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3기 출범에 따른 서울교육 주요 정책 추진 등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각 부서(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기능을 통합하고 실·국별 통솔범위를 적정하게 조정하는 등 기능 중심의 개편으로,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및 실·국·과장 등이 참석하는 간부회의 등을 거쳐 청렴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방향으로 추진했다. [미래교육 전환 ] 첫째, 인공지능(AI)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교수학습 지원 등을 위해 교육 및 행정 정보화 사업 등을 통합한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를 신설하여 디지털교과서 보급 등 디지털 교육혁신을 가속화한다. [안전기능 강화] 둘째, 안전 책무성을 보다 강화하고 재해·재난 예방 및 학생 안전 통합지원 등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의 '안전총괄담당관'을 신설하며, 본청–교육지원청-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초학력 보장 ] 셋째,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교육결손 등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교수학습 및 기초학력 진단·평가·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이달 28일 서울지하철 2호선 용답역에 엘리베이터 2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1역사 1동선 100%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1역사 1동선’이란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의미한다. [용답역 엘리베이터 우여곡절 끝 공사 완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용답역은 1994년 준공한 지상 역사로 성수역 방면 승강장 엘리베이터가 없어 교통약자의 이동이 불편한 역사였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자 해도 역사 자체의 내부공간이 협소해 대합실에서 성수방면 탑승장까지 내부 엘리베이터 설치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역사 바깥으로 눈을 돌렸다. 열차선로 상부측에 육교를 설치해 동선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용답역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통상적인 엘리베이터 설치 공정보다 더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만 3년만에 완료됐다. 공사 착공과 동시에
(포탈뉴스) 오세훈 시장이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24일 17시 20분 '2023 SEOUL EDITION in TOKYO'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일본의 한류 붐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도쿄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03년 겨울연가 신드롬으로 일본에서 한류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본 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이 OTT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하늘길이 닫힌 코로나 시기에도 한국에 온 것처럼 노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할 만큼 꾸준히 한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SEOUL EDITION’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트렌디한 서울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23년도 서울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테마이다. 지금 꼭 가봐야 하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2023 SEOUL EDITION in TOKY
(포탈뉴스)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수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재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금일 오후 4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예측되어 역대급 폭우가 전망되는 만큼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 등 협력방안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서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다시 오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예정이며, 자치구 역시 구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예방 활동과 꼼꼼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을 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작년 여름 서울에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22.8.8~9일 동작구에 내린 시간당 141.5㎜는 150년 만에 한번 올 수 있는 기록적인 폭우였다. 당시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주택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68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지금까지 펼쳐왔으며, 올해에는 작년과 같은
(포탈뉴스) ‘성내천 물놀이장’이 더 재밌고, 쾌적해졌다! 송파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성내천 물놀이장’을 23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2004년 총길이 160m, 폭 3~5m로 깨끗한 수질의 지하철 용출수 2000톤을 활용해 수심 30~80cm로 조성됐다. 이곳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이 찾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구는 사설 물놀이장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트릭아트존과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트릭아트존은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돌고래, 바다거북 등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워터슬라이드에서는 더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벽천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올해는 그늘막이 없는 구간에 몽골텐트 13동을 설치해 충분한 그늘을 만들고,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물놀이장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물놀이장 시설정비 및
(포탈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회승)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2023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두 번째 국가인 에티오피아 편 참가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의 하나로, 각국 주한 대사관과의 연계를 통해 외교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우리에게 커피로 익숙하지만 막상 쉽게 여행할 수 없던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커피의 본고장인 만큼 커피체험부터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의 만나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에티오피아의 외교현안부터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과 체험 활동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먼저 대사관연계 시민대학만의 특별한 내용으로 박윤래 외교부 아프리카 1 과장과 데시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직접 만나 한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23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점포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시민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 시간은 6월 24일부터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서울시내 지하상가에서 모인 30여개 점포가 참여해 의류, 수공예 제품, 잡화, 장신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틀간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24일에는 라움의 뮤지컬 플래시몹 공연과 마술사 이정현의 마술쇼가 펼쳐지며, 25일에는 보컬팀 녹슨, 싱어송라이터 주노, 힙합팀 일루시온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페이스페인팅, 행운의 경품 추첨, 나무집 저금통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열린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하도상가 상권 활
