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해 강동구민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슬로우 조깅(Slow Jogging)’은 말 그대로 ‘느리게 달리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조깅보다 속도를 낮추어 몸에 무리를 최소화하면서도 심폐 기능과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법이다. 빠른 달리기에 비해 관절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슬로우 조깅의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배우고, 관절 건강을 위해 다양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했다. 슬로우 조깅은 체지방 감소,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관절의 유연성 향상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어, 특히 중장년층과 관절 질환 예방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효과적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슬로우 조깅은 무리 없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주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 행사는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산부인과 연계 홍보 ▲시민 대상 임산부 배려 캠페인 ▲지역 매체를 통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10월 1일 열린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참산부인과에서 열린 ‘행복 출산 응원’ 캠페인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 참여자는 “사회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가 이어져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괴산군보건소는 민간 문화예술단체 ‘다솜’과 협력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음악·신체활동 등 표현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돼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쉼터에는 치매환자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9월 24일 1회차, 10월 1일 2회차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5일에는 3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경 소장은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속리산면 중판1리·하판리, 삼승면 달산1리 총 3개 마을을 2025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보은군은 기존 치매안심마을을 포함해 총 5개 면, 6개 마을에서 치매 친화 사업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확산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운영 중인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 대상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시작으로 치매 예방 교육, 기억력 향상 및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후 인식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각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경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는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을 기념하여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상주시민 손씻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위생 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손씻는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네이버폼에 접속해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갑티슈 3개들이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UN)에서 제정한 날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됐다. 손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경로로, 손을 제대로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병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는 설사질환의 23~40%, 호흡기질환의 16~21%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챌린지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건강한 상주를 만드는 데 함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지난 절기와같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은 10월 15일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자)을 시작으로 순차 진행한다. 70~74세(1951~1955년생)는 10월 20일, 65~69세(1956~1960년생)는 10월 22일부터 접종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짜에 인플루엔자 백신도 함께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 가능 기관은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식중독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을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는 경우가 많아 음식물 보관 및 섭취에 부주의할 경우 살모넬라균이나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기 떄문이다. 특히 나들이와 지역 축제가 많은 시기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민 대상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생활화 △조리 음식 가능한 빨리 섭취 장시간 실온 방치 금지 △야외 활동 시 아이스박스 이용 안전하게 보관하기 등이 있다. 설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 양산시는 10월 지역 축제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행사장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음식 판매 부스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는 홍보물 및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수칙’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지난 7월 개정된 '양산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철도 및 철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구체적인 금연 구역 세부 범위를 정한 조례 시행규칙이 10월 2일 공포됐다. 이번 개정의 주 내용은 도시철도 및 철도역 출입구로부터 직선거리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 도시철도 5개소(양산역, 남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호포역)와 철도역 2개소(물금역, 원동역)의 출입구 주변을 10월 중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금연구역 지정 후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금연구역 지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표지판 설치,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의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시철도 및 철도역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진행되며,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이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시작하고, 10월 20일부터 70~74세 사이 어르신이, 10월 22일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6주차(6.22.~6.28.) 63명에서 37주차(9.7.~9.13.) 460명으로 증가하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겨울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트윈데믹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양산시도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동시 접종 참여를 적극 안내하며, 예방접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발생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난해 접종을 했더라도 매년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며, 임신 중인 동물은 제외된다. 접종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인 동해동물병원, 삼성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 필동물병원 4곳에서 가능하다. 수의사 처방제 시행으로 자가 접종용 백신 배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축산동물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은 광견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과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논산시민은 누구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을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파상풍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오염된 흙, 농기구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농작업, 야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에게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논산시보건소 또는 관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는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지참해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에서 자유로운 노후를 위한 최선의 수단”이라며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접종기관을 통해 빠짐없이 무료 접종 혜택을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LP.8.1 변이 대응 백신(화이자ㆍ모더나)이 사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내 29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나 사망을 예방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을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길 적극 당부드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일정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이다. 접종장소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챙기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과 접종기간이 동일하게 운영되어 대상자들은 두 백신을 같은 날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접종을 함으로써 편의성과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대상자분들께서는 꼭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격협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고령자,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관내 4개 면(홍동, 장곡, 서부, 구항) 약 120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협진 체계를 통해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ICT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복약지도,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조기 질환 발견과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에서도 2022년부터 해당 사업 도입 후, 점차 대상자를 확대하여 현재는 약 70명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사업을 시행중에 있어 홍성군 지역주민들의 의료지원 혜택의 범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홍성군보건소 정영림 소장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협진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