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20개 팀을 대상으로 한 우수전시 심사를 통해 서진은, 박창모, 송혜경 3팀의 전시가 선정됐다.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이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 시내 전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지역 내·외 사진작가와 기획자들이 참여해 자유롭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역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통해 대구 사진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참여한 20개의 팀 중에 심사를 통해 서진은, 박창모, 송혜경 총 3팀을 ‘우수전시’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전시에 선정된 서진은 작가의 '나는 바다이고', 송혜경 작가의 '네모의 꿈', 그리고 기획자 박창모의 '검은 봄'은 작품성·기획력·전시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11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에서 공식 우수전시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사진비엔날레팀은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독립 및 신진 예술가들이 자유로운 실험을 펼치고, 관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연습공간은 지역 공연예술 단체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시에 소재한 공연예술 분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연습공간은 총 6개의 대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를 비롯해 연극·무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 소연습실 1개가 마련돼 있다. 특히 대명홀은 공연장 무대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최종 리허설, 쇼케이스 등 실제 공연에 가까운 연습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흥원 누리집 과 연습공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6년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시행한다. 대관 신청서 접수는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받는다. 대관시설은 팔공홀(966석)과 비슬홀(236석)이다.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 목적의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행사성, 홍보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학예발표 포함)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관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추석, 매주 월요일(무대시설 점검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일을 제외한 일정에 한하여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접수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부 공연기획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심의 결과는 12월 넷째 주 중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포탈뉴스통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1주간을 ‘청렴문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ON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문화주간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기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문화주간 동안에는 요일별 청렴 슬로건을 제시하며 △청렴도서찾기 △갑질 및 부패 솔직 진단 △찾아가는 청렴 카운슬링 △청렴골든벨 △청렴팝업부스 △공직생애주기별 청렴교육 △청렴공감 톡!Talk!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18일 엑스코에서 열린 청렴교육에는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청렴네컷사진 △부패딱지치기 △갑질?을질? 스티커 붙이기 △청렴캘리그라피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겼다. 21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이사장과 파트너기업 대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청렴공감 톡! TALK! 콘서트’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청렴 관련 최근 이슈와 공정거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CEO–파트너기업–현장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 법제화 국민 청원이 11월 24일 오후 국민 동의 5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이 국민 동의 5만 명 이상을 확보하면서 해당 안건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청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무임수송 인원이 급증하면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달한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비 지원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기됐다. 목표 달성을 위해 6개 기관은 노사 합동으로 홈페이지·역 홍보물 게시, 인증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도시철도 주요 역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국민 청원을 독려하는 대시민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보전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여 국비 보전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밭 만들기부터 파종, 수확까지 일련의 농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나도 농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2025년 나도 농부’ 교육이 11월 20일을 끝으로 종료됐으며, 총 15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교육은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영농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은 첫해를 맞아 친숙한 작물인 감자, 옥수수, 배추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파종, 육묘,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의 기본기를 현장에서 직접 익혔다. 특히,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귀농을 고민하던 도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교육생들은 “직접 땅을 만져보니 농업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깊어졌다”, “초보자도 따라올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이라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나도 농부’ 교육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25일 오전 11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안전융합센터에서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협약식에는 이호준 대구시 에너지산업과장, 윤국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소재부품연구본부장, 권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협력 ▲이차전지 분야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공동 노력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국산화와 품질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이차전지 소재 기술개발 및 소재의 품질 향상, 성능 검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행정 지원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소재·부품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각각 담당하며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제12기 대구광역시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보건복지행정, 건설교통, 녹지환경 등 분과별로 선발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시민감사관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감사와 조사에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요구와 부패 취약 분야, 청렴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11기 시민감사관은 구·군 및 공사·공단 등 12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감사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제도개선 건의와 시민 불편사항 제보를 통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원 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으로, △법률·회계·환경·건설·보건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연구기관의 조교수 이상 직에 있는 사람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민간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사람 △시정 발전에 관심이 큰 사람 등이다. 