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가 2026년 인프라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4,253억 원 규모의 상하수도 기반시설 투자에 나선다. 이 가운데 국비 2,062억 원을 확보해 수돗물 공급 안정화와 하수처리 현대화를 본격 추진한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물 수요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투자다.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부문에는 1,295억 원이 집중된다.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과 식수 전용 저수지 확충, 신규 정수장 개발 등 취수원 확보 사업에 102억 원을 투자해 증가하는 물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로 인한 수요 변동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정수장 시설 개선에는 393억 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고도처리시설 도입과 스마트 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수질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유수율 개선을 위해서는 800억 원이 배정됐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 16개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누수 관리와 노후 관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0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스마트양돈장(농장명: 피그월드)에서 '’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멘토링 등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공감대 확산, 스마트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청년농을 선별해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이들의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신규농에게 서포터즈(멘토)-신규농(멘티) 결연을 통해 1:1로 밀착해 멘토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현재 서포터즈(멘토) 73명을 위촉하고 신규농(멘티) 124명을 발굴(’25년 11월 기준)했으며, 멘토링을 하는 서포터즈(멘토)는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본인들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멘티)에게 나누고, 신규농(멘티)들은 스마트축산에 대한 생소함과 운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기회로 삼는 등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 축산 보급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서포터즈(멘토)와 신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9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AI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2024~2026년)은 고성능 GPU 인프라와 AI 개발 환경을 구축해 지역 기업·기관의 초거대 AI 기술 활용을 지원하고, 산업·공공 전반의 AI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차 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산업 전반의 활용 방향과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현황 △ 차량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실증(경산) △방산품 설계·유지보수 플랫폼 실증(구미) △악취 대응 AI 플랫폼 실증(포항) 등이 발표됐으며, 모빌리티·제조·환경 분야 등에서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모델의 적용 가능성이 제시됐다. 2부 세미나는 ‘AI 프런티어 2025 산업과 일상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가 AI 기술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으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 사랑 기부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는데 시는 홍보부스에서 경산시 인기 답례품인 대추와 대추가공품, 커피, 와인, 도마 등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기부 활성화를 위해 11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 100명에게 배달의 민족 쿠폰과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오는 24일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퍼런스홀에서 ‘5극 3특 중심의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제15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5극 3특' 체계 속에서 제주가 나아갈 산업 전환 방향과 핵심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5극 3특’은 전국을 5개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 특별자치도(제주·강원·전북)로 재편해 권역 단위 성장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가 공간 정책이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정책의 변화에 제주 산업이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주산업발전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TP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 주관한다. 제주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포럼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3개 분야 전문가가 기조강연을 펼친다.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5극 3특 연구지원단장은 ‘5극 3특의 방향과 제주의
(포탈뉴스통신) 제주에서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발전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제주바이오기업협회(회장 김성후)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2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주제로 2025년 제주푸드테크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식품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푸드테크(Food Tech) 산업이 확산됨에 따라 제주지역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창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는 청정자연 환경과 풍부한 농·축·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식품 제조업 기반이 열악해 부가가치 창출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전략과 과제를 논의한다. 주제발표는 ▲이상준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기획조정실장의 '푸드테크산업의 현황과 전망', ▲윤성희 에루디오 바이오 한국 대표의 '식품 혁신을
(포탈뉴스통신)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주개발공사는 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6개 분야에서 대통령상 금·은·동 6점을 수상했다. 또한 고병수 삼다수생산본부장과 한동훈 생산기획팀장이 품질경영 유공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 모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정부포상 행사로,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개인,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한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 전반적 품질경영 역량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원수 품질 확보를 위해 취수원 보전 및 관리 연구, 지하수 수위·수질 연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취수원 주변 113개 지
