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매주 수요일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재즈 상설 공연 ‘돌樂놀樂 - Jazz / Classic in stone’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 공연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제주의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계절 한정으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자 및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현악 앙상블·재즈 트리오 등 다양한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4월 27일 ‘돌챙이 축제’에 LUS앙상블의 지브리 OST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공연은 돌문화공원 입장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돌문화공원 입장권 구매 후 즐길 수 있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푸르고 청명한 계절, 가장 제주다운 돌문화공원에서 이번 공연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적 여유와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 ‘세대공감 소통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세대가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은 4월 2일 경영관리과를 시작으로 상수도부(9일), 하수도부(16일), 수질검사팀(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본부 청사 내 7~9급 직원 및 수질검사팀 연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수도본부장 주재로 진행됐다. 행사는 상하수도본부의 경영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자유 토론 형식의 대화시간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무 현장에서 겪는 업무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본부는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사항 및 의견 등을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 기술의 확대 보급을 위해 농가 단위의 미생물 배양 실증 계획을 수립, 올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개발된 농업용 미생물 액체배양 기술을 실제 농가에 적용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농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용한 미생물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농가에서 직접 배양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협력해 농업적으로 유용한 미생물 자원을 탐색하고 우수 균주를 선발했으며, 동시에 농가에서 직접 배양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배양 조건도 확립했다. 66종의 미생물 자원 중 섬유소 분해능, 인산가용화능, 항균활성을 평가한 결과, 생육 촉진과 병해 방제에 효과적인 바실러스 1종 선발했다. 선발된 바실러스균에 대한 최적 배양 조건은 온도 35℃, 호기 조건(20리터/분), 배양 기간 48시간으로 설정됐으며, 배양 후 균밀도는 미생물 제제의 비료공정규격(1.0×10⁶ CFU/mL)을 초과해 현장 적용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민군복합항 진입도로와 월평마을을 연결하는 강정 선반질로(중로 2-1-84호선) 도시계획도로에 대하여 5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강정 선반질로(중로2-1-84호선)는 총 연장 1.58㎞로 폭이 좁은 기존 농로(8m 내외)를 1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예산 150억원(국비 105억원, 도비 45억원)이 투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보상을 시작하여 총 73필지(15,848㎡)중 40필지(9,703㎡)를 매입하여 면적대비 61%의 토지를 확보했으며,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3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4월에 발주하여 5월부터는 금년도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하여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잔여토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51억원(도급 37억원, 관급 14억원) 투자되며 공사기간은 30개월로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강정마을 주변지역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일환으로 월평~강정해안도로 확포장사업, 말질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유수율 향상과 급수설비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동 지역 수도사용량 '0톤 수용가' 급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대상은 최근 3년간 동 지역 수도사용량 0톤 수용가 123전이고, 0톤 수용가 원인 확인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검침원 현장 방문 및 유선 확인으로 수도 계량기 실제 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요금 전산 시스템 정비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용가가 장기간 수도를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경우는 급수 중지를 유도하고, 앞으로 사용계획이 전혀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폐전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급수 중지 및 폐전은 수용가 입장에서 관리 소홀 및 노후로 인한 누수를 미리 방지하고 수도 기본 요금 절감의 장점이 있고, 시에서는 요금 고지서 미발행으로 우편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수용가와 연락이 안 되고, 1년 이상 소재 불명인 급수시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수도급수 조례'제53조에 따라 직권 폐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0톤 수용가 실태조사는 노후화 및 관리 소홀 등으로 사실상 방치된 급수시설에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상수도 운영 효율성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행 트렌드 '런트립(Run-trip, 달리기와 여행의 결합)' 을 주제로 한 유튜브 콘텐츠 '런미새(런닝에 미친 새내기들)'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된 [EP.0 트멍길 편]과 [EP.1 쫄븐갑마장 편]은 각각 현재 기준으로 7,500여 회, 4,2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런미새'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서귀포시가 자랑하는 러닝 코스와 함께 인근의 맛집과 카페 등 여행객들이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도 영상에 담은 러닝형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주 세 번째 에피소드인 '런미새 EP.2' 촬영을 마쳤다. 촬영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포함해 전·현직 공보실장,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등 5명의 새내기가 출연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들은 시민기자단과 함께 서복전시관에서 자구리공원, 새연교, 새섬까지 이어지는 약 3㎞ 러닝 코스를 직접 뛰며, 서귀포만의 자연 풍경과 여행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은 약 6분 분량으로 제작되며, 오는 4월 말에 서귀포시 공식
(포탈뉴스통신) 2025년 4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와 ‘제주도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해양바이오 연구분야 교류를 위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과 제주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추진된 것이다. 전문가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의원을 비롯한 양영수의원(부대표), 강상수의원, 김승준의원 그리고 양홍식의원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및 해양바이오 연구사업과 관련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미세조류 생산 실증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은 지속적으로 탄소흡수원과 관련한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나 제주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지리적‧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해양분야에서의 다양한 실증적연구와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수의원을 비롯한 강상수의원, 김승준의원, 양홍식의원 등도 “제주도내 탄소흡수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제안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제437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4/23)에서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36조에 따라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제주도가 전력 생산·소비의 지역자립과 전력신산업 홠어화를 위한 최적지임을 알리고, 정부가 제주도를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도는 2012년 'CFI 2030(Carbon Free Island 2030)'부터, 지난해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이전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도민공감대를 형성해 온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도는 이미 분산에너지 기반 실증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충분히 갖춘 지역으로, 관련 신산업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이자 신기술 실증의 테스트베드”라
