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NEAR) 총회에 특별회원 도시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총회는 NEAR 사무국과 랴오닝성 인민정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7개국 31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총 109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총회는 분과위원회 보고, 정책 공유, 신규 회원 가입 심의, 우호교류도시 행사 등이 진행되며 동북아 지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NEAR 특별회원 도시로 승인된 이후 이번 총회를 통해 공식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동북아 지방외교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김병권 전 주중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가 포항시 명예자문대사 자격으로 대표단에 공식 합류했다. 김 대사는 풍부한 외교 경륜과 중국 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총회에 참석한 주요 국가 및 지방정부 인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포항시의 국제행사 유치와 글로벌 협력사업, 투자유치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문 외교
(포탈뉴스통신) 화순군4-H연합회가 지난 12일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동과제학습포에서 콩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H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정신과 4-H 이념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 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과제 활동으로 회원들이 함께 모여 협동심을 다지고, ‘지(知)·덕(德)·노(勞)·체(體)’ 4-H 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작목과 달리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콩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고, 재배부터 수확까지 이르는 전 과정의 직접 체험을 통해 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 14,378㎡ 규모의 과제학습포에서 회원들이 직접 두둑을 조성하고, 자동화 기계를 활용해 콩을 파종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으며, 작업 현장 곳곳에서는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진행하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4-H 회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3일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예방 위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벼 친환경 재배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벼 재배 농가로 본 답에서 공동방제 작업비 2회분인 ha당 18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재배계획 면적은 51개 단지, 505ha로 친환경 인증 미획득 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우리나라에 중국 비래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지난 5월 벼과 작물에 해로운 멸강나방 유충과 6월 검역 해충 관리급인 열대거세미나방이 예찰 되어 올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벼 모내기 후 생육에 피해를 주는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 초기 발생 해충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예찰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벼 친환경 재배지는 병해충 적기 방제가 더욱 중요하므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을 통해 병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전남대학교 대학플러스센터․금호석유화학과 콜라보로 오는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수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2025년 민․관․학이 함께 상생하는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여수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고,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정착 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금호석유화학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된다. 특강은 국내 진로․취업․교육전문가 이우곤 교수의 강의와 금호석유화학 기업 소개 및 취업요강 안내,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등으로 마련된다. 조용연 청년인구정책관은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금산인삼을 기반으로 한 가공제품 및 소스개발 시장조사 보고회를 개최하고 금산인삼의 유통 다변화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호식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시장조사는 금산군과 진흥원, 유통·컨설팅 전문기업인 팜넷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금산인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이 기존의 건강기능식 중심 구조를 넘어 일상 속 생활 소비재로 전환의 필요성이 주요 과제로 도출됐다. 보고회에서는 관내 제조업체 실태조사, 소비자 선호도 분석 및 국내외 유통 바이어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해 기호식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포화와 젊은 층을 겨냥한 트렌드 웰니스, 데일리 루틴, 글로벌 펀스낵 3대 콘셉트를 중심으로 6종의 신제품 아이템이 제안되며 관심을 모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금산인삼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기능성에 머물던 인삼 소비를 일상 속 기호식으로 확장함으로써 젊은 세대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새로운 수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광저우 건강식품 박람회에 관내 기업 5개소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금산인삼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 콘텐츠를 배포했으며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및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업체의 제품을 현지에 알렸다. 특히, 금산인삼 공동 홍보관에서 케이-인삼(K-INSAM) 홍보에 맞는 홍보관 부스를 조성해 참관객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케이-인삼(K-INSAM)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이 이뤄지게끔 도왔다. 참가업체는 △금산몰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흑삼 △천년홍삼 △파마코푸드로 각각 홍삼음료와 절편, 스틱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이 중국 수출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며 “군에서도 관내 업체의 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 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총 134만여 건, 1,2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기간 중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만큼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AT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한편, 2기분 자동차세(7월~12월)를 6월에 미리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 신청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시군 세정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13곳과 함께 프랑스 ‘2025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도내 항공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리는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Aéroport de Paris-Le Bourget)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디케이락,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엔디티엔지니어링, 오르비텍, 우림피티에스,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한국카본 등 참가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항공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하며, 도내 항공기업들의 고객 발굴과 수출 물량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사천에어쇼에서는 우주항공산업전도 함께 열릴 계획으로, 도는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 몬트리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쇼핑과 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된다. 