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건강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하며,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장기화·고강도화됨에 따라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폭염 대응 활동에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순창군 보건의료원 소속 33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독거노인 910명을 포함한 고위험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안부 전화를 비롯해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알기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보훈병원에서 보훈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대구보훈병원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치매상담실’에서는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예방을 위한 3·3·3 수칙 홍보,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대구보훈병원의 정밀검사 연계나 달서구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안내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했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인 건강 지원으로 확대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대상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달서구를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5일 만경읍 보건지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음식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통해 어르신들은 평소 손 씻기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손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손씻기 사각지대를 인식하고, 더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송림3·5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림3·5동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관내 주요 다세대 아파트가 위치하여 지역주민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교육기관(초등학교~대학교) 및 119안전센터 등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이 풍부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동구는 송림6동, 금창동, 송현3동에 이어 이번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다. 송림3·5동에는 ▲치매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여 우수기준을 충족하면 이를 종합하여 보건복지부의 우수 치매안심마을 인증을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료제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6월 27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관심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외품, 의료기기·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 세 그룹(그룹별 30명)으로 나누어,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관리 동향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활동이 올바른 식·의약품 등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품 등을 구매·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사가 환자의 과거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한 후 적정하게 처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대상 성분을 2025년 6월 27일부터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한 이후 대상 성분을 최근 몇 년간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ADHD 치료제까지 확대하는 조치다. 펜타닐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처방량이 14% 가량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ADHD 치료제의 경우 병·의원 수, 처방의사 수, 처방 건수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의료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권고 사항’으로 우선 추진한다. 의사·치과의사는 의료기관의 처방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을 진행하면 마약류통합관리스템과 연계되어 자동 알림창(팝업창)으로 바로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ADHD 치료제에 대한 투약내역 확인이 신속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ADHD 치료제 처방 이력이 있는 의사에게 카카오톡 등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개별 안내하고,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최근 수족구병 환자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금주 수족구병 발생상황(의사환자분율)은 5.8명/1000명(6월 15일~6월 21일기준)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0-6세는 8.3명/1000명으로 7-18세(1.9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발생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서귀포시 제주가치돌봄 식사제공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 및 식중독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점검 집중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 월 2회씩(6월은 1회) 제주가치돌봄 유관기관(도 복지정책과,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제주가치돌봄 광역지원기관) 자체 점검 및 위생관리과와 합동점검(6월, 9월/2회)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제주가치돌봄 이용자의 건강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여름철 급식 식중독 등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개선 권고 및 필요시 행정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6월 23일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와 위생관리과 1차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보관온도 및 소비기한 준수 등을 점검했고, 냉동실 성에제거, 소독기 램프 교체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조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 돌봄대상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6일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력 가득! 하나되는 건강체조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동부지역(남원읍‧표선면‧성산읍)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마을 건강동호회 및 생활체조팀 총 20개 팀이 참여해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닦은 체조 실력을 뽐내고 서로의 건강 실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금연‧절주 결의대회로 시작해 건강한 다짐을 함께 나누고, 라인댄스, 한국무용,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체조를 각 마을과 동호회의 특성에 맞게 안무에 반영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공연장 외부에는 네컷 포토존과 건강홍보 캠페인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얻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팀의 발표마다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 “건강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오늘 발표회가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25일『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 센터장을 비롯해 진안군보건소장, 진안군의사회장, 진안군약사회장, 진안군의료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진안지사장 등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주요 지표를 토대로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운영위원들은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하반기에도 계획대로 운영해주길 당부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지역 기관이나 단체가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제 지난 6월 17일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를, 24일에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각각 직장인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 원광대학교 이영훈 교수가 맡아 대사증후군 관리법부터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익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금마면에 위치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3기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주간 주 5회(월~금요일), 오전반 2팀(9시, 10시 30분)과 오후반 2팀(1시, 3시)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진행되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사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운동지도를 받는다. 또한 근육량, 체지방률 등의 변화를 통해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상반기 조호자(가족)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 조호자(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와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리, 원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해 치매 가족 간 정보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돌봄 스트레스를 줄이며 치매안심센터가 따뜻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10월에 진행 예정이며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완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인천항 역무선부두 4잔교에서 옹진군 신규 병원선인 ‘건강옹진호’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항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시 의원과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역무선부두 4잔교에서 경과보고와 기념사, 명명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병원선 내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선박 시찰, 시승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취항식은 2022년부터 추진된 병원선 대체 건조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26억 원을 투입해 270톤급 최신식 병원선을 건조했다. 해당 병원선은 지난 5월부터 옹진군 6개 면을 대상으로 주 1회, 2박 3일 일정으로 연중 순회진료를 시작했다. 기존 병원선보다 몸집이 커진 신규 병원선 ‘건강옹진호’ 취항으로 진료지역이 확대돼 서해5도 지역을 포함한 6개면 17개 도서지역의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n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도 상반기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중부소방서, 신흥지구대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결과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치매안심가맹점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현재 중구에는 무의동과 도원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특히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관리 △치매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