(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장수소상공인 유형) 1차 오디션을 오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제주센터와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주관-협력기관으로 운영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장수소상공인 유형) 1차 오디션은 전국의 업력 15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기부의 라이콘 정책에 따라 기업가·장인정신, 창의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강한 소상공인으로의 육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장수소상공인 유형은 업력 15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수소상공인 1차 오디션은 아이디어 선정기업 60개사가 발표를 진행하며, 25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사업화지원금(최대 6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수소상공인 기업분들의 사업고도화 및 확장을 위해 부대행사로 투·융자 상담과 수출·유통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1차 오디션 이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IR피칭 교육, 인사이트트립 등 라이콘으로의
(포탈뉴스통신) 제주지역 첨단 주력산업 분야 기업들이 올해 국책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에 힘입어 총 100억 원 규모의 R&D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 지능형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 주력산업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JTP)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공모한 ‘2025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R&D)’사업 과제 평가 결과, 제주에서 총 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72억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4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는 경남(13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과제가 선정됐다. 무엇보다 2025년 기준 제주가 확보한 R&D 국비 예산은 전체 215억 6,000만 원 가운데 11.5%에 달한다. 제주지역 기업의 연구개발비 비중이 전국의 0.07%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R&D 공모사업 선정 성과(257
(포탈뉴스통신) 제주연구원은 제주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주경제 지도를 바꾸다」 연구 성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갖춘 강건한 제주경제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는 그동안 1, 3차 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유지해왔으며, 이로 인해 제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코로나 19와 같은 외부 충격에 취약한 특성을 보여왔다. 이에 제주연구원은 2024년 미래기획과제의 두 번째 주제로 「제주경제 지도를 바꾸다」를 선정하고 청정·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연구는 ▲제주경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때 ▲지속 성장을 향한 제주 지역전략산업의 강화 ▲제주의 미래를 밝히는 신산업의 육성 ▲제주경제 지도를 바꾸다 등의 4개 장으로 구성됐다. - 1장에서는 제주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제주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도출했다. - 2장에서는 제주의 지역전략산업인 식품산업, 화장품산업, 재생에너지산업, IT(AI)산업, 물(용암해수)산업에 대한 육성과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난 4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하수・용천수 및 물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예래초등학교 마을생태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하수와 용천수의 형성 과정과 의미 알아보기’, ‘화산섬 제주의 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연구원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산섬인 제주도 특유의 지형과 지질에 기반한 지하수의 흐름과 용천수의 발생 원리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천수가 땅속에서 어떻게 솟아나는지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래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지하수 알리기 및 제주 물문화의 가치 공감을 위해 이번 예래초 마을생태학교 교육에 참여했으며, 센터에서 발행한 물문화 그림책과 배지를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제주의 소중한 물을 함께 지켜주길 당부했다. &nb
(포탈뉴스통신) KT&G 전남제주본부는 지난 18일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 ‘3GO 챌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에 먹깨비앱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를 진행한 후 SNS로 인증을 하고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차형철 본부장은 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차형철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진금숙 KGC 제주지사장, 김장수 KT 제주단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KT&G 전남제주본부]
(포탈뉴스통신)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과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작가의 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의 방'은 올해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다채로운 시도와 사고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이 담긴 스케치, 에스키스, 소품 등을 통해 창작의 단면을 엿볼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을 직접 마주하며 작가가 구현한 상상력과 메시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참여하는 류동혁 작가는 그가 과거에 천착했던 사진 기법과 그것이 현재 작업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사진, 소품,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에게 풀어낸다. ‘작가의 방’은 예술가의 은밀한 예술 실험실로서 4월 류동혁 작가(사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김현성(공예), 이쥬(미디어아트), 나태주(회화), 오미경(회화), 전선영(설치) 작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참여 입주작가와 관람객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공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에서는 영화를 매개로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네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커뮤니티 시네마 지원사업은 제주 영화 또는 독립·예술영화의 가치 확산과 소규모 커뮤니티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여 제주 영화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제주영화 또는 독립·예술영화를 중심으로 하는 상영회나 소규모 상영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단체이다. 지원규모는 5개 단체 내외이며, 총 지원금은 750만으로 1개 단체당 1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사업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여, 제출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담당자인 이정철 연구원은“영화를 통해 제주의 다양성이 모이고 의미있는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영화산업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기회가 늘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