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3일 약수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제로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와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소개,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2025 제도 주요 변경 사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퀴즈로 풀어보는 학교폭력’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제도와 대응 절차를 익히는 한편, 구체적인 사례로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웠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부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고, 한 교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돼 연수가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보호 교장(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9차례로 나눠 단설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전체 학교의 교장(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연수를 마련했다. 맞춤형 연수로 악성 민원에 대비해 학교장 중심의 민원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연수 이외에도 학부모용 영상 교육자료 1편, 학생용 영상 교육자료 2편, 교육활동보호센터 안내 영상 1편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2025 교육활동 보호 지침(매뉴얼), 교육활동 침해 대응 안내자료, 예방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전 유치원과 학교에 배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컨설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 연수에 이어 학교(기관)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연수는 7~8명의 소규모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연수는 교육 인원을 확대해 45~46명의 중규모 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교육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차이와 적용 범위, 학교 현장에서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또한, 최근 강조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 사항과 실제 관리, 감독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자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이행력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광주양동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족 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에는 유치원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중 한 곳인 광주양동초병설 유아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인형극 전문 공연단 '콜럼버스'와 함께 인형극 '나, 너 우리 모두 소중해'를 선보였다. 공연은 '다르고 특별한 우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이영선 원장은 “다문화 감수성 교육은 유년기부터 시작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이주배경 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체험',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5 찾아가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인 공감과 성찰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여 폭력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초·중·고·특수학교를 찾아가 129개 학급 2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강의는 광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경숙 소장 등 39명이 맡아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대응법 ▲건강한 의사소통과 갈등 해결 방법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SNS와 메신저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따돌림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곡초등학교 김은율(6학년) 학생은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라, 말과 행동도 폭력의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13일부터 수능을 앞둔 수험생 지원을 위해 ‘2026학년도 수능 26지구 광주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수능 관리본부는 앞으로 수능시험 컨트롤 타워로서 ▲수능 세부시행계획 및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와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시행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시험실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수행한다. 먼저 광주지역에 일반시험장 40개교, 예비시험장(재난 대비) 1개교를 지정하고, 645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또 시험장마다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 등을 마련한다. 광주지역 수능시험 운영에는 관리요원, 감독관 등 3천300여 명이 투입되며, 경찰 80명(시험장당 2명)이 문답지 호송 및 시험장 주변 순회를 지원학고, 구급대원 40명(시험장당 1명)이 시험장에 배치된다. 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시험장과 시험실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송시설 등을 보완했다. 또 수험생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온(溫) 세상을 이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지역 내 8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과 특수교사 15명이 참여하여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실 이음에서 요리 실습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며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생들은 요리 실습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바리스타 도구들을 다루어보면서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한 교사는 "우리 학생이 처음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설렌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소속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예천군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며, 이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법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 특히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에서는 가슴 압박 위치와 속도 등을 정확하게 숙달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일깨운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2차 교육은 10월 20일에 30여명을 추가적으로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올바른 처치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7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직원들이 일상 속 청렴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꾸준히 참여한 직원을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파주교육을 만든다”며, “참여와 공감이 살아있는 청렴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평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교원의 AI 활용 평가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연수는 10월 1일 실시간 온라인 연수에 이어, 10월 13일과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집합 연수를 실시하는 총 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이해 ▲채점 기준 설계와 적용 ▲평가문항 제작 및 상호 피드백 등 실질적 현장 적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또한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7월 중등 평가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 이어 진행되어, 초등과 중등을 아우르는 연속적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AI 기반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기반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이러닝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수·학습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러닝 A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안성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안성 관내 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학생 선수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경기를 기원하며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안성고등학교, 안성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4명의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 출전하는 안성 학생 선수는 안성고등학교 3명, 안성여자고등학교 1명으로 경기는 10월 18일 토요일부터 22일 수요일까지 을숙도 다목적 실내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바른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은 계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연천경찰서, 연천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5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리적 특성상 통학버스 의존도가 높은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한탄강관광지 어린이캐릭터공원 주차장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의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육지원청이 총괄하는 가운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연천경찰서는 어린이 승하차 시 특별보호 의무 준수 여부 등 도로교통법 관련 사항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량 구조 및 안전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 적합한지를 기술적으로 검토하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점검은 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더 큰 목적을 두었다. 점검에 앞서 관련 법규 및 점검 항목을 사전에 안내하여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했으며, 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내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의 교육 철학과 특색사업을 홍보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자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파주시 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 521명과 임원 366명 등 88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내 학생 선수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거쳐 종목별 대표로 선발됐으며, 현재는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육상, 수영을 포함한 42개 참가 종목 중 31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싱, 역도, 씨름, 유도, 에어로빅·힙합, 수구, 여자 배구, 여자 농구, 남자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학생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왔다”라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훈련을 아낌없이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홈카페 마스터 취미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늘 자녀와 함께하며 애쓰는 학부모님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여유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직접 내리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함께 웃고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교육은 서산 김대진커피아카데미 김대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기본적인 커피 추출법부터 다양한 홈카페 음료 만들기까지 쉽고 즐겁게 진행된다. 수업은 어울림동 1층 진로직업실에서 열리며, 매회 9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총 4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삶의 작은 즐거움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텀블러 지참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