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5년 행정안전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12조 8,096억 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예산이 조정되어, 정부안 대비 1조 8,744억 원이 증액된 결과다. 우선,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 국민에 15~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이 12조 1,709억 원으로 편성됐다.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국비지원율을 최대 80%에서 90%로 상향하고,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각각 3만 원, 5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정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6,000억 원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외에도, 자연재해 피해지역을 신속히 정비하여 인명 · 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예산 525억 원과, 10.29 참사 피해자의 생활을 지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예산 15억 원을 함께 편성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현장에서 경기진작 효과를 적기에 체감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7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4일 국회에서 확정된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1차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이 중 전 국민 대상 1차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급계획 주요 내용] ' 지원대상 및 규모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의 발표일 전일인 2025년 6월 18일(수)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4일부터 全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으뜸가전사업’)”를 시행한다. 4분기 연속 0% 내외 성장으로 경기부진 상황에서 경기회복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편성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오늘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번 환급사업에도 총 2,6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물가, 내수부진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가전 매출 2조 5천억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으뜸가전사업은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7.4.(금))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오늘부터 시행한다. 총 2,6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위축된 소비심리의 회복과 함께 전력저감 효과도 예상된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전압형 HVDC(고전압직류송전)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60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됐다. 신속한 예산 투입을 통해 에너지고속도로 송전망이 조기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금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집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빈틈없이 사업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포탈뉴스통신)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년 2차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임시국무회의 직후 7월 5일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추경 주요 사업의 집행계획을 논의하고, 신속집행을 독려했다. 7월 4일 경기·민생여건의 회복을 위한 2차 추경예산이 31.8조원 규모로 확정됐다. 추경예산이 빠르게 확정된 만큼, 즉시 집행에 착수한다. 정부는 전체 추경예산 31.8조원 중 20.7조원을 신속집행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3개월 내(9월말) 85% 이상 집행을 추진한다. 이는 민생회복을 뒷받침하고,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1차 추경보다 목표를 15%p 상향한 것으로, 전 부처가 총력을 다해 집행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추경예산의 핵심 소비진작 사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을 더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국회에서 1.9조원이 증액된 만큼 지자체가 사업을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1차분은 7월 중 지자체에 교부를 완료하고 전 국민에게 지급을 개시한다. 2차분에 대해서도 8월 중 교부를 마쳐 9월 지급을 차질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7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신규 건설투자 감소 및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활력을 돋우고, 서민의 주거비를 경감하기 위해 필요한 국토부 소관 1조 8,754억원의 신규 세출예산이 반영됐다. 다만, 예측하지 못한 사업여건 변화 등으로 올해 집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 1조 2,265억원은 감액하여 추경재원으로 활용했다. 감액 조정한 예산을 고려하면 ’25년도 국토부 예산은 1회 추경기준 59조 3,112억원 대비 6,489억원이 증가한 59조 9,601억원이 됐다. 이번 국토부 소관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SOC 투자 확대(8,475억원 증액) (도로)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2곳(200억원)과 태안 고남-창기 등 국도 2곳(860억원), 산단진입도로 8곳(150억원)에 공사비·보상비 1,21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도로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철도) 평택-오송, 호남고속선 등
(포탈뉴스통신)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 고용노동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정부 제출안에서 변동 없이 총 1조 5,837억원 규모로 의결됐다. 고용노동부는 신속한 계획 수립 및 절차 간소화, 사업별 집중 홍보 등을 통해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현장에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1,793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분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은 경기진작을 위해 AI 전환과 국민 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AI의 활용 확산을 통한 우리나라 산업을 고도화하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한편,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경쟁이 공공·산업·민생 전반의 전환(AI Transformation, AX)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질적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 첫째, 공공·의료·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총 6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에 AI 접목을 위한 ‘공공AX 프로젝트’(150억원), AI기반 의료 예후관리서비스 개발(40억원), 제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AX실증 플랫폼 구축(40억원), 피지컬AI 핵심기술 POC(Poof of Concept)(426억원) 등을 지원한다. 공공AX 프로젝트는 AI 활용 수요가 있는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876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①여름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에 80억 원, ②항만·어항 SOC 보강에 776억 원, ③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20억 원 등이 편성됐다. 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 : 80억 원 여름철 고수온 대응을 위해 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장비 지원 사업에 20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해수부는 대응 장비 보급 뿐만 아니라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 수출 증가에 따라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후 김 건조기 교체 지원 사업에도 60억 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노후화된 김 건조기를 교체할 경우 보다 많은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고, 품질도 향상되어 김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항만·어항 SOC 보강 : 776억 원 어선의 안전한 정박, 어촌지역 개발·
