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림청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일대의 산불피해 응급복구지와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산사태 대비 및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덕군은 산불피해지에서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가, 시설물 주변에 산불 피해를 입은 고사목 및 수세가 약해진 위험목 615그루를 제거하고, 생활권 주변 사면안정 및 토사유출 방지가 필요한 123곳에 게비온 옹벽, 식생마대쌓기를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영덕읍 일대 응급복구 완료 현장을 찾아 돌수로, 식생마대쌓기 등 설치된 시설물의 안정성 및 배수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보발령 체계 및 주민 대피체계 정비 여부를 확인하고, 산사태 위험정보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집중호우 시 산불피해지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비·대응체계를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통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새 정부(‘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①공직비리 ②불공정비리 ③안전비리를 「3대 부패비리」로 지정하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사회 건설(③안전비리)’과 ‘공정한 기회 ‧ 경쟁 보장(②불공정비리)’ 이라는 새 정부 정책 목표를 뒷받침하고, 정부 정책의 수용도를 높이고 이를 집행하는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①공직비리) 선정한 것으로, 새 정부 첫 부패단속 과제인 만큼, 더욱 엄정하고 성역 없는 단속이 전개될 예정이다. 부패 근절 추진 과제(단속 분야)는 총 3개 분야 ‧ 1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청은 전국 259개 경찰관서의 첩보 ‧ 정보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 ‧ 도청 중심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범죄수익으로 취득한 금원에 대해서는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환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공수처 ‧ 검찰 등 반부패 기관 등과도 수사 단계별 공조를 확대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경찰청은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국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를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그간 기초질서는 사회가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 약속임에도 생활 속 개인의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작은 일탈 행위가 국민 불편과 분노를 일으켰던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을 고친다면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사회‧경제적으로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기초질서 분야에서도 한 단계 도약하도록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청에서는 이를 위해 관행적인 홍보·단속을 넘어 다양한 준법 지원 활동을 병행하여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1. 교통질서 확립 경찰청에서는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 ▵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교통질서 확립을 추진한다. 우선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질서 위반행위가 빈번한 지점을 선정하여 교통안전 현수막 등을 집중적으로 게
(포탈뉴스통신) 외교부와 환경부는 국내 물기업의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7월 1일부터 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우리 물산업 기업 10개사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2023년 11월 중앙아시아 5개국과 개최한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물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을 계기로 기획되었다. 물 분야에서 민관협력 형식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되는 첫 사례인 만큼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투르크메니스탄의 기후위기 대응 및 물 문제 해결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카라쿰 운하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주변 국가들과의 수자원 분쟁, △세계적으로 높은 1인당 물 사용량 등 다양한 물 관련 현안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 수자원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물산업 수요가 높은 국가이다. 이에 설계, 건설, 수처리 등의 물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카라쿰 운하의 수질·수량 통합 측정(모니터링) 및 시설 개보수, 상·하수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술을 제안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한 운영비 전용카드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사업을 7월 1일부터 신규 시행한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소통협력센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용도의 전용카드다. 기존 대출과 달리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연회비와 보증료는 받지 않는다. 최대 5년간 운영비를 6개월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1,000여 개 업체가 업체당 500만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포탈뉴스통신) 2025년 6월 26일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강민부)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협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강희정)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지역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도민 생활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 취약계층과 지역에 대한 문화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세대 간 경계를 넘는 다양한 영상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도민이 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뜻을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 도내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 마을 상생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개발 제주콘텐츠진흥원 송명준 선임연구원은 “이번 협약은 문화 소외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30일 드라마 폭싹속았수다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이번 ‘폭싹속았수다편’은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연관어 분석 결과, ‘폭싹속았수다’는 ‘웰컴투삼달리’, ‘우리들의 블루스’ 등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주의 매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두 작품은 오조포구, 안돌오름, 광치기해변, 가파도, 비양도, 오일장 등 촬영지 중심의 연관어가 주로 나타나 제주를 주로 ‘여행지’로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폭싹속았수다’는 ‘제주’,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실제 장소와 함께 ‘해녀’, ‘방언’, ‘문화’, ‘시대극’ 등 제주의 고유문화와 정서를 반영하는 연관어가 다수 등장해 제주를 ‘이야기’ 중심으로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녀’에 대한 관심은 드라마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다시 급증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다자요(대표 남성준)는 지난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농어촌지역 상생 및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자요는 제주 읍면지역을 기반으로 농어촌 체류형 지역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워케이션, 지역살이 등 장기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주민주도 로컬관광 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의 체류형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을 확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협력 ▲도농 교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 신규 발굴 ▲관광객 유치·홍보 협력 등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및 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주 농어촌지역 인프라와 로컬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
