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문화재단은 ‘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7월 상설공연을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5 아고라 순천’은 7월 한달 '아고라 365 Festa _‘여름의 리듬’'을 주제로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순천시 곳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닮은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2025 아고라 순천’은 공연 시간과 장소의 정례화를 통해 관객이 찾는 공연을 진행중이다. 첫째주 토요일 강청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둘째주 토요일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셋째주 토요일은 오천그린광장, 넷째주 토요일은 조례호수공원에서 아고라 순천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5 아고라 순천’은 연중 상설로 진행되는 ‘아고라 365 페스타_움직이는 예술광장’과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시민 참여형 기획프로그램 ‘항꾸네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고라 순천의 자세한 공연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5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순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명이 2025세계유산축전의 글로벌 사절단에 선발되어 축전의 공식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절단은 미국, 멕시코, 파키스탄, 카메룬 등 14개국에서 선발된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국내 주요 세계유산을 순회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각국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순천 유산, 이어가는 삶의 흔적”을 주제로 열리는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개최도시 청년들이 문화외교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에서는 세계유산 선암사와 갯벌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투어 등 순천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남 최초로 3년 연속 열리는 순천세계유산축전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이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순천 유학생의 글로벌 사절단 참여는 우리지역의 세계유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포탈뉴스통신)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7월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하며 국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9일 순천시를 방문한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국민의 정책 제안과 토론, 갈등 해결까지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창구다.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찾아가 현장 상담, 민원 접수 및 해결방안 모색, 정책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남호국기념관 3층 세미나실에서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현장접수는 순천시 뿐만 아니라 인근 시ˑ군 주민들도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안사업 현장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정기획위가 시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그간 산림소득 보조사업은 통상 연초에 접수받아 추진했으나, 산림청의 지침 변경으로 인해 2026년도 사업을 2025년 7월 중에 신청받게 됐다. 이번에 접수받는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 미만의 국비 보조 산림소득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비의 50%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했거나, 최근 1년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임업인 등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79개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에 대해 ▲산림작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관정, 작업로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포장재 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수수료 지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8일까지 ‘2025 순천로드 창작캠프’에 참여할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로드 창작캠프’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의 창작자들이 창작하기 좋은 도시 순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도출하는 메이커톤 행사이다. 분야별로 35명씩, 총 7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웹툰은 7월 말, 애니는 8월 초,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증빙자료 제출 시 왕복 교통비가 지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창작자와 현직 전문가가 협업하는 창작 멘토링 ▲선배 창작자에게 산업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배우는 기획특강 ▲창작자 간 교류를 통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파티 ▲정원 속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이커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멘토링도 기대할 만하다. 웹툰 분야에서는 이제는 순천기업으로 정착한 앵커기업 케나즈가, 애니메이션 분야는 관내 입주기업과 수도권의 제작사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순천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지난 1~2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5% 특별할인과 5월 가정의 달 10% 특별할인에 이어,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한 달간 시행된다.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카드·QR)으로 발행되며, 지류형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관내 5개 은행의 4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 합산 월 최대 50만 원으로, 지류형은 월 3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관내 식당, 마트, 전통시장 등 총 1만 4천여 개소로,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이 여름휴가철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치유도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새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전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새정부 공약, 2030 미래비전, 정부 재정추이 분석 및 시 재정운영방향 브리핑으로 시작됐으며, ▲영호남 메가시티 실현 ▲남중권 新경제거점 미래첨단 산업벨트 구축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도약 ▲명품 정주환경 ▲민생경제·돌봄 등 5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일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밝힌 치유도시에 대한 부서별 세부전략이 집중 논의됐고 이재명 정부의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구체화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확정된 정부 추경 편성에 발맞춰 민생경제 회복 방안도 논의 됐다. 