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은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에 적합한 토양 기준을 설정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5월 20, 21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여름배추 재배 예정 농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준고랭지 여름배추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 특성을 설명하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또한, 매년 여름배추 수급 불안정으로 농가는 물론,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 농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준고랭지에서 여름배추를 문제없이 재배할 수 있도록 적절한 토양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배추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600미터 이상 고랭지의 여름배추 생산량이 기후변화, 이어짓기(연작) 장해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400~600미터 준고랭지 여름배추 후보 재배지의 토양 특성과 예상 수확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준고랭지 여름배추 맞춤 토양적성등급을 설정하고, 준고랭지에서의 여름배추 재배면적 확대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세계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 하동쌀이 처음으로 진입한 사례로, 하동쌀의 국제 경쟁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저하와 정부의 공급 대응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리며 쌀값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일 진도군청에서 대파 안정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진도 대파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열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 확대 등을 논의했다. 전남지역 대파 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4천 334ha다. 전국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진도지역은 기름진 토양과 따뜻한 기온, 해풍 덕분에 대파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진도 대파는 육질이 단단하고 알린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높아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하다. 또한 곧은 줄기, 풍부한 식이섬유, 치밀한 조직으로 저장성이 우수하다. 지난해 9월 대파 생육기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수확기가 지연되고 품위가 낮아 가격 하락과 농번기 인건비 상승이 겹치면서 농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정효진 농촌진흥청 파속채소연구센터 박사,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이유석 가공유통팀장과 박진영 전남도 원예특작팀장, 진도농협, 선진농협, 서진도농협, 진도 대파 생산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도 대파의 농작업 기계화 확대 및 안정적 재배기술로 생산비 절감은 물론,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오는 25일 장안사 일원(장안읍 장안리 594)에서 기장양봉연구회 주관으로‘제12회 기장 봉한꿀 홍보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산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장의 풍부한 밀원(蜜源)에서 채취된 천연 벌꿀인 ‘기장 봉한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기장 봉한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꿀떡, 밀납 등 시식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들은 친환경 벌꿀(꿀떡) 시식회, 프로폴리스 및 화분(花粉) 부산물 할인 판매장 등을 통해 ‘기장 봉한꿀’을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에서 기장 청정지역에서 수집한 친환경 봉한꿀을 직접 채밀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기장군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기장 친환경 봉한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양봉농가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팜오일을 활용한 급여시험에 나선다. 연구소는 19일 본관 2층에서 이관복 연구소장과 이도영 무진팜오일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사료첨가제(팜오일 함유) 한우 급여 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팜오일이 함유된 첨가제를 활용해 노령우 단기 급여 효과를 위한 사전 예비 시험을 추진한다. 주요 시험 내용은 사료첨가제 급여를 통한 노령 한우 암소의 증체 및 육질등급 등 도체성적 향상 효과 비교‧분석 등이다. 이관복 연구소장은 “팜오일은 중쇄지방산인 라우릭산 함량이 높아 한우 육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예비 시험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전체 한우 품질향상을 위한 시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부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농식품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과 ‘농식품 소비정책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식생활교육지원법'에 근거해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유아·아동·청소년·청년 등을 대상으로 체험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제4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5~2029)’과 ‘제1차 전북먹거리종합계획(2024~2028)’에 맞춰, 사업 범위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저출산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임산부 대상 식생활교육을 새롭게 도입하고, 전문강사 50명을 양성하는 ‘식생활 교육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된다. 또한 기존에 전주 중심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시군 단위로 확대해, 14개 시군의 실습공간 보유기관을 활용하여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식습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선택을 위한 ‘농식품 소비정책 강화사업’도 병행된다. 해당 사업은 2014년부
(포탈뉴스통신)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성주군의 우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구교철) 주관으로 축제기간 4일 동안 축산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일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성주참외잇소 사료 홍보, 16일 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의 유제품(우유,요구르트) 시식행사, 17일 한우협회 성주군지부의 한우불고기 버거 시식행사, 18일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의 한돈불고기 시식행사, 17일부터 18일까지 성주군양봉협의회의 꿀 시식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주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MAPA)가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발생을 확인하고 5월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함에 따라 5월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州 소재 종계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계가 폐사하여 연방정부실험실(LFDA)에서 검사한 결과, 5월 15일 H5N1형 HPAI 양성이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브라질 내 HPAI는 2023년 5월 15일 야생조류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됐으며, 사육 가금농장에서는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브라질산 초생추, 가금 종란 및 식용란, 닭고기 등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5월 15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일 전 14일 이내(2025년 5월 1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의 경우 HP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 물량은 37건 8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고수온으로 인한 바지락 등 패류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수온에 강한 신품종 개발, 패류어장 환경개선 등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해 바다 표층 수온은 지난 55년간 평균 1.19℃ 상승했다. 