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를 글로벌 그린수소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총사업비 311억원 규모로 2030년 6월까지 5년간 수소 생산 실증과 원천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7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TP가 주관한 ‘제주 지역기술혁신허브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R&D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천기술 개발과 활용을 통해 그린수소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TP,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웅진엔지니어링, 제주대학교, ㈜테크로스, 경희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그린수소 연관 분야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발대식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수소 생산기술 연구개발과 제도 개선, 사업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왔다.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제주 거주 또는 제주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서류심사 및 사전교육을 거쳐 선발한다. 제주도는 이번 10기 운영을 통해 청년 참여와 행정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청년주권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에서는 지원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성심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제주의 미래를 책임감 있게 이끌 100명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핵심리더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32.4명→22.7명)을 목표로 종합 대응에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간부급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제주도 자살현황과 대책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발표된 ‘제주도 자살현황과 대책’에 따르면 2024년 제주 자살사망자는 243명으로 전년(205명) 대비 38명(+18.5%) 증가했다.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32.4명으로 전국 평균(24.6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자살률(55.3명)이 여성(17.3명)보다 3.2배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고령층(64.6명)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169명, 서귀포시 74명으로 두 지역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제주도는 2029년까지 자살률 30% 감축을 목표로 ▲자살예방팀 신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인력 확충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등 자살예방 추진기반을 강화한다. 또 청년·중장년·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마늘 기계화 재배 확산을 위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웹드라마를 제작해 공개했다. 농업기술원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노동 집약적 작물인 마늘 재배 과정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나 농업인들이 기계화 재배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제한적이어서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 형식을 탈피하고 농업인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육용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6분 내외의 에피소드 6편과 40분 분량의 통합본으로 구성됐다. 각 에피소드는 △1화 마늘 종구 선별 △2화 파종 △3화 병해충 방제 △4화 종 제거 △5화 수확 △6화 건조·선별까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다루고 있다. 특히 각 과정별로 재배 단계별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며, 기계 사용 시 유의사항과 핵심 포인트를 정보자막으로 제시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통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세금 납부 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 2만여 건에 달하는 수기 고지서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던 작업이 자동화되면서 처리 기간이 7일에서 당일로 단축된다. 제주도는 ‘인공지능 문자 인식(AI OCR) 수기 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지방소득세 등 수기 고지서로 신고·납부돼 전자수납 처리가 되지 않는 고지서 정보를 스캔해 데이터화한 뒤 자동으로 판독 처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지방세 업무가 전산화됐지만, 지방소득세나 주민세 등 납세자가 직접 과세표준과 세액 등을 신고·납부하는 일부 세목은 전자수납 처리가 되지 않는 수기 고지서를 사용한다. 담당 직원들이 연 2만여 건에 달하는 과세정보를 일일이 지방세 시스템에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제주도는 도 금고인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수기 고지서를 스캔해 문자·숫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문자 인식(AI OCR)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최근 직원을 사칭하여 물품 납품을 가장, 대금을 선지급하도록 하는 사기와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JDC는 “우리 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대납, 금융상품 가입 유도, 수의계약 및 입찰 절차 없이 보증금 선납, 대금 선납 등 현금 선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약체결 행위 없이 납품 대금 요구, 현금 선납 등 유사하거나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JDC 계약담당자 연락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기 수법으로 가짜 JDC 명함을 제작, 배포하고 사정상 물품을 JDC 대신 납품받아달라 요구하고 물품 대금은 선납받아 갈취하며, JDC와 실제 거래가 있었던 업체를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사칭 주요 수법으로는 위조 명함 및 허위 공문서 사용 물품 납품 유도, 문자나 전화를 통한 특정 업체 계약 또는 물품 구매 유도, 은행 담당자 미팅 빙자 보험상품 가입 유도 방식 등이 사용되고 있다. JDC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 신뢰를 악용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1월 22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전통 판소리와 제주 무속 신화를 결합한 창작 음악극 '심청, 花'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풍경소리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국악, 무용, 연극, 영상이 융합된 복합 장르 공연이다. 인간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따뜻한 감성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풍경소리’는 2017년 창단 이후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2024년 대한민국예술축전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이다. '심청, 花'는 한국 설화 심청전과 제주 무속 신화 서천 꽃밭을 모티브로, 전통 판소리 '심청가'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진 뒤 서천 꽃밭에서 소원꽃, 질투꽃, 욕심꽃, 멸망꽃, 환생꽃 등 다양한 감정의 꽃을 만나며 삶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석 무료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2월 5일 오후 7시와 12월 6일 오후 2시, 이틀간 대극장에서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서귀포시와 서울발레시어터가 공동 주관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연예술유통지원사업’ 4건과 ‘국립예술단체 지역전막공연’ 1건 등 총 5개 작품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 8,200만 원 규모로 지역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였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그 가운데 연말을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의 3대 명작 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겨울 시즌 대표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익숙한 고전을 한국적 감성과 결합해 새롭게 재해석, 한층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을 만난다.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은 느릴 수 있는 장면의 템포를 조절하고, 화려한 군무와 절묘한 장면 전환, 서정적인 감정
