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5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성과를 만드는 블로그 마케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원단은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고강협) 회원사 임직원들의 실무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강을 기획했으며, 고강협 회장 등 약 21명이 참석했다. 특강은‘깜자선생’으로 알려진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진행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전략 △네이버 블로그 마켓 입점 및 운영 전략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한 상위 노출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 수요 기반의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무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2023년, 고용노동부 대표 인력양성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지역 내 기업
(포탈뉴스통신) 완주군민과 전주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손맛을 나누며, 상생과 통합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주시는 7일 한벽문화관 조리체험실에서 완주·전주 상생과 통합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완주·전주의 주민과 함께하는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완주와 전주, 맛으로 이어진 완전한 밥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주와 완주 두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제철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함께 만들었다. 이들이 함께 만든 ‘완전한 밥상’은 완주군의 향토음식인 순두부찌개를 메인으로, 제철 재료를 활용한 감자조림과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돼 양 시군간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냈다. 자녀의 여름방학을 맞아 참여한 한 완주 주민은 “평소 전주와는 인접한 지역이라 익숙했지만,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는 경험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면서 “자녀에게도 지역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와 완주는 오래전부터 생활권과 문화권을 공유해 온 인접 지역으로, 행정 통합 논의를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지방 강소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데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조성사업 지구(121,231㎡)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성장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통합적으로 계획·개발하는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기업 등 투자유치를 통해 지방 강소도시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건폐율·용적률 완화와 인허가의제 등 규제 특례 73종과 관광개발진흥기금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주변 인프라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는 전주의 동·서측 도로축과 남·북측 도로축이 만나는 전주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도로 IC 등이 위치해있어 도시간 호환·연계가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양봉 반 기초기술 교육생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봉 기술에 관심 있는 신규 농업인, 청년농,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이론과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대폭 강화했으며, 양봉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구례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양봉 기술 교육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례군은 지역 실정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활 밀착 업종에서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 및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전체 사용 현황으로, 8월 3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5조 7,679억원 중 2조 6,518억원(46.0%)이 사용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식점(10,989억원, 41.4%)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마트·식료품(4,077억원, 15.4%), 편의점(2,579억원, 9.7%), 병원·약국 (2,148억원, 8.1%), 의류·잡화(1,060억원, 4.0%), 학원(1,006억원, 3.8%), 여가·레저 760억원(2.9%)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아울러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4주의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직전 7월 3주 대비 19.5% 증가했고 전년 동기(2024년 7월 4주)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5주 매출액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전인 7월 3주에 비해서는 8.4
(포탈뉴스통신)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5)'를 8월 7일~9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K-Display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전문 국제인증 전시회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들이 대거 참여(143개 기업(기관), 582개 부스)하여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전시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전시회의 중앙 테마관에서는 무안경 3D 기술이 적용된 TV·태블릿과 홀로그램 전시를 볼 수 있으며, 기업 간 협력과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매·기술·무역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 무역상담회는 역대 최대 해외 구매기업(바이어)들이 참여((2024) 5개국 12개사 → (2025) 中, 日, 印 등 11개국 32개사)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7일,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에 특화된 신품종 꿀벌 ‘젤리킹’을 관내 10개 양봉농가에 시범 분양했다. ‘젤리킹’은 국내에서 개발된 로열젤리 생산 전용 꿀벌 품종으로, 일반 꿀벌보다 로열젤리 분비량이 뛰어나며 번식력과 질병 저항성 또한 우수하다. 이번 분양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인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분양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술지도와 생산성 비교 분석, 질병 관리 교육 등을 병행해 젤리킹 품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과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성윤 소장은 “우수한 꿀벌 품종은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국산 꿀벌의 경쟁력 강화와 양봉산업 구조 고도화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향후 시범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젤리킹’품종의 단계적 확대 보급과 로열젤리 중심의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7개 품목을 새롭게 추가해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1일 부군수실에서 ‘2025년 제1회 화순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막걸리 △약주 △막걸리·약주 세트 △수제 초콜릿 세트 △송화 버섯 △참송이버섯 △쌍봉사 템플스테이 할인권 등 총 7개 품목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품목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상품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인식도 조사에서 제시된 전통주, 체험·숙박권 등 추가 희망 답례품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기부자의 수요가 실제 품목 선정에 반영된 만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현재 화순쌀, 미니파프리카, 민물장어, 파크골프장 이용권 등 총 46개 품목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품목 추가를 통해 답례품 구성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답례품 다양화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유도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부자
