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2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업지원국, 도시철도건설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안건 1건 및 2026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지원사업에 대해 대전시가 충청권 내 타 시도보다 두 배의 금액을 출자하는 만큼, 대전시에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혜택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엔젤투자 성과의 확대와 수도권 편중 완화, 투자 이후 기업 유지율 등 주요 지표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대전이 충청권 투자 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사업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수요 기반 실증지원 사업 예산이 3분의 1이나 감액된 부분은 아쉽다”고 발언하고,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실효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끝으로 “도시문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신소양 체육공원(합천야구장 주차장) 일원에서 ‘자원재활용 수집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철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읍·면 현장에서의 새마을지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모은 재활용 의류와 폐지, 고철 등을 분류·매각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높였으며, 동시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여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매각된 양은 47톤 가량이며,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공익사업에 다시 환원되어 공동체 발전에 의미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재활용품 수집 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환경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역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촉진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재활용품 수거운동 외에도 계절별 꽃 식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우리 구의 조직·인력·서비스 기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현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이 어려운 주민이 필요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내년 정부 통합돌봄과 대전형 돌봄이 함께 운영되는 만큼 약 6,500명의 대상자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고, 향후 지원대상 확대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현 의원은 현재 3명이 전담하고 있는 우리 구 통합돌봄지원팀에 대해 “사례관리 강화, 퇴원환자 연계, 민‧관 의료기관 협력 등 업무가 확대되는 만큼 전담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규모에 맞는 조직 구성과 보건소·읍·면·동과의 협업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변경된 돌봄필요도 평가 방식과 내년 확대되는 기본돌봄서비스, 스마트돌봄서비스를 언급하며 “우리 구도 현재 평가와 지원 과정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동구가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4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예산 불용과 관련하여 2023년부터 유사한 사업이 연속적으로 불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파악과 예측을 통한 계획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홍보용 물품 구입 비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 목적에 맞는 기금 사용을 강조했다. 류수열 위원은 풍수해 보험가입 저조와 관련하여, 홍보의 채널, 내용 등의 분석을 통한 홍보 강화와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홍보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추가적인 답례품 선정 진행 등을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혁신 현장 탐방을 바탕으로 도출된 구체적인 계획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추수 혁신 탐방 결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길 주문했다. 또한 급경사지 48개소의 위치·현황
(포탈뉴스통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인천항 여객터미널 및 해상 정박지에서 행안부 주관 READY Korea 4차 훈련을 병행한 해상 복합사고 현장훈련(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낀 상태에서 GPS 전파혼신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차도선과 어선이 정박 중이던 군함에 연쇄적으로 충돌하는 해상 복합사고를 가정해 실시했다. 민·관·군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 함선 24척, 헬기 4대를 투입했으며, 사고 대응부터 인명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훈련은 충돌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차도선에 적재된 전기차 화재 및 해상 표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수상과 헬기를 활용한 항공구조 등 다양한 구조 임무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해상 수색·구조 대응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선박 내 제한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 했으며, 화재 발생시 냉각조치를 유지한 상태로 육지 접안 후 진화하는 절차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은 교사의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전북교육청의 혁신 수업 방식이다. 또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학교단위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수업으로 실천하며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 학교로, 올해 17개 초등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17개교 18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적용한 1년 간의 수업 성과를 나누었다. 먼저 남원월락초 노운 교사가 ‘수업 연구, 적용 실천, 교류 성장’을 주제로 17개 선도학교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학교별로 특성 있게 실현해 나간 모습을 발표했다. 이어 △장수초 김선희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개념기반 탐구수업 성장기 △주천초 길윤경 교사는 소규모학교에서의 수업 혁신 방향 모색 △김제검산초 장미림 교사는 학생의 협력적 탐구를 촉진하는 질문과 탐구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기계설비 및 가스시설 공사업을 운영하는 ㈜창진 정종석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종석 대표는 지난해 12월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앞으로 4년간 매년 5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대학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과 ㈜창진 정종석 대표, 정욱태 부장, 김낭원 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종석 대표는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 분야에 종사하다가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 및 가스시설 공사업(제1종)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1100만 원의 장학금을, 남해군 서면 행복곳간 200만 원, 노인회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자녀인 정욱태 부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자동차공학과(현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부자(父子)가 함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6명(위원장 남원시장, 조태봉)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점검 모니터링”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예산 