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관내 보건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정책 설명회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지침 전달,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당뇨병 학생 지원 지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의 ‘학교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개정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침을 마련해 보건교사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인하대병원 김수진 교수의 특강을 통해 1형 당뇨병을 포함한 학생들의 건강관리 방안도 소개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응급상황지원 체계 운영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및 건강나눔 페스티벌 운영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감염병 위기 학교 지원 컨설팅단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정책을 안내하며 학생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보건교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보건지침 마련과 건강정책 실행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과 4일, 1박 2일간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및 소노벨단양에서 '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경찰청 합동 학교폭력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도교육청과 충북경찰청 간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학교폭력 위기 학생 및 중대한 학교폭력 발생 학교 현장에 대한 밀착 지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충북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충북경찰청 김용원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한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95명이 참여했다. ▲백두리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특강-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및 우수사례 공유 ▲정아름 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담당 변호사 특강-학교폭력 발생 추세 및 최신 판례 안내 등이 진행된 후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업무 협력 논의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업무에 힘쓰는 충북경찰청과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드리며,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관계자와 한국어 채택교 교장단이 전남을 방문해 전라남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두 나라 간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뿟 싸밋 차관보를 비롯한 23명의 캄보디아 교육계 인사들은 7월 2일 전남 영암의 대불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 학급 수업 현장을 참관하고, 교실·특별실·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교직원 면담에서는 외국인 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명 듣고, 한국어 수업 편성, 다문화 이해교육, 학부모 소통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캄보디아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체계적인 학교 운영과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을 방문한 방문단은 김대중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전남 이주배경학생 중 다수를 차지하는 캄보디아 출신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주배경학생 현황과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했으며, 캄보디아 방문단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와 자국 고등학교 간 국제교류를 제안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다문화교육 지원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13시 20분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첫 순서로 데일리카일리코리아 양원선 교수를 모셔 ‘자기인식을 통한 리더십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효과적인 자기 개발과 직장 내 소통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남약사회 지은실 부회장(충남약사회)이 ‘보건실 의약품 관리’를 주제로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유아 빈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 특성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3일, ‘2025 중등 교사 독서역량강화 연수 '심야책多방'’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6주간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심야책多방’은 “책이 맛있어지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기획된 디지털 기반 인문독서 연수로, 수원 관내 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에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오감(五感)을 활용해 책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들에게 정서적 환기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심야책多방’은 매 회차 하나의 감각을 주제로 책과 연결했으며, 마지막 6회차에서는 ‘사람 냄새나는 독서 모임’을 통해 ‘육감(사람과의 연결, 직관, 감정)’으로 여정을 완성했다. 각 회차의 주제와 감각은 다음과 같다. ▲1회차 ‘한 모금의 문장’(미각) ▲2회차 ‘향기로 기억되는 장면들’(후각) ▲3회차 ‘재즈가 말을 걸어올 때’(청각) ▲4회차 ‘책을 만지는 시간’(촉각) ▲5회차 ‘페이지를 넘기는 빛’(시각) ▲ 6회차 ‘사람 냄새나는 독서 모임’(육감)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책방 크레타의 강동훈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3일 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학교장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간담회를 열고,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확산과 학생선수 진로지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체육문화정착을 위한 전남교육의 정책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나홍현 청렴특별정책팀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나 팀장은 국가 차원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이를 학교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청렴 실천은 조직 문화로 확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청렴은 교육의 뿌리이며, 학교운동부야말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박형상 체육교육팀장은 전남형 청렴정책의 실천 과제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정책 및 지원체계 구축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과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2일 08시부터 KAIST 및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자유학기 공동 교육과정 지원의 하나로 관내 중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과학계열 진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1학년 학생 10명 미만 소규모 중학교인 금성중, 다인중, 봉양중, 탑리여중의 1학년 전체 학생으로서, 국내 우수 대학 중 하나인 KAIST 견학과 KAIST 대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학업 준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AIST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통해 국내, 국외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경로들을 알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직업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중 1학년 학생으로서 우수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어떤 학습 방법으로 학교생활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 오후 시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기 원리과 전기 쇼, VR 기술을 활용한 방 탈출 게임과 화성에서의 가상의 삶을 살아보는 체험을 가졌으며, 드론의 원리와 드론 조정, 드론을 활용한 게임
