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지적과 직원들과 경찰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과 함께 출입제한・퇴거 조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 방해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경찰과 공무원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지적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실제 발생 가능한 특이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통영 경찰서 북신지구대와 합동해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으며, ▲가해민원인의 폭언・폭행・기물파손 ▲상급자 개입 및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안내 고지 후 보호장치(웨어러블캠)을 이용한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민원인 경찰 인계로 마무리했다. 고양렬 민원지적과장은“하반기에 실시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담당 직원과 민원인의 신속한 대피로 2차 피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차 서면회의를 통해 농수산물 1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을 신규로 추가했으며, 공급업체 재선정이 필요한 2개의 품목을 포함해 총 9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4차 회의에서 선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급업체가 선정된 답례품은 ▲통영산 쌀 ▲생강 가공식품 ▲통영 전통주 ▲돌미역 간장게장 ▲통영해장 ▲미역 ▲건어물 세트 ▲통영 특산품 김치 3종 ▲수산물 밀키트이다. 이로써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67개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답례품이 다양해진 만큼 기부자분들께서 통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 폭넓은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4일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99억여 원의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중 체납 비중이 높은 14개 부서에서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현황, 징수활동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납부독려를 통한 단순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금 및 차량, 부동산 압류, 문자 발송을 통한 납부독려 방법,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효율성 높은 징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통영시는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체납부서별 징수 불능자에 대한 정리보류, 채권확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허대양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종류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국보 세병관을 배경으로 한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박람회에서 통영시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세병관을 모티브로 한 배경으로 통영관광홍보관을 꾸며 차별화된 통영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딱지치기, 활쏘기, 제기차기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통영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전통놀이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더욱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높은 유동성을 활용한 통영의 홍보활동은 또 다른 성공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통영은 외국인 관광객 및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통영의 전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4일 오전 10시, 감만동 동항초등학교 일대를 찾아 ‘아동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장과 동항초등학교 교장, 남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동항초등학교는 현재 12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교 측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 조성를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남구청에 신청했다. 해당 구역에는 이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가 18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남구와 경찰은 시설 현황, 교통 요인, 치안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유괴 등 범죄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어린이집·유치원·공원 등 주변 구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신청이 접수되면 경찰 자료 협조와 현장 조사를 거쳐 지정·고시 및 통보까지 통상 14일 이내에 처리된다. 남구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10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들 구역에 총 66개소, 159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와 90여 명의 안전요원을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2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제2기 유엔남구 육아 아빠단, 패밀리데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육아 아빠단의 ‘함께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빠단을 비롯해 엄마와 아이 등 총 120여 명의 가족이 참석했다. 참가 가족들은 남구 캐릭터 ‘피피’와 ‘뱅크’로 팀을 나누어 ▲평화나무 고리 걸렸네 ▲유엔남구 타워 만들기 ▲가자! 세계 속의 남구로 ▲변화하는 남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아빠는“남구청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많은 준비를 해주신 덕분에 모든 가족이 함께 뛰고 웃을 수 있었다”며 “정말 행복한 하루를 선물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 다양한 육아친화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개선 및 흡연 예방을 주제로 '꿈나무 인형극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필수 영양소 알기 ▲5대 영양소 이해하기 ▲흡연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집은 지난 8월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총 15개소 소속 아동 442명이 참여했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생활 습관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 못골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1월 22일,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한 ‘가치놀자 해피투게더’ 공모전 및 가족 참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낀 행복한 놀이 순간을 사행시와 사진으로 표현하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센터는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참여 아동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격려했다. 1부에서는 ▲사행시·사진 공모전 시상식 ▲센터 아동 우쿠렐레 공연 ▲풍선 퍼포먼스 ‘놀자온(ON), 세상을 켜다’ ▲ 아동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서로의 작품과 놀이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부모 교육 ▲반짝반짝 마술 놀이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모 교육에서는 아동의 마음과 권리를 이해하는 내용, 존중 기반의 소통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마술 체험 특강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큰 호응 속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에서“아동의 놀 권리는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번 행사가 아이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5일, 남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일관성 있는 디자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남구형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주요 지역에 시범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표준디자인은 주민 편의성, 환경적 요소, 도시 미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으며, 특히 높은 시인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디자인은 가로시설물 3종(보도 싸인블럭, 도로포장 스탬프, 자전거 보관대)와 안내시설물 4종(무단투기 경고문, 쓰레기 배출금지 안내문, 우리동네 알림판 현판, 가로등 현수기) 등 총 7종으로 구성되며, 향후 통일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표준디자인을 통해 남구만의 도시 정체성이 더욱 명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우수 청년 공간 공모’에서 남구가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청년 공간의 활성화와 자립적 운영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부산시 내 총 33개 청년 공간(부산청년센터 제외)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과한 6개 구·군이 11월 20일에 실시된 2차 발표심사에 참여해 남구가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남구는 지역대학·기업·단체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청년 수요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남구가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이용 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장애 청소년, 다자녀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의 우선 배정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본 개정안은 사회적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정 청소년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1자녀 가구는 2019년 대비 3.6% 감소하고, 2자녀 이상 가구는 3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 의원은 이러한 실정 속에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우선 배정 확대가 다자녀 가정의 교육·문화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 마련에도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에게 형식적 기회가 아닌 실제적 성장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본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누구에게나 공
(포탈뉴스통신) 수성구의회 차현민 의원이 발의한 '수성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구 지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공공부분 일자리 알선과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한 사업체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차현민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이 일자리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안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단순한 생활 지원을 넘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7일 수성구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의회가 관내 보도의 신설ㆍ정비ㆍ보수 및 보도 자재의 재활용 등 설치부터 관리까지 기본방향과 관리기준 마련에 나섰다.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25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정경은 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보도의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보도의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보도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5년마다 보도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연차적 보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보도 설치 시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을 고려하며, 보도 정비 시 파손된 부분에 대한 보수 및 평탄성 유지에 우선을 두고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보도공사로 발생한 재활용이 가능한 보도 자재에 대해서는 공공시설의 개ㆍ보수사업에 우선 활용하도록 했으며, 재활용 수요가 없을 경우에는 관내 개인 또는 기관ㆍ단체에 무상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도록 규정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의회가 유아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유아숲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25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홍경임 의원(수성1가, 2·3가, 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아숲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아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유아 숲 교육을 지속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는 생애 전반의 성격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자연적·물리적 환경에의 노출이 사회적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아숲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수성구는 현재 무학산과 대흥동에 2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21,865명이 이용하는 등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책무 규정, △유아숲교육 운영계획의 수립·시행, △유아숲체험원 조성·운영 및 관련 사업 추진 근거 마련, △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12월 4일 오후 2시, 교육실 1에서 성인 대상 열린 교육 ‘이강소, 실험은 늘 새롭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강소 회고전 곡수지유: 실험은 계속된다와 연계한 강연으로, 작가가 수십 년간 구축해 온 실험적 조형 언어와 사유 구조를 ‘곡수지유(曲水之遊)’와 ‘실험상신(實驗常新)’ 개념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자연의 흐름, 비움, 관계성 등 주요 개념을 통해 이강소 예술의 철학적·미학적 맥락을 조명하며, 동양적 미학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지점까지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전시 감상을 넘어 이강소 작업의 본질과 현대미술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심은록 미술비평가가 진행한다. 심 비평가는 현대미술의 조형성, 사유 구조, 예술과 과학의 관계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아 꾸준히 비평과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시대 회화의 미학을 분석하고 담론을 확장하는 연구자로서, 이번 강연에서 이강소 작업의 의미와 심층적 맥락을 폭넓게 해석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