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 시청 편의 향상을 위한 2025년 맞춤형 스마트TV 보급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5년 방송통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추진 중이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지역에 총 2,602대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했다. 올해 보급되는 스마트TV는 기존 40형에서 확대된 43형 풀HD(고화질) 스마트TV로, 시각·청각장애인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돼 조작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방송 화면에서 수어, 자막, 영상이 분리 제공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돼 수어화면 위치를 자동으로 탐색하며, 색약 모드 등을 통해 더욱 손쉬운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보급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되며, 일반 유료 대상자의 경우 5만 원의 자부담으로 신청 가능하다. 저소득층(무료) 대상 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유료 대상자는 6월 9일부터 27일(예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의 신체건강 증진 서비스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청년 중 88% 이상이 체질량지수(BMI) 개선 효과를 보여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는 지역 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만 또는 저체력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별도 소득기준은 없으며 인바디 측정 결과 과체중 이상인 자와 고연령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정기 코칭, 식단 관리와 영양 지도 등 건강교육, 자세․체형 교정(거북목, 라운드숄더, 척추․골반 이상 등) 운동 등 총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제공기간은 3개월이며,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해 최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청년 신체건강 증진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근로·사업 활동을 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2일부터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저축에 일정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에게는 매달 30만원, 50% 초과 100% 이하 청년에게는 매달 10만원이 정부지원금으로 추가 적립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원을 함께 적립해 3년 만기 시점에는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합한 1,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한 청년들은 총 10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산업인 스포츠 투어리즘 육성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1차 스포츠관광혁신 워킹그룹 토론회’를 22일 오후 2시 도청 2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스포츠 투어리즘은 스포츠 활동 참여나 스포츠 관련 관광상품 관람 등 여가활동을 의미한다. 제주도는 국제·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 발굴과 유치, 전지훈련단 연계 등을 통해 스포츠 투어리즘 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스포츠관광혁신 워킹그룹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선순환적인 제주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관광공사, 도내 대학 체육 전공 교수, SK FC을 비롯한 스포츠와 관광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부가가치 스포츠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스포츠산업의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 제안과 제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블루오션 시장 창출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모색하고, 스포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오사카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오사카-제주 직항노선 활성화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내 여권 미보유자를 대상으로 여권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일본의 여권 소지율이 2019년 24%에서 2023년 17%로 하락한 상황을 반영해 해외여행에 관심은 있으나 여권이 없어 망설이던 일본인을 겨냥했다. 특히 최근 일본 관광청이 ‘더욱! 해외로 선언’을 발표하며 해외여행을 독려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제주행 직항노선 상품을 구매하고 새롭게 여권을 발급받은 만 12세 이상 고객에게 1만 엔 상당의 여권 발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단체 및 소규모 여행객 모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지로서 제주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루 약 200만 명의 유동인구가 다니는 오사카 지하철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 대형 역내광고를 설치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돌문화공원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에서 ‘곶자왈 숲 사이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 자연치유 부문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웰니스 자연치유 프로그램 ‘곶자왈 숲 사이로’는 태고적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곶자왈 숲에서 진행된다. 산림복지전문가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 확대경을 통한 식생관찰, 숲소리지도 그리기, 나무 안아보기, 향기로운 나뭇잎 체험 등 다양한 오감체험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내 마음 들여다보기와 꽃차 시음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매회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교래자연휴양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곶자왈의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서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원데이클래스 ‘잘도 아ᄁᆞ운 제주’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장리석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제주의 색을 물감으로 만든 후 이를 활용해 풍경화로 표현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작품 감상부터 시작해 다양한 색을 혼합해 제주를 상징하는 물감을 만든다. 이후 자신만의 제주 풍경화를 제작하며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전문교육원 ‘소행성i미술’ 대표인 박세희 강사가 진행한다. 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여러 예술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어린이(6세 이상 13세 미만)와 동반가족 1인으로, 강좌별 16명씩 총 48명을 3회차(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3시 30분)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이며 다양한 수강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복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전화나 방문 신청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서울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영상화 사업인 ‘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총 8편의 우수 공연을 선보인다. ‘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국립예술단 및 국내 대표 예술단체의 클래식 콘서트, 연극,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스크린을 통해 제공하며,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4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오후 3시에 공연이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대형스크린을 통해 제공되는 고화질 영상과 입체적 음향으로 