(포탈뉴스통신) 익산농산물이 전국 식탁을 휩쓴다. 고구마 돌풍에 이어 이번엔 양파 1,000톤이 대형 피자 프랜차이즈로 향한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피자 프랜차이즈 등 3개 회사에 익산산 양파 약 1,000톤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양파는 절반 가량이 여산에서, 나머지는 금마와 왕궁에서 난다. 특히 분지인 여산은 양파 생육에 적당한 기후와 석회암 토양이 특징이다. 토질에 맞는 좋은 씨앗만을 엄선해, 찬 기후를 견뎌 길러낸 익산 양파는 맛과 영양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 농가에서 수매된 양파는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 시설에서 전처리와 품질관리를 거친 뒤 납품된다. 이 과정을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급은 최근 전국적 화제를 모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의 성공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해당 메뉴는 출시 4일 만에 50만 개, 9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포탈뉴스통신)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정서발달 드림업 놀이탐구생활’프로그램을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5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연령에 적합한 도서 및 놀이교구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아동과 가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이 함께 교구를 활용하며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 개개인의 정서발달은 물론,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원료 기반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오는 8월 29일까지‘2026년 농식품 창업분야 사업’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내용은‘농가형 농산물 가공창업 시범사업’과 ‘경북 특화 발효장류 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총 2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및 식품제조 가공업체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소당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도비 21%, 시군비 49%, 자부담 30%)가 지원된다. 공모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오는 11월에 최종 대상자 확정할 예정이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공모는 농업인의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먹거리 산업을 고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경영체와 식품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2025년 상반기 김 수출액이 8,126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7,667만 달러)보다 6% 증가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목포시 전체 수출액은 9,216만 달러로, 이 중 김 수출이 88%를 차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 3,308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김 수출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는 김 산업을 포함한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마른김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출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 마른김거래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김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산식품수출단지와 마른김거래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목포는 명실상부한 수출 전략형 수산식품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티와이엠(TYM) 및 첨단 농기계 기술 개발 기업 주식회사 티와이엠아이씨티(TYMICT)와 함께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3차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분야의 미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밋업은 TYM이 보유한 스마트 농기계 및 ICT 융합 수요기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과의 기술 검증(PoC), 공동 연구개발, 사업화 가능성 탐색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스마트 농기계, 로봇, ICT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TYM과 협업 과제 실증 및 공동사업화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스마트 농기계 자율주행 및 제어 기술 ▲농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기반 동력 시스템 ▲정밀농업용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다. 이 외에도 자유주제 형태로 TYM과 협업 가능한 스마트 기
(포탈뉴스통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하는 ‘공정무역 깊게 알고 함께 알기’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초등학생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분야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글쓰기 ▲그림 그리기 ▲표어 및 광고문구 ▲영상 등 총 4가지다. 공정무역 관련 참고도서는 ▲‘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파란 티셔츠의 여행’이며, 여수YMCA와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온라인 링크나 포스터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한 후,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여수시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10월 20일 이후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YMCA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여수시 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에서 관내 9곳, 총 93.6ha가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농업 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친환경 재배 방식 등을 도입해 생산된 농산물에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 최소화 ▲에너지 절감형 재배시설 사용 ▲온실가스 감축 실천 기록 유지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여수시는 친환경 농업 확산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농가 모집과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이 중 인증 기준을 충족한 9곳이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신규 인증 농가는 대부분 유기농 또는 무농약 인증을 이미 보유한 친환경 실천 농가로, 이번 인증을 통해 생산 환경 개선은 물론, 농산물의 공공성과 시장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인증은 여수시가 지향하는 친환경 농업 확대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의 실질적인 성과”라며,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