(포탈뉴스통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이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ART NAVI)’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트내비(ART NAVI)’는 ‘아트(ART)’와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스스로 창작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작역량 ▲기획역량 ▲홍보·자립 역량 ▲권익보호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 20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및 SNS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도 포함돼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과 협력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술가, 예술계 종사자, 문화예술 기획자 등이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제주인놀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재단 예술지원팀 또는 운영사 로컬바이브랩(0502-1914-4028)으로 하면 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지난 28일(토)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2025년도 제주삼다수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총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동반한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5년도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는 총 808명이 지원하여 9.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82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고등 장학생 부문은 제주도 내 각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고등학생 60명(학교당 2명), 중학생 45명(학교당 1명)이 선발됐다. 백경훈 제주삼다수재단 이사장은 “제주지역사회를 대표할 인재로서 인정받고 축하받은 오늘을 기억하며 가슴속에 제주를 품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제주삼다수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이래 2024년까지 2,233명에게 장학금 총 4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본선 참가를 위한 제주도 예선이 지난 25일 제주도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귀포시 참가자 중, 마을만들기분야에서는 안덕면 대평리마을(이장 김창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주민 분야에서 오조리 고기봉씨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이와 관련하여, 대평리마을(이장 김창남)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오조리 고기봉씨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대평리 마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도내 주민주도 농촌개발과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임을 증명했다. 도 예선에서 선정된 최우수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평가(7월 중)를 거쳐 전국 6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우수주민 평가는 오는 7월 9일 실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7월에 실시되는 농식품부 현장평가 준비를 철저히 하여, 대평리마을의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은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동홍천 복개구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이상기후와 국지성 호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 신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고, 2021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올해 6월 사업이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99억 8,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저류용량을 기존 7만5,600㎥에서 10만7,000㎥로 확장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책로(600m)와 쉼터 등 친수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홍천 상류 지역의 저류지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께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서귀포시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6월 26일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귀포시 전문가 진로특강 내ː일'동부권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주도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앞서 표선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치어스타’ 학생 11명이 역동적인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성산중학교 댄스 동아리 ‘제스트’ 학생 6명이 세련된 댄스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는 강연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밝혀 주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와 미래형 직업군을 만들어가는 푸드테크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가능성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는 푸드테크의 확장성과 이 분야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지역건축사회와 함께하는 건축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지역 건축사회 회원, 안전도시건설국 국·과장, 건축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건축행정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 관련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축행정의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축행정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건축 민원 처리 절차 개선, 민원 대응의 신속성 확보 등에 대한 건축사회의 제안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특례 조항이 개정되어 시행을 앞둔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물관리조례'의 해체 허가·신고 대상 확대 등 최신 법령 개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건축사회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당구연맹(회장 강치삼)가 주관,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제1회 서귀포칠십리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도내 당구클럽과 월드컵리조트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의 당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당구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도 내 최초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3쿠션 당구대회라는 상징성과 함께,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스포츠산업과 관광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대거 서귀포시를 방문하면서 숙박, 식음, 교통, 관광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부 특별경기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여성 동호인들 역시 당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당구가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