및 성과 지표, 세부 내용 등 변경이 필요한 사업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수립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했으며,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 조성을 목표로 2025년 대비 9개 세부 사업을 신규 추가하여 전체 8개 추진전략, 57개 세부 사업(12개 중점 추진 사업)으로 구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1월 25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읍면동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남원시 장애인 어울림 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캠페인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캠페인 기간 성금 접수처 운영 및 기부 협조 사항과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성금 접수와 관련된 실무적인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집중적인 기부 활동이 이어지기 때문에 각 읍면동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현욱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읍면동 담당자가 캠페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된다. 모금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금된 성금은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회장 박상숙)가 25일 비래제2경로당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지회 회원들은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해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행복사진봉사단’이 맡아 어르신들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미용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 복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는 평소 ‘대덕구 사랑의 미용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매월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거동불편 환자와 대전역 노숙인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25일 국회를 다시 방문해 박형수·임종득·임미애 국회의원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1차 방문 이후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진 재방문으로, 국회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영주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이날 면담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립산림치유원 맞은편에서 추진 중인 △숲 관광단지(숲 케어팜) 조성사업과, 영주호 상류권에 추진 중인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 조성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두 사업은 영주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미래 성장축으로, 예산 반영 여부에 따라 지역의 복지·환경·관광 경쟁력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숲 케어팜과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가 제때 추진되지 않을 경우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필요할 경우 국회를 수차례 추가 방문해서라도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예산 심사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푼의 국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회장 강정옥)와 독서 여건 조성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언제나 책봄 독서 환경을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교 독서교육 및 책 읽는 문화 확산 지원 ▲학교도서관 자료 지원 및 도서 재활용 협력 ▲학부모‧지역사회 연계 독서교육 추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과 새마을문고충북지부는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충북 지역 독서문화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 강정옥 지부회장은 “충북교육청의 언제나 책봄이라는 독서브랜드처럼 아이들이 책 속에서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지혜를 함양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새마을문고 충청북도지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독서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마음을 함께 자라게 하는 중요한 교육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5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김제 과수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년 과수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관내 과수 농업인(사과, 배, 복숭아, 포도, 아열대 등 과수경영체) 등 9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상기상, 병해충 증가 등 재배환경의 변화 속에서 과수농가가 대응해야 할 기술적 대안이 제시되며 농업인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시는 이상기상에 대비한 기술 보급, 친환경 병해충 관리, 수출경쟁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3개 분야에서 6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범농가에서는 폭염·폭우 등 기상 변동 속에서도 과실 착색과 수확 시기가 안정됐으며, 정밀 환경관리 도입으로 노동시간 20%와 에너지 사용량 10~15%가 절감되고 일소·낙과 피해도 크게 줄었다. 또한 친환경 방제기술 적용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9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수출 분야에서도 저장·유통 환경을 개선해 품질이 약 10% 향상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5일 김제경찰서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보호자들의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핫팩’과 함께 실종 예방 수칙, 모르는 사람의 유인 대응 방법, 보호자 지도 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와 김제경찰서는 아동 대상 범죄 목격 시 신속한 신고가 피해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요청했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추운 날씨에 시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 안전 정책, 예방 교육 및 생활 속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예천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예천교육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으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5 예천 에듀 페스타(EDU-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와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공유의 장으로 예천미래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및 기관 우수 교육활동 운영 결과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축제형 행사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예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난타, 플롯, 댄스, 사물놀이 등 18개의 학생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학교 교육 활동 성과물을 전시 및 공예, VR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심리검사 등 3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부스를 탐방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 2025 예천 에듀 페스타가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힘을 더욱 단단히 하고 예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격려를 전했다. 그리고 김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