(포탈뉴스통신) 제주도내 유망 청년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지난 14일 W360에서 개최한 '2025 청년창업 스케일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내 청년창업기업 12곳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6개월간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창업기업들이 국내 주요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투자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서비스·글로벌 진출을 종합 지원한다. 투자사와 창업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TP는 지난 6개월간 참여기업 12곳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적합성(PMF) 진단 ▲사업모델 및 성장전략 수립 ▲IR 자료 고도화 ▲투자 관점 전략 컨설팅 등 통합 성장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들의 기술력과 매출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며 투자유치 단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20일 파주에서 17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LG디스플레이를 찾아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을 점검하며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주 LG디스플레이 R&D동에서 열린 ‘차세대 OLED 투자현장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안명규·이용욱 도의원, LG디스플레이와 주요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 때 비전2030을 만들 당시에 덩어리 규제를 푸는 일에 참여했고, 8년 전 부총리 때 여의도 LG에 방문해 구 회장님과 경제 혁신 얘기하면서 대기업도 혁신의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파주에 대규모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오늘 방문하게 돼서 뜻깊다”며 “오늘이 K-디스플레이를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 같다. 리쇼어링(해외로 이전했던 기업의 생산기지나 공장을 다시 자국으로 되돌리는 것)에 있어서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가 한 팀이 돼서 잘하도록 하겠다. 작게는 파주시의 상전벽해를 만들었으면 좋겠고, 크게는 대한민국 K-디스플레이 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MK 2025)’ 현장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산업전은 철강·비철금속을 비롯해 모빌리티 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신소재와 미래산업 기반 기술을 보유한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날 미래 모빌리티 연관 기업 부스를 집중 방문해 산업단지 현황과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며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백구일반산업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가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며 김제시의 투자 장점을 적극 알렸다. 시는 21일에도 유망 기업 상담과 관련 기관·협회와의 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금속부품 제조기업 관계자는 “친환경 차 시장 확대에 따라 소재·부품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가 먼저 구체적 인센티브와 입지 조건을 안내해주면, 기업의 투자 검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산업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으로 총 3조 7,90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55억원(8.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449억원(7.8%), 특별회계 406억원(10.9%) 증액됐다. 시는 자체세입 증대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확대로 내년도 재정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100만 도시 청주 도약을 뒷받침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 규모 확대에는 SK하이닉스 등 주요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로 지방소득세 4,651억원(전년 대비 43.9%↑)과 복지·농업·환경 분야 중심의 국도비 보조금 확충 1조 5,368억원(전년 대비 10.4%↑)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시는 내년도 세입예산을 △지방세 9,540억원(↑22.0%), △세외수입 4,376억원(↑8.8%), △지방교부세 5,078억원(↓8.9%), △조정교부금 1,907억원(↑2.0%), △국도비보조금 1조 5,368억원(↑10.4%) 등으로 편성했다. 청주시의 내년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 회복 및 생활밀착형 민생지원 분야에는 △청주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6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홍성주 경제부시장이 ‘지역 AI 대전환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11월 19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 5개 광역시·도(대구, 경남, 울산, 전남, 제주) 부단체장, AI 공급 및 수요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중소기업의 AI 활용·확산을 위한 ‘지역 AI 대전환 비전선포식’은 선정된 5개 지방정부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속한 AI 도입 및 안착,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자리로, 스마트제조혁신 3.0 컨퍼런스, AX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제조혁신 유공표창, 스케일업팁스 운영사 및 AI 공급·수요기업 간담회, AI 공급기업 IR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할 신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등) ▲ICT(빅데이터, 인공지능, 비대면 플랫폼 등) ▲ESG 분야를 포함한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창업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보육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까지 지원하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VA/AC 투자 유치기업, 성장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선정은 별도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회의실, 교육실, 다목적실 등 공용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지원이 제공되며, 책상/의자/캐비닛 등 기본 사무가구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등이 가능하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도내 창업 생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0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영천에 있는 13여 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경제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경제혁신추진단장이 참석해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 사안을 검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한 토지 용도변경 ▴경영효율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이동 유연성 확보 ▴환경규제 추세 대응을 위한 R&D지원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와 애로사항이 제기되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규제 전담 기관으로 지정해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을 출범시켰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의 활동, 현장 간담회 개최, 온라인 소통채널 개설 등 활발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20일 오후 3시 30분, 지정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1층에서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태 기업인단체연합회장, 입점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 전시판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원주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원주몰’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오프라인 상설 판매 공간이다. 총 28개 지역 기업이 입점해 240여 개의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개장일인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오픈 기념 20% 할인 행사가 진행돼 지역 기업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 전시판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 제품 홍보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판로 개척,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