로 자녀 1명당 37~40만 원의 지원과 자립 촉진 수당, 학습 지원 등을 제공받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현재 지원금만으로는 주거비·양육비·교육비 등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히 취업 준비와 진학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미흡해 장기적인 자립 기반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청소년 한부모가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제도 보완과 함께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자립 지원과 학업 병행 체계 강화를 위해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학교 방과후수업과 늘봄학교 과정에서 간식이 등록 학생 수 기준으로 일괄 지급되면서 상당량의 잔반이 폐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21일, 전남도교육특별회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방과후수업과 늘봄학교에 실제 참여하지 않은 학생 몫까지 간식이 공급돼 간식 잔반이 그대로 폐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방과후수업과 늘봄학교에 제공되는 간식은 ‘참여하는 학생 수’를 기준으로 100% 지급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외부 반출이 금지돼 남은 간식을 모두 폐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최정훈 의원은 “예를 들어 학교에서는 정원의 80%만 실제 참여하는데도 간식은 100%로 들어오기 때문에 남기는 양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며 “학생 참여율을 고려해 탄력적 간식 산정 방식과 같은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김영신 교육국장은 “해당 부서와 협의해 간식 공급 방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26일 한국YWCA연합회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성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연도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계획’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내 유일한 중간지원 조직인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전략적 지원과 현장 중심 활동이 핵심 성과로 인정 받았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모두 협력해 만든 공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