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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 대비 9호선 혼잡관리 비상대책 추진

7월 1일 서해선 개통, ‘9호선 혼잡관리 비상대책’ 선제적 추진…단계별 대응 총력

 

(포탈뉴스) 서울시가 7월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9호선 혼잡 관리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신규 노선 개통으로 9호선 유입인원과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인력 추가배치 및 열차 증회 운행을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규열차 연내 투입까지 단계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해선 개통 이후 김포공항역 이용 인원은 약 22%p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혼잡 관리를 위해 서해선 개통 전부터 일반열차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 등을 통해 고객 안내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출퇴근 시간대는 최대 수준으로 열차를 투입하고 있고, 일반열차는 급행에 비해 혼잡도가 낮은 점을 참고하여 시민들이 무리한 탑승을 하지 않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출근시간대 가양역(대기), 염창역(출발), 노량진역(출발) 등 주요 역사의 일반열차는 급행열차보다 여의도역 또는 고속터미널역에 먼저 도착하며, 급행열차와 도착 시간 차이가 2분~9분정도이다.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 즉시 9호선 혼잡관리 안전요원 24명 추가 배치 및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주요 혼잡역사(10개역)에 서울시 인력(20명/일)을 현장지원하고, 혼잡상황 실시간 관리를 위한 비상상황실 운영을 병행한다.


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운행계획을 변경하여 출근 혼잡시간대 4회(급행 2회, 일반 2회) 증회 운행을 시행하여 수송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출근 혼잡시간대 증회(4회) 운행을 위한 열차운행계획변경,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신고 등 제반사항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여 7월 31일부터 증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해선(대곡-속사 구간) 개통으로 예상되는 혼잡도 증가 수치는 증회 운행 시 급행열차 기준으로 22%에서 11%로 11%p 감소가 예상된다.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신규 전동차 48칸(8편성)을 ’23.12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열차 조기 증편에 총력을 기울인다. 9호선 혼잡도 개선 요구와 시민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조속하게 차량 추가 투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운행 시기 단축에 집중한다.


서울시는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 후 9호선 혼잡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9호선 혼잡의 근본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1:1 비율인 급행과 일반열차의 운행비율 조정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교통전문기관과 함께 검토하여, 8편성 추가 도입 시기에 맞춰 적절한 방안을 마련 후 시행할 계획이다.


9호선 개통 이후 증편과 열차운행비율 조정 등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행열차 이용 선호에 따른 과밀 현상 등에 따라 9호선 혼잡도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비율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탑승 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질서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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