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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에티오피아 편 27일부터 모집… 대사와의 만남·커피체험 등

한-에티오피아 수교 60주년 맞아 에티오피아 강좌 풍성…7월 4일부터 4주간

 

(포탈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회승)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2023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두 번째 국가인 에티오피아 편 참가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의 하나로, 각국 주한 대사관과의 연계를 통해 외교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우리에게 커피로 익숙하지만 막상 쉽게 여행할 수 없던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커피의 본고장인 만큼 커피체험부터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의 만나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에티오피아의 외교현안부터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과 체험 활동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먼저 대사관연계 시민대학만의 특별한 내용으로 박윤래 외교부 아프리카 1 과장과 데시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직접 만나 한국과 에티오피아 외교 현안에 대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국제구호단체 ‘따뜻한하루’의 김광일 대표가 ‘253전 253승!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던 전설의 부대’를 주제로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전한다.


3회 차에는 tvN 역사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서 강의를 펼쳤던 아프리카 전문가인 황규득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학부)가 ‘에티오피아의 역사문화와 국내 및 지역 정세’를 주제로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에티오피아 문화연구소 윤오순 소장은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의 커피문화에 대해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알아보고 직접 커피를 체험해 볼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수강인원은 30명이며, 27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에티오피아 관련학과 재학생, 관련 직종 종사자 등 에티오피아 관련자는 별도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지난 5월 몽골 편을 시작으로 이번 에티오피아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캐나다, 11월에는 튀르키예 편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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