특히,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한 순천사랑상품권 확대 지급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유연성을 발휘해, 그동안 추진해온 산업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7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고, 불특정 다수의 휴양객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7,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1,033건(14.3%)으로 여름 휴가철에 1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89건(37.7%), 부주의 223건(21.6%), 기계적 요인 185건(17.9%)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적 요인으로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 ▲휴양숙박시설 화재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화순춘란 재배 온실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하는 재배 온실은 화순군 능주면 만수리 556-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18개소(각 27.3㎡) 규모로 구성돼 있다. 올해 3월 착공하여 5월에 완공했으며, 32.4㎡ 재배 온실 36개소를 먼저 임대 공고했다. 온실에는 차광시설과 수전 시설이 갖춰져 춘란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임대료는 연간 73만 원에 월 운영비 2만 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화순군 관내 거주자로 제한되며, 사용 목적은 춘란 재배 및 관련 활동에 한정된다. 선정은 평가표를 바탕으로 점수 득점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평가 항목은 난 재배 경력, 교육 이수 여부, 사회단체 활동 등이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재배 경험, 교육 이수, 농업인 여부, 연령 등의 순서로 우선 선정된다. 또한 임대 대상자에게는 9월 중 사전 교육이 진행되며, 임대 장소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운영은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3일 화순현대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4일 화순한양립스, 화순나라어린이집과 연달아 원내 행사 수익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현대힐스테이트, 화순나라어린이집은 각각 2022년, 2016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화순나라어린이집은 지난 4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에 이어 두 번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 153만 1천 원 ▲화순한양립스 106만 7천5백 원 ▲화순나라어린이집 131만 원은 화순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지역 문제 해결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모이면 큰 나눔이 되는 기부야말로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생활 속 기부가 익숙한 아이들이 자라는 화순군의 2025년 여름은 함께해서 든든하고 나눔으로 시원한 변화를 일으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해운대구립도서관(해운대인문학·반여·재송어린이)이 2025년 7월부터 '직장문고 서비스'를 확대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직장문고 서비스'는 시간과 공간 제약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해운대구 내 직장인들을 위해 단체 도서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확대를 통해 대출 권수를 최대 60권으로 늘리고, 대상도 해운대구 소재 5인 이상 직장 및 단체로 확대해 더 많은 직장인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운대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직장문고 서비스 확대가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복지 서비스를 마련해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공계약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코너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번 코너를 통해 지역업체들은 간편하게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고, 행정기관은 다양한 지역업체 정보를 빠르게 확인해 계약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업체 우선 계약 체계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등록은 7월 7일부터 시작되며, 해운대구 홈페이지 내 ‘계약정보시스템’의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경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정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며,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운대구는 계약보증금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이행각서 등 13종에 달하던 계약서류를‘계약이행통합서약서’한 장으로 간소화해, 공공계약 절차를 편리하게 하고 영세한 지역업체들의 참여를 더욱 쉽게 만든 바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찾는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들락날락’은 반여도서관, 우2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송정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영화의전당,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등 해운대구 내 5곳에서 운영 중이며, 각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15분 생활권 내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들락날락’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된 창의 놀이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친화 공간이다. 특히, 4면을 활용한 3D 인터랙티브 동화구연,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체험 등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들락날락이 아이들의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이자,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선학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인천형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식 ▲문화공연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인구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풍등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결혼‧육아가 희망이 되는 사회를 응원합니다”, “가족이 행복한 도시 인천” 등 저출생 극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메시지를 풍등에 적어 띄우며, 미래세대에 대한 응원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에 대한 바람을 나눴다. 이외에도, 문화공연, OX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 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 구축 사업으로, 해저 53~60m 아래에 직경 3m, 총연장 2.54km의 송수터널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2021년 10월 착공 이후, 2023년 9월부터 TBM 장비를 활용한 본격적인 굴진작업이 이뤄졌으며, 이번 관통식은 21개월 만에 해저터널을 성공적으로 관통한 것으로, 1989년 상수도사업본부 창립 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수해 2026년 12월까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