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3일 한우, 낙농, 양돈 등 축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저탄소 축산물 인증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기술은 친환경 축산 실천으로 탄소배출 감소를 비롯한 악취 저감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교육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농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절차와 함께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안내했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농가가 탄소 저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사료첨가제가 배부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한우, 돼지, 젖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축종별 농가의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축종별 출하·사육두수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무항생제축산, 유기축산, HACCP, 방목생태·환경친화·동물복지·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중 1개 이상을 인증 신청 전에 취득해야 한다. &
(포탈뉴스통신) 야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규)와 부녀회(회장 이인순)가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야로면 구정리에 홀로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댁을 찾아 집 안팎을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정성을 다했다. 김종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집 수리로 어르신께서 더욱 편안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인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보태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야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과 (사)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 블랙코메디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이 7월 1일, 2일 양일간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예약 및 현장신청자 200여 명이 방문하여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하면서 오페라의 소재인 피자를 시식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문화취약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지역공연문화 확산 지원사업이다. 경상오페라단은 이어지는 공연으로 9월 12일 의령군 교류공연 ‘월드뮤직밴드 제나’, 9월 26일과 27일 창작공연 ‘애플수박의 비밀’을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5일,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를 지원할 협력 기반을 다지고 상호 발전적인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비영리법인으로, 산․학․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요 산업을 추진하고 연구 활동을 통한 창업 및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MOU를 계기로 이제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창업․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협력 추진 사업을 검토하고 창업·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제3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의 챌린지 대상 구간은 강화나들길 15코스인 ‘고려궁 성곽길’로 선정됐다. ‘고려궁 성곽길’은 남문을 시작으로 남장대, 서문, 북문을 거쳐 동문까지 이어지는 도보 코스이며, 고려궁지를 따라 네 개의 문과 성곽 유적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방법은 이전과 동일하게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해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6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 전통차 세트가 제공된다. 박용철 군수는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의 역사문화길을 걸으며, 힐링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연꽃이 개화하는 여름철을 맞아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269-67 일원에서 출발해 생태습지까지 왕복 3km를 약 3시간 동안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숲으로 뒤덮인 자연환경과 옛 통천마을의 변화, 수질 정화를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 등을 소개한다. 탐방 인원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1일 100명으로 제한되며, 견학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으로,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5일까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회야댐은 상수원 보호가 최우선인 구역이지만, 고래수에 대한 신뢰와 울산의 생태 환경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탐방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
(포탈뉴스통신)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고추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시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에어냉각조끼와 온열지수 측정기 등 폭염 대응 농작업 안전장비의 현장 적용 효과를 확인하고,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한 기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받은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와 에어라인이 부착된 장비로, 에어콤프레셔의 압축공기를 냉기로 전환해 조끼 내부로 공급, 작업 중 농업인의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시스템이다. 실제 착용 시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폭염 속 농작업 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이 빈번해지면서 농업 현장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업인들을 보호하고자 냉방용품을 대거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하우스 내부 작업자와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설하우스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3,000여 점의 폭염 대응 물품을 신속히 배부했다. 이번에 지원된 주요 물품은 하우스 내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농가에 냉풍 조끼(시범사업) 80벌, 에어 냉각조끼 14벌, 아이스넥 밴드 400개, 쿨토시 1,000개가 전량 배부됐으며, 고령 농업인에게는 넥쿨러 110개, 쿨토시 996개, 스포츠 타올 400개가 전달돼 외부 활동 시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무더운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농작업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등 현장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은 더 이상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관광객 편의 증진과 관광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화면에 위치한 ‘시드니월남쌈’을 2025년 신규 민간관광안내소 ‘쉬다가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쉬다가게’는 관광객이 잠시 들러 쉬면서 지역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전남관광재단)에서 지정한 민간관광안내소이다. 이곳에서는 관광안내 책자, 지도, 광고지 등 다양한 관광 홍보물을 자유롭게 받아볼 수 있으며, 누구나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고흥군에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시드니월남쌈을 포함해, 도양읍의 호텔갤러리와 산채뜰, 도덕면의 유쟈, 포두면의 티파니까지 총 다섯 곳의 ‘쉬다가게’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고흥군은 이번 민간관광안내소 지정을 통해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함으로써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라남도 민간관광안내소 관련 정보는 ‘쉬다가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쉬다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의 자연경관, 문화자원, 지역 먹거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대표 해변인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 아름다운 해돋이로 잘 알려진 곳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서핑이 가능한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수질과 적절한 파도가 서핑 마니아는 물론 초보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명소로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이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 맨발 걷기, 삼림욕, 산림 명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길 해설도 가능해 자연과 교감하는 여름 여행지로 제격이다. 문화 콘텐츠를 찾는 이들에게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인기다. 이곳에서는 ‘국보 순회전–대한민국의 보물, 고흥에 오다’ 특별전이 오는 8월 10일까지 열리며, 국보 4건을 포함한 30여 점의 귀중한 문화재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실내 전시관 특성상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문화 체험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와 공사 현장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말부터 폭염특보가 잇따라 발효됨에 따라, 가축의 폐사나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응 축산 지원사업 5건을 조기에 완료하고,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조치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 ▲축사 내부 고온 완화를 위한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제’ 배포 ▲전해질과 비타민이 포함된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을 통해 가축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기시설이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성능 환풍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축사방문 현장 컨설팅 및 장비 작동 상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에 민감한 가금 농가(닭, 오리)의 경우 전담 인력을 배치해 정기적인 환경점검과 기상예보에 따라 맞춤형 재난 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공사 현장에 대한 폭염 대응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스마트 ICT 한우단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무더위 여름철 피서객 맞이할 남열리 해돋이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오는 7월 18일 관내 11개소 모든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53명을 선발해 7월 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사고대응 지침, 백사장 응급환자 발생 대응 방법 등 자세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 시설을 보수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다수의 이용객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개장 전 11개소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는 안락한 휴식처인 송림 숲과 다도해의 명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n
(포탈뉴스통신)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가 본격적인 경연 단계에 돌입하며 지역 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고흥 특산품과 수제맥주를 활용한 안주 맛조합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27일 진행된 1차 서류심사에서는 총 24개 참가팀 중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12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팀은 오는 7월 4일 열리는 ‘PPT 발표 컨설팅’에 참여해 고흥군이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7월 10일까지 최종 발표 자료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7월 11일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류심사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2차 평가에서는 창의성은 물론 고흥 특산물과 수제맥주 안주 간의 연계 가능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여름철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독거노인이나 가족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환자를 중점 대상으로 삼아 지역사회 돌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 사업 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 쉼터 프로그램, 가상현실(VR) 기반 놀이형 치매예방실 등 다양한 치매 통합지원서비스를 운영하며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속 작은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환자에 대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안심센터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억력 쑥쑥! 즐거운 뇌 건강 체험 이벤트’를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가상현실(VR) 기반 놀이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체험은 ▲두더지 잡기 게임 ▲숨은 그림 찾기 ▲색깔 구분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 반응력·주의력·시각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워졌다. 특히 처음 접하는 어르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VR 기기를 활용해, 조작 부담 없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지 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따뜻한 마음만 준비하면 되며, 체험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