(포탈뉴스통신)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관내외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의 교육 방향과 핵심 역량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디지털‧SW-AI 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과 기술 발전 속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직업의 미래』의 저자이자 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KAIST 서용석 교수의 강연은 AI 시대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강연에 앞서 ‘AI가 그린 무대, 소프라노가 빛을 입히다’라는 주제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진 강연에서는 AI 시대의 인재 조건, 개별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AI와 협업하는 교사의 역할, 공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 방식 등 실질적인 교육 방향이 제시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시와 손잡고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가족과 공연봄날’을 7월부터운영한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오는 7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하나로,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학교 단체 관람 방식과 달리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형식으로,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취약학생 등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등 을 대상으로 총 53개의 ‘2025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유아 대상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오감발달 활동을 하는 ‘책놀이’, 초등 대상 어휘력과 생각을 키우는 ‘인문독서’, 색채와 표현법을 배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예술창작’,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마음챙김’, 일상에서 글감을 발견하여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글쓰기’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책 속에 담겨있는 과학 지식을 직접 실험하고 이해하는 ‘과학실험’, 신문기사 필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 향상을 이끄는 ‘글쓰기’,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독립운동사를 알아보는 ‘역사’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동부도서관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책 속 이야기를 블록으로 재구성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블록독후활동’, 지구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업사이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기력의 이해와 회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상담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무기력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성장학교 별 교장인 김현수 교수가 초청됐다. 김 교수는 연수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다 사용,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상물, ▲부정적이고 슬픈 뉴스, ▲초경쟁적 분위기와 불안감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주의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그에 따른 청소년 무기력의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조기에 포기를 학습하는 청소년들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기조절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복 방안으로는 ▲규칙적인 일상 루틴 형성, ▲적정 학습량 조절, ▲메타인지 능력 개발, ▲단계별 성공 경험 축적을 통한 인내심 배양 등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지방단위 유보통합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각 교육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육업무 실무서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하다’를 전국 최초로 발간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년간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해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실무서는 달성군청과 함께 추진해온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이 추진됐으며, 총 2권으로 구성된다. 먼저, 1권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교와 이해’로 ▲설치 및 설립 인가, ▲아동 관리, ▲운영 관리, ▲교직원 인사 및 보수, ▲시설 및 보건․안전관리 등 총 6개 분야, 48개 항목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교 분석한 자료로, 유보통합의 향후 과제 및 상호 이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2권인 ‘기초지방자치단체 보육행정과 실무’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인건비 및 보조금 지급, ▲보육교직원 관리, ▲보육료 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수학 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초·중·고 392교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유발,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제공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 57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 활용 수학기초기본프로그램 운영학교’의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392교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디지털교과서와 수학점핑학교를 긴밀히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시간 내에서 AI 기반 진단·학습·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AI 디지털교과서를 본격 활용하고 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의 지도 효율성을 높이고 학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중학교 교장, 학생부장,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관내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학교 내외에서 불거진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현안은 첫째, 협박 및 금품갈취 등 청소년 집단 비행 사안, 둘째, 개인 및 집단 단위의 신체 폭력, 셋째, 인터넷 공간에서 학생 간 폭력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방조하는 행위, 넷째, 청소년 도박 및 절도 등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관별 주요 공조 방안으로써 첫째, 학교와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간 긴밀한 협조와 원활한 연락 체계를 구축, 둘째, SPO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면담 실시 및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 셋째, 경찰서‘사랑의 교실’선도프로그램을 활용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선도교육 실시, 넷째, 교육지원청 관계형성프로그램 및 관계회복프로그램의 확대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처를 위해 학교-교육지
(포탈뉴스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연성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교급 간 이음 과정에서의 고충과 해법’을 주제로 협업 중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발달 단계별 진로교육이 단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을 넘나드는 교사의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진로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그룹별 토의를 통해 초·중·고 진로 이음 과정에서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교육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은 “학교급 간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업의 장이 절실했는데, 이번 연수가 학생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진로교육은 어느 한 시기의 책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전 과정에 걸쳐 이어져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 간 교사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