경남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 판매 플랫폼 ‘롯데ON’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상남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자체 브랜드 상품, 지역 특산물 등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7월부터 롯데ON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 참여하며 △할인쿠폰 발행 △온라인 판매 컨설팅 지원 △배너·앱 광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와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전문 인력과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가진 롯데쇼핑과 협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유통채널과의 협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에 올랐다. 지난해 조사(9위)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는 2년 연속 톱(TOP)10으로 평가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미국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6월 12일(파리 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5)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는 세계 100개국 300개 도시의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2년 6개월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지식축적 ▴자금조달 ▴생태계활동성 ▴시장진출 ▴창의경험 및 인재양성 ▴AI중심전환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창업생태계 가치 순위를 매긴다. 지난 2022년 글로벌 창업도시 톱10에 처음으로 진입한 서울은 전 세계적인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으로 국내 투자시장이 위축된 2023년에는 12위까지 순위가 밀렸으나 지난해 9위로 반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3개월 만에 23억 원 이상의 소비를 이끌어 내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완도치유페이를 통해 23억 8천9백7십만 원의 소비가 발생했으며, 이 중 18억 6천7백5십만 원이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총 소비 금액은 3월 2억 6천만 원에서 5월 12억 6천만 원으로 약 4.7배 증가했고, 여행 경비 지원 신청 역시 870팀에서 3,577팀으로 4배 이상 증가하며 ‘완도 치유 페이’ 참여도도 높았다. 관광객 소비 분석 결과, 식당에서 7억 9천만 원, 특산품 매장에서 5억 8천만 원, 숙박에서 4억 3천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 업종 중심의 소비로 직결돼 골목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완도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4월과 5월은 명절처럼 손님이 많이 몰려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이는 ‘소비로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으로 정책 방향을 정립한 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전국 호텔 및 리조트 투자업체 34개사에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투자기업 모집을 위한 서한문과 투자유치제안 홍보물을 발송했다. 고령군은 2023년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및 2024년 7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에 따라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그에 걸맞은 호텔 등 관광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은 고령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관광인프라,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고령군의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에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령군은 전국에서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관광객의 숙박을 유도하기 위해 야간 행사 및 프로그램 추진과 주중 공실 활용을 위한 워케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히며, “고령군의 호텔 등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추진에 기업들
(포탈뉴스통신)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2일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반찬만들기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청장은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주민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70여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봉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이야말로 구정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정책 간담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구직자와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 취업특강’을 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오전(9:30~13:00)에는 병원동행 직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 30여명, 오후(14:00~17:30)에는 병원동행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30여명이 각각 참여했다. 강의는 병원동행서비스 전문기관인 K-medi 아카데미 임영옥 대표가 맡아, 병원 동행 매니저의 역할과 직업 전망,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노하우와 응대 요령 등을 상세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병원동행 서비스의 사회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직업으로서의 가능성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증평3일반산업단지’가 마침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군은 13일, 총면적 77만2134㎡(약 23만평) 규모의 증평3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북도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2023년 9월 충북도, 계룡건설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2024년 3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주민 합동설명회와 환경·교통·재해영향 평가, 산지 및 농지 전용 협의,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 등 까다로운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으며, 동시 추진된 타 지역 산업단지보다 가장 빠른 속도로 계획 승인을 받아냈다. 관계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와 현장 중심의 발 빠른 행정이 더해지며, 이번 승인 과정은 ‘속도와 전략’을 모두 잡은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1675억 원이 투입되는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토지보상을 거쳐 2026년 공사에 착수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장비 제조업 등 11개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