지난해 여름 경기도 해역은 8월말부터 11월초까지 평년보다 2.1~3℃ 높았으며, 일부 해역에서는 28.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41일간 경기도 해역에 고수온 특보 발령 이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패류 생산량은 543톤으로, 최근 5년 평균(763톤) 대비 약 29% 감소했다. 특히, 주요 소득품종인 바지락 생산량은 35톤으로 5년 평균(137톤) 대비 약 75% 급감했다. 바지락은 여름철 수온 30℃ 이상에서 9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교차가 10℃ 이상인 날이 11일 이상 지속되면 폐사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기도는 고수온 피해 대응을 위해 우럭조개, 새조개 등 고수온 내성이 강하고 경제성 있는 신품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새조개 인공종자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직접 해외 유망시장에 찾아가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상담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됐으며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성료됐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소속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은 스마트팜 도입이 비교적 초기 단계이고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 선호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약 500백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계약이 체결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고시를 5월 16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의 개정으로 외국어확인서가 기존 1개 품목, 5개 언어(10종 서식)에서 6개 품목,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하여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필요 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발급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나물용 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5월 중순부터 도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 콩 원종 종자 4.8톤을 공급한다. 제주도는 전국 나물용 콩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2023년 기준 제주의 나물용 콩 재배 현황은 면적 4,903㏊, 생산량 7,130톤이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한 종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량성과 품질 안정을 위해서는 최소 4년에 한 번 우량종자로 갱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된 우량종자로, 약 96㏊의 면적에 파종이 가능하다. 종자 공급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농협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아람’과 ‘풍산나물콩’ 2종으로, 이 중 약 60%가 ‘아람’이다. ‘풍산나물콩’은 키가 작고 잘 쓰러지며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낮아 기계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농업기술원은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기계 수확에 적합한 ‘아람’의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환 농촌지도사는 “우량종자 활용은 병해충 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베트남·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수산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5월 해외바이어 초청과 6월 현지 판촉행사를 통해 제주 수산물 수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도내 수협 주도로 추진 중인 5월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와 6월 해외 홍보·판촉 활동을 통해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 수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림수협은 제주도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박 3일간 아시아한상 베트남 북부연합회 이현석 회장 등 해외 유력 바이어 4명을 초청해 ‘제주수산물 수출협력 증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한림수협 가공시설과 위판장 견학,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한다. 제주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협력 체계 구축에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6월에는 제주도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과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5개 수협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제주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한림수협은 6월 13일부터 1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1시 함양군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시군 산림소득담당 공무원과 임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재배기반 강화를 통한 임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양삼 재배적지 및 생육특성 ▴산양삼 종자 채취․종묘 생산 방법 ▴품질관리제도 등으로 산양삼 재배를 준비 중이거나, 재배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교육이 산양삼 재배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산양삼 품질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불법 유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여 산양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산양삼 재배임가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소득사업과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 알리기와 판로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관내 행사 참여 업체 및 취급 제품은 △금산88홍삼(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당귀정과, 홍삼정과)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토지홍삼(달고나홍삼, 홍삼청, 홍삼액, 홍삼정, 스테비아인삼) △홍삼천하(홍삼절편, 홍삼차, 홍삼칩) 등이다. 참여 농업인들은 소비 트랜드를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했으며 유통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민들이 판매 실적을 올릴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만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