실제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배우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더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30일 첫 상영작인 ‘디토 파라디소’ 클래식 음악 공연은 2007년 창단된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콘서트다. 10년간 함께한 디토의 피아니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연주하며 디토의 멘토와 멘티가 꾸미는 화려한 10주년 축하 무대로서, 피아니스트 임동혁, 지용, 스티븐 린 등이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무대를 펼친다. &n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구간을 조정해 진달래밭과 삼각봉 이하 구간은 예약 없이 탐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구간 조정으로 도민과 탐방객들은 탐방예약 없이 성판악에서 진달래밭(7.3㎞), 관음사에서 삼각봉(6㎞)까지는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성판악 탐방로는 진달래밭부터 백록담, 관음사 탐방로는 삼각봉부터 백록담까지 탐방할 경우는 기존처럼 예약을 통해 탐방해야 한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2021년 1월부터 성판악(9.6㎞)과 관음사(8.7㎞) 탐방로 전 구간에 대해 하루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해왔다. 이는 백록담 주변의 자연 훼손을 줄이고 탐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도민들이 즐겨찾는 사라오름과 탐라계곡을 탐방할 경우에도 매번 예약을 하는 데 따른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예약이 적용되지 않는 영실·어리목 구간에 탐방객이 집중돼 환경훼손 우려가 발생했다. 지난 4월 7일 전문가 토론회에서도 한라산 탐방 기회 확대와 자연 훼손 최소화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제주 지역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년 보훈유적지 탐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는 영상으로 제한된다. 독립·호국 관련 주제를 다양한 형식(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드라마, 뉴스, 인터뷰 등)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도내 독립운동시설, 전적지 등 보훈현장을 탐방하고 느낀 소감 △현충시설, 전적지 등 시설 또는 관련 역사적 사실을 홍보하는 영상물이다. 참가 신청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모두 5점으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과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배태미 제주도 보훈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독립운동시설, 전적지 등 보훈현장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상반기 농업기계 교육 3개 과정에 교육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취급조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자가보유 농기계 이용률 증진에 중점을 두고 5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기수별 2일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하반기까지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교육 2회 40명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 10회 200명 △농업기계 자가수리 정비교육 3회 60명 등 총 3 과정 15회 300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여성농업인 농업기계교육 20명,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 100명, 농업기계 자가수리정비 교육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남원읍 중산간동로 7415) 방문 또는 전화(760-7871~2)로 신청 가능하다. 수료 후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용 굴착기와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윤성 농촌지도사는 “농업인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신청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현장평가 대상 사업체 선정 기준이 서류심사 90점에서 80점 이상으로 완화돼 더 많은 업체에게 현장평가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지정기간 만료 예정 1년 업체 대상 중간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점수 상위 업체에는 인센티브(홍보포상금 50만원)를 제공한다. 최종 지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합산 총점 90점 이상 업체 중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의결로 7월 말 결정될 예정이다. &n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3일과 25일 오후 2~4시 호텔 시리우스 대연회장에서 제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생각의 만찬’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3일 ‘일상이 축제가 되는 제주’와 25일 ‘관광 콘텐츠 패러다임 다변화’를 주제로 제주 관광의 발전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근래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등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및 관광 마케팅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론 후에는 일반 관객도 자유롭게 패널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플로어 토론이 진행된다. 1일차 ‘일상이 축제가 되는 제주’ 토론회는 축제, 도시재생, 로컬 비즈니스, 온라인 플랫폼 등 전문가 7명을 초청해 로컬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 팝업 운영 등 지역 내 상시적 축제 분위기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축제 분야 전문가인 류정아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최원석 필라멘트앤코 대표, 모춘(안희건) 모빌스 그룹 디렉터, 양재형 마치공작소 대표, 박승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문학관의 전시‧연구‧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제주문학 자료 공개 구입에 나선다. 수집 대상은 제주 관련 고전문학 및 인문지리 고문헌, 제주 관련 근현대문학 및 인문지리 근현대 자료, 한국문학사적으로 의미있는 자료다. 자료 매도 접수는 개인, 법인, 문화재 매매업자가 가능하며 △본인 소유의 소유권이 명확한 자료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로 취득하지 않은 자료 △출처가 명확한 자료만 해당된다. 공고 기간은 5월 18일까지이며, 서류와 실물 자료 접수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학관에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제주문학관은 제주를 대표하는 공립문학관으로 제주문학과 직접적 연관성을 갖는 자료를 비롯해 제주의 역사, 문화, 정체성이 담긴 자료와 한국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들을 폭넓게 수집하고 있다. 2025년 현재까지 총 1,86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해 체계적 보존과 디지털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화는 2021년 11월부터 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소장품 정보를 웹 기반으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도청 백록홀에서 올해 첫 민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부지사(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 안건 1건과 보고 안건 3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2025년 민자유치 추진계획(안)’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기업의 규모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센티브 체계를 도입하고, 투자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부지·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강화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담았다. 또한 민간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함께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출범한 원스톱기업지원체계의 운영성과도 점검했다. 이 지원 체계를 통해 1:1 기업맞춤 상담 90회, 관계기관 및 부서 간 협의 117회가 이뤄졌으며, 기업 애로사항 총 46건 중 24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