(포탈뉴스통신)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창작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신진 미술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26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회화분야(서양화, 동양화, 판화)이며, 서류심사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작가를 선발한다. 심사는 예술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입주기간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10개월간 창작활동에 필요한 작업공간이 지원되며,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 결과물은 2026년 10월 중 결과보고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 또는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창작스튜디오 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시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5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14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귀포시 동부 지역 주민이라면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WalkOn)’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 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하영걸을락’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심뇌혈관질환 퀴즈 5문제를 다 풀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퀴즈 참여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이 자기 혈관 수치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관리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고, 더 나아가 주변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가 2014년부터 11년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6일 서울 KBS 본사에서 열린 ‘2025년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단체장 대표수상자로 표창(KBS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여 추진하는 행사다.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시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클럽(대한적십자사)’과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회원으로 이름이 올라 있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나눔 리더로서 서귀포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대장 전산화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가축분뇨 불법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가축분뇨를 입체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관내 30개소 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졌던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의 실효성 부분 해결 등 가축분뇨 처리의 투명성 강화 및 악취 민원 사전 예방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시범사업 운영 결과에 따라 2026년부터는 서귀포시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산화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가축분뇨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공급으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내년 총 286억 3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6,21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활동 4,128명 ▲사회 서비스형 1,635명 ▲시장형 324명 ▲취업알선형 130명이다. 특히 인구고령화에 따른 고학력 노인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과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309명을 확대 예정으로 신규일자리 사업계획 마련이 필요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 내 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 또는 기관으로 4대 사회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종교시설(교회, 사찰 등), 임의단체(동호회 및 부녀회 등), 경로당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11월 18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서귀포시 노인복지과 노인돌봄팀에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하며 11월 2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서귀포시가족센터 운영 사무’와 ‘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사무’에 대하여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을 각각 공개모집 한다. 모집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기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서귀포시가족센터’의 주요 위탁사업은 ▲센터 운영 및 관리 ▲다문화 및 가족지원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엄마학교 등 가족지원 시책사업 추진 등이며, ‘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주요 위탁사업은 ▲시설 운영 및 관리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입소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이다. 수탁기관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17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우수한 역량이 있는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네덜란드 호르큼시 청소년 12명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 시가 2019년 맺은 서귀포시와 호르큼시 간 청소년 교류 협약(MOU)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네덜란드 포르테(Fortes) 학교 학생 6명과 캄푸시아눔(Camphusianum) 학교 학생 6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서귀포시 관내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학생 각 4명 총 12명이 홈스테이 교류활동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1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각 학교 활동, 약천사 염주 만들기 체험, 제주 전통음식 체험 등의 활동에 참여했으며, 서귀포시 주요 명소인 이중섭 거리, 새연교와 새섬, 서귀포 치유의 숲 및 한라산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에 대해 경험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지난 5월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진행한 데 이어 마련된 답방 형식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