전문직 자격자와 공공기관 감사 경험자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실리콘밸리 Plug and Play 본사에서 열린 ‘2025 Plug and Play Winter Summit’에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PNP는 세계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이번 서밋에는 524개의 글로벌 투자사와 187개 글로벌 지원기관, 1,117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콘퍼런스, 글로벌 스타트업 쇼케이스, AI·에너지·모빌리티·딥테크·헬스케어 포럼,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한 대구 스타트업 ㈜럼플리어, ㈜뷰전, 옐로시스㈜, 엑시온랩스㈜는 IR(투자설명회) 발표를 통해 기업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총 45건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환경·에너지 관련 배터리와 응용 제품을 생산하는 ㈜럼플리어는 미국 AI센터 내 비상전력장치(UPS)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11월 26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그랜드볼룸B)에서 ‘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 부처, 공항 건설 관련 분야 최고의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다. 기조 강연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초기부터 개항까지 실무를 총괄하고,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및 제2차관을 역임한 국내 대표 공항 전문가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이 맡아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기부대양여 사업의 한계와 사업구조 전환 등 국가와 지방정부 협력 방안’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나웅진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장과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지금까지의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과정’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할 대구·경북 발전 전략’을 각각 설명한다. 이어, 대구와 달빛동맹을 맺고 군 공항 이전 현안을 공유하고 있는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 균형성장을 위한 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9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윤지성·이순열·유인호·이현정·여미전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효숙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세종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진단하고 향후 이동 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읍·면·동 및 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세종SB플라자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16건,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문화관광재단, 세종로컬푸드(주)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내달 15일 제4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여울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회의 방청을 끝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날 여울초등학교 5학년 21명은 청사 1층 홍보관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을 가진 후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5월 보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바른초, 한결초, 전동초, 해밀중 등 15개 학교 58학급 1,317명을 대상으로 하여 모의의회, 의회견학, 찾아가는 의회교실, 본회의 방청 등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총 31회 운영했다. 특히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역구 의원이 직접 학교로 가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프로그램 운영 비중을 전년 7회(384명)에서 10회(773명)로 늘려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완화하고 더욱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의회는 12월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마무리한 세종시의회는 내년에 세종시 내 다양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10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를 통해 세종시 고등학생들의 장거리 통학과 고교학점제 이동수업 실태를 점검하고, 이동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하루 평균 두 시간 이상을 통학에 사용해 고교 3년 동안 1,470시간을 소모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곧 학습권 침해이자 학습 격차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고교 배정방식 문제와 장거리 통학 구조 김 의원은 세종시의 단일 학군과 7지망제 배정은 1지망 단계에서 통학권을 반영하지 않아 장거리 통학을 구조적으로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매년 지망 외 배정 학교가 배정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학교 선호도와 생활권 간 불균형이 고착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교별로 학급 수가 6~14학급까지 차이가 나 학교 간 교육여건 격차로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배정 방식과 학교 규모를 함께 재검토해야 함을 강조했다. 장거리 통학 여건 재진단: 개선은 미미 김 의원은 2년 전 장거리 통학 문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25일 열린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년 가까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는 세종보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세종보 가동 여부는 외부 세력이 아닌 세종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최원석 의원은 “30억원이 넘는 세금을 투입해 보수 작업을 마친 세종보가 일부 단체의 불법 점거로 인해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농민들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관정을 파야 하는 생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현 실태를 지적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세종보 관련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최 의원은 “일부 국회의원과 환경단체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주장으로 금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농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세종보는 2006년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반영된 ‘친수도시 세종’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보 가동 중단으로 인해 방축천, 제천, 호수공원 등 금강 유역 내 친수공간의 물 공급을 임시 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침묵하는 행태를 꼬집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운동)은 25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고운동 한 주거지에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로 인해 주민의 안전과 기본적인 주거 권리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세종시의 단호하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고운동 주거지 내 '타운하우스' 주민 공동시설 및 관리실 용도의 핵심 건물이 공정률 80% 상태에서 3년 가까이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건물은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남측 상가지역 대각선, 시민 왕래가 잦은 지역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현재 청소년 탈선 공간으로 무단 사용될 위험에 노출되고 범죄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도시의 흉물'로 전락한 상황이다. 주민들은 사업 주체인 (주)산내들하우징에 수차례 공사 재개 및 안전조치를 요구했으나 묵살당하고, 결국 세종시에 행정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세종시 건축과는 해당 건물이 연면적 182㎡라는 점을 들어 연면적 1,000㎡ 이상에 적용되는 '안전관리예치금 비대상'인 소규모 민간 공사라며 직접적인 안전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