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이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고자 담양읍 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감염 경로와 예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은 홍보 주간 동안 익명 무료 검사, 감염 예방법 안내, 성매개 감염병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HIV/AIDS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HIV 감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들께서 부담 없이 보건소에서 익명 검사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보건소는 3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지역건강협의체는 부안군보건소를 비롯해 협력 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창지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들의 대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모니터링과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와 내년도 추진 사업의 효율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건강 고위험군 관리 사업 협업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사업 간 중복 최소화 및 자원 연계 효율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추진 중인 건강 증진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 가능한 사업과 공동 추진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는 등 부안군형 통합건강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 산하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보건행정과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감염병 예방·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지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 확대를 통해 군민 건강수준을 높였다. 건강증진과는 금연·절주·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모자보건, 치매·정신건강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사업과 출생아 1인당 최대 1천만원 지원 등 2026년부터 모자보건 사업을 대폭 개편할 것을 예고하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부안으로의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익산시보건소와 미식위생과,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국민건강증진법'과 '익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된 총 1만 10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어린이집, 음식점, 민원다발지역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주·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는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금연클리닉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미래의료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일 서울 안다즈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9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AI의 역할과 포항시의 바이오·AI인프라, 이에 기반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사)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료·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의료정책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민간 연구·정책 네트워크로, 출범 이후 정기세미나를 통해 의료개혁 과제와 미래의료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세미나는 ‘디지털헬스케어 시대의 의료AI’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3세대·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응용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신약·백신, 재생의료, 정밀의료 등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와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점차 갖춰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운영한 2025년도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3~4월, 6~7월, 10~11월 총 3기 18회차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위주의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요가와 싱잉볼 명상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 ‣라탄 모빌 만들기 ‣아기 손싸개 만들기 ‣신생아 목욕법과 건강관리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참여 임신부 3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및 ‘만족'이 100%였으며, 특히 산전요가·싱잉볼명상 강의와 태교 만들기 강의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3%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올해는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모집했으며, 임신부 뿐만아니라 배우자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부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행복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장소의 야외 음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던 서부정류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명11동,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원다발구역 환경정화를 위한 대응전략 수립 회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금주구역 계도 인력을 채용하고, 금주구역 지정 전부터 해당 구역에서 민-관-경 합동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 ‘리:마인드 2025’를 등록 회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송년 행사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정신건강 회복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 회원 및 우수 생명 존중안심 마을 시상식 ▲정신질환자 동료 지원인의 수기 발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하모니 합창단’의 축가 공연이 진행됐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전망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재즈 공연팀 ‘더 블리스’가 재즈와 캐롤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감동을 전했다 더불어 아로마 힐링 체험 부스, 포토부스 등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는 “올 한 해도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복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로의 이행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집중 인지훈련을 제공한 ‘2025년 하반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씩 반별 9~12회기로 구성되어 총 7개 반이 운영됐으며, 약 641명의 연인원 참여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학습지를 활용한 인지교육 ▲근력·균형·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모비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강건강 관리 특강과 정신건강 특강(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신체·정신·인지 전반을 고려한 통합적 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 사전·사후 평가 결과, 주관적기억감퇴척도(SMCQ)는 평균 1.25점 감소, 우울척도(SGDS-K)는 0.77점 감소하는 등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약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최근 CCTV 관제센터 요원들의 신속ˑ정확한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총 10건의 중요 상황 해결에 큰 성과를 거두는 등 구민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 CCTV 통합 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기반으로 서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음주운전 차량 추적, 뺑소니 차량 동선 파악, 위험에 노출된 주취자 조기 발견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11월 3일 새벽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시동이 걸린 채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여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절도 신고했다. 이후에도 약 두 시간에 걸쳐 도난된 차량의 동선을 추적하고 주차된 차량 위치를 파악하여 경찰에 전달하며 차량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구 CCTV 관제센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책임감 있는 대응이 사건 해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는 12월 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 장인호치과의원과 함께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범운영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장년층(만 50~64세)을 대상으로 틀니 등의 치과 치료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관내 취약계층 장년층 17명에게 약 5,300만 원 상당의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치아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 협약 체결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협약병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기존 틀니 치료 중심에서 나아가, 임상적 필요도가 높은 지대치 보철 등 다양한 치과 치료 항목을 포함하여 대상자에게 더 현실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 확대는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세분화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2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HIV/AIDS,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 및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바로 알기 및 무료 익명 검사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리플릿 배부 및 SNS, 전광판을 이용한 캠페인을 병행 전개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홍보영상을 배부하고, 성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하는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성개념을 확립하도록 보건교육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콘돔 사용 및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는 빠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인은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HIV 감염인도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관리가 가능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올바른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임신육아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7%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임신육아프로그램 참여한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적 만족도, 프로그램 기대부합도, 임신·육아의 도움정도, 운영시간 및 장소 적절성 등의 설문 항목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임신육아 도움정도’와‘운영강사 적절성’항목이 각각 98%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교육장소 적절성’97%,‘프로그램 구성 기대부합도’및‘교육시간 적절성’9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년도 92.7% 대비 4.3%p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 올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실 운영과 읍·면 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별 교육, 찾아가는 모유수유클리닉 운영횟수 확대 등 수요자의 요구도를 반영해 프로그램 질 개선에 힘쓴 점이 만족도 향상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 및 안정적인 양육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에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2월 3일에 개최된 ‘2025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수년간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던 비만율과 걷기 실천율 개선을 위해 생애주기별·생활터별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체험관 운영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 성장기 식습관 교정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민간 추진단 운영, 건강 지도자 양성, 주민 주도 마을 모델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제도적·공동체적 지속성을 강화한 점이 특히 주목을 받았으며, 아동·성인·노인 대상 프로그램 참여가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등 시민의 참여가 대폭 확대됐으며 체중·BMI·체지방률 등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올해 면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한 ‘방문형 원격협진’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건강검진·상담·약 전달까지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며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사업에는 운주·화산·동상·비봉 보건진료소가 처음 참여했다. 각 보건진료소는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지질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협진의와의 화상 상담을 연계한 뒤 보건진료소에서 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집 안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완주군 보건진료소들은 원격협진을 단순한 의료 연계가 아닌 지속관리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했다. 대상자의 건강 이력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가정 내 복약 상태와 생활습관을 점검했으며, 일대일 건강교육까지 병행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층적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가정 방문을 통한 신속한 1차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건강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