(포탈뉴스통신) ■ 에어컨 화재 예방법 ·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 사용 전 플러그, 전선 손상 여부 확인. · 실외기 먼지 주기적 청소 및 주변 청결 유지. ·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 ■ 선풍기 화재 예방법 · 사용 전 먼지 제거 후 소음, 냄새 등 확인. · 선풍기 모터, 송풍구 막지 말고 모터 뜨거울 시 잠시 사용 중지. ·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사용. · 자리 비울 때는 전원 끄기. ■ 전기제품 부주의는 주택 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습기 주의.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불량 확인. · 누전 차단기 정상작동 확인. · 반려동물 화재 주의. [뉴스출처 : 소방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에너지공사는 7월 4일 본사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공사의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정년퇴직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출산한 직원 2명에게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출산축하금’은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축사를 통해 "2035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제주에너지공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전했다. 이어 "지금 제주는 에너지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전국 최초로 설립된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러한 변화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저를 비롯해 혁신산업국을 대표하는 공무원들이 함께한 이유도, 제주도와 공사가 하나 되어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5일 오전 10시 한라산국립공원 남벽 분기점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을 공개했다. 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분류, 유전, 생태 등)와 일반인 등 11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표목 선정기준을 정립하고 한라산 자생지내에 후보목 16개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2차례에 걸친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후보목을 4개체로 압축하고 현장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개체의 구상나무 대표목을 선발했다. 제주도는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 2’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달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접근이 제한됐던 한라산 백록샘과 구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태양광 에너지로만 감귤을 재배하는 전국 최초의 실증사업에 나섰다. 제주도는 5일 오전 농업기술원의 재생에너지 100%(RE100, Renewable Energy 100%) 감귤 생산 실증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농산물 생산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의 네 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도청 혁신산업국,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태양광 시설을 이용한 RE100 감귤 생산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 제주 대표 농산물인 감귤은 시설 재배 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작물로, 제주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가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감귤을 재배하는 모델을 시도하고 있다. 총 사업비 6억 7,200만원을 들여 태양광(판넬형, 필름형)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히트펌프(Heat Pump) 시설을 농업기술원과 남원읍 농가 2개소에 설치하고, 태양광으로 생산한 에너지와 감귤 재배에 쓰이는 전력량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과실 품질 조사도 병행해 올해 말까지 작형별 RE100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곤충 활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체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파리 등 주요 매개체의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럼피스킨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을 조기에 알리고,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체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고공포집기 18개와 거점센터 4개소를 통해 전국 예찰 농가 120호를 대상으로 침파리 등 매개곤충을 상시 채집 분석한다. 위험주의보는 ▲ 침파리에서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검출 ▲ 고공포집기에서 침파리 채집이 확인됐을 때 ▲ 예찰농가 대상 평균 침파리 20마리 이상 채집되는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이 충족될 때 발령된다. 경남도는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했던 지난해 7월 말 침파리 평균 채집 수가 21마리였던 점을 언급하며, 7~8월 집중 예찰 기간에 조기 경보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농가의 자율방역이 곧 최선의 백신이다”면서 “여름철은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탈리아 밀라노 첫 일정으로 밀라노시장과 롬바르디아주지사를 만나 세계 패션 지형을 새롭게 만들고 있는 K-패션 글로벌 확산 전략을 전파하고, 밀라노 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의 서울패션위크 유치와 국내 디자이너의 유럽 진출 지원 등 입체적인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4일 오전 9시'현지시간' 밀라노시청에서 주세페 살라(Giuseppe Sala) 밀라노시장을 만나 ▴패션·디자인 분야 협력 확대 ▴문화예술 교류 ▴관광 활성화 및 도시 브랜드 제고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도시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럽 시장 겨냥 적극적 마케팅으로 K-뷰티‧패션 글로벌 확산 속도… 서울만의 브랜드 가치 재정립' 2007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와 밀라노시는 현재 경제·문화와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밀라노를 포함해 유럽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K-뷰티・패션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참여 국내 브랜드의 밀라노 진출은 물론 밀라노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