(포탈뉴스) 송파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키움센터, 노인복지관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시설이 지방보조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올해 처음으로 행정컨설팅을 도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주요 역할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후대까지 생각한 공익사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민선8기 세부사업이 본격 시작하는 올해, 올바른 예산집행으로 구민들에게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시행인 만큼, 구는 구립운영시설에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립 어린이집 10개소, 노인복지시설 및 데이케이센터 10개소, 키움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민간운영 기관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행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가 수행한다. 컨설팅 제공범위는 시설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기능보강 사업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턴트가 각 시설에 방문해 재무, 노무 분야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포탈뉴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워터밤 서울 2023','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콘서트','2023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잡은'워터밤 서울 2023'이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약 7만여명의 팬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방탄소년단 슈가 단독 콘서트'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약 1만 2천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잠실야구장에서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롯데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되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올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복합상영관, 주요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라고 23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6월~8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6,916건으로 전체 화재 중 25%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여름철 화재발생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히 줄어들었으나 지난해는 2021년보다 1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로도 7,8월이 6월보다 12.1%, 11.0% 각각 증가했다. 여름철 대상별 화재현황은 주택을 제외하면 다중이용업소가 2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공장(53건), 숙박시설(52건), 창고시설(42건) 순이었다. 이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복합상영관, 관광호텔, 한옥체험시설 및 도시민박업소 등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까지 ‘여름철 화재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복합영화상영관 관계자 화재안전상담 및 소방안전교육 ▲관광호텔 등 숙박시설 현장 안전관리 중점 지도 ▲한옥체험업 및 도시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수도권 폭우 사태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차수 장비들을 미리 점검하고 전사적 지원 가능 인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및 중대재해 예방에 나섰다. 공사는 작년과 같이 지하철 역사에 물이 유입되는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개선책을 발굴해 실행한다. 우선, 지난해 폭우로 빗물이 유입됐던 이수역을 포함한 13개 역사를 여름철 특별관리역사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공사는 폭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지하 역사 183역, 704개소의 차수판을 출입구 근처로 이전 설치해 직원 대응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빗물 유입 위험 25개소의 차수판도 2단으로 높였다. 특히 빗물 유입 피해를 봤던 이수역은 노면 구간 차수판에 더해 출구 차수문 앞 차수판을 추가로 설치해, 빗물 유입을 이중으로 차단한다. 역사 내 빗물이 유입되는 가장 큰 원인인 노면 배수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마련했다. 외부 노면에서 배수가 되지 않는 상황에 빗물받이의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작업의 난항을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폭우 예보 시 빗물받이 위치 표시 깃발을 360개를 설치해, 빠른 배수 작업이 가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동행 우편함’ 설치를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나섰다. 공단은 22일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100여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동행우편함’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동행우편함’ 설치는 서울시설공단 상수도 검침 담당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취약가구 대부분 우편 수취함이 없어 우편물 훼손과 분실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우편 수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우편함 설치를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는 의견을 내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실제 22일 ‘동행우편함’이 설치된 곳에 주민들의 감사 사연도 이어졌다. 35년간 이곳 북정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70대 A씨는 “오랫동안 부서진 우편함을 비닐로 씌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멋진 우편함을 설치해줘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우편물이 빗물에 젖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우편함을 설치해 준 서울시와 공단의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그동안 우편함이 없어서 우편물이 올 때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보게돼서 마음이 불편했다. 특히 수도요금 고지서는 분실되면 연체되기도 하는데
(포탈뉴스) 서울시가 민간분야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공모 관련 후보지로 1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지는 창의혁신디자인 완성도, 제안서 보완 필요 여부 등에 따라 ‘선정’과 ‘보완이 필요한 선정’ 으로 구분되며, 18곳 후보지 중 ‘선정’은 10곳, ‘보완이 필요한 선정’은 8곳이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의 일환으로 민간분야 건축물 대상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창의·혁신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건축 분야로 확대해 서울시 혁신 디자인 정책 방향과 기준을 실제 민간사업에 반영, 현실화하는 최초의 사업이자 공모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시·건축 혁신 디자인 유도·확산을 위해 공공과 민간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에서는 현재 공공분야에서의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으로 ①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②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사업, ③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구(舊) 성동
(포탈뉴스) 서울시가 7월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9호선 혼잡 관리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신규 노선 개통으로 9호선 유입인원과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인력 추가배치 및 열차 증회 운행을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규열차 연내 투입까지 단계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해선 개통 이후 김포공항역 이용 인원은 약 22%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혼잡 관리를 위해 서해선 개통 전부터 일반열차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 등을 통해 고객 안내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출퇴근 시간대는 최대 수준으로 열차를 투입하고 있고, 일반열차는 급행에 비해 혼잡도가 낮은 점을 참고하여 시민들이 무리한 탑승을 하지 않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출근시간대 가양역(대기), 염창역(출발), 노량진역(출발) 등 주요 역사의 일반열차는 급행열차보다 여의도역 또는 고속터미널역에 먼저 도착하며, 급행열차와 도착 시간 차이가 2분~9분정도이다.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 즉시 9호선 혼잡관리 안전요원 24명 추가 배치 및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주
(포탈뉴스)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에 나서고 있는 서울시가 민간 키즈카페와 상생하고, 아이, 양육자, 사업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서울형 인증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서울형 인증제’ 도입과 함께, 서울형 인증을 받은 키즈카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서울페이 상품권인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하고, 2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를 둔 양육자는 좀 더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형 인증을 받은 민간 키즈카페 사업주는 손님을 확대 유치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 어린이집 및 초등돌봄시설 이용 양육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민간 키즈카페 이용 시 평균 소요비용이 2~3만 원(41%) 이었으며, 민간 키즈카페 이용 중 가장 불편했던 사항은 비싼 비용(37%)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민간 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 위생관리 등 인증 요건에 부합하는 민간 키즈카페를 ‘서울형 인증 키즈카페’로 지정함으로써 민간과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 확충에 나선다는 취지다. 그동안 서울시는 민간 키즈카페와 상생 방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