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사공정한)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는 2025년 12월 1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회원 대상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과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홍보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방문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군위군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가 연계된 의미 있는
(포탈뉴스통신) 봉화교육지원청Wee센터는 12월5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마음건강 다품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자살 및 위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경찰·소방·정신건강·청소년·가족 지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특성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산촌 지역으로서 봉화가 지닌 지리적 특성과 교통·자원 접근의 한계를 고려해, 위기학생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협력적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학교 단독 대응의 어려움의 보완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을 구체화하며 봉화지역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통합 지원 모델을 모색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Wee센터 장은 “학생 마음건강 문제는 학교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품협의체 운영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 영상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 능력과 자기표현 역량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나의 꿈’,‘외국어를 배우며 달라진 나의 모습’등을 주제로 2~4분 이내의 말하기 영상을 스스로 기획·촬영하여 제출했다. 제출된 영상은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 강사진이 내용 구성, 언어 표현력,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 결과, 석포중학교 김예희 학생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예희 학생은 또렷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외국어 표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학생은 경상북도청이 주관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지속적인 외국어 학습 성과와 뛰어난 언어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영상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단순한 학습 대상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꿈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2월 16일 ‘겨울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생활교육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겨울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함께 살폈다. 연수에서는 △도박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생 마음건강 위기관리 및 위기지원 체계 강화 △아동학대·성폭력·학교폭력 등 사안처리 절차 안내 △존중·책임·회복을 기반으로 한 관계회복 생활교육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생활지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 논의된 내용은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현장 중심 지도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12월 29일(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생활교육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방학 대비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 생활지도는 겨울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비행·탈선 예방 순찰,
(포탈뉴스통신) 봉화교육지원청는 12월 17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및 주요업무 전달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봉화 교육활동 대외 실적 공유, 겨울휴가 대비 학생생활교육, 학교별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 건의 및 교육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 휴가 중 학생 사고 예방 비상 지도 체제를 구축하는 등 보람 있는 겨울휴가를 위해 각종 예방교육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새학년 준비주간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학교 교육 계획 수립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영록 교육장은 “2025학년도 봉화교육 활동 실적은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추어 학교 현장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참석한 학교(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겨울 휴가중에 각종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원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관리자에게 당부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선화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은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1만 원씩 모은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매호운천농장 이성수 대표는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쌀 10kg 100포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농업회사법인 한울은 고구마 스틱과 함께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100만 원은 한울 대표의 자녀 박민준 군이 마라톤 1km 달릴 때마다 1천 원씩 적립해 1,000km를 달성하며 마련한 의미 있는 기부금이다. 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푸른은 계란 1,000판을 기탁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무계바이오도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부터 중소기업, 농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5년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주택행정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공동주택 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택행정 전반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며 공동주택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 수립,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관리 감독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2024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사업부지 보상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한 점 또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편익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택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시 홈페이지와 시 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 시민투표(1인 3건까지 선택 가능)를 실시해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시책 '베스트 5'를 선정했다. 집계 결과 총 투표 수는 8,358표로, ▲2024년 합계출산율(1.25명) 전국 시부 1위, 6년 연속 경북 시부 1위(15.0%)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14.9%) ▲영천시 아이행복센터 개소(어울림플랫폼)(14.7%)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11.0%) ▲금호둔치공원 보라유채꽃밭 조성으로 4만여명 방문(10.0%) 순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2024년 합계출산율(1.25명) 전국 시부 1위, 6년 연속 경북 시부 1위’는 출산양육장려금 확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도입, 관내 학생 버스비 무료화,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확대 지원 등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정책의 결실이다. 영천시는 여기에 더해 내년 3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와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계절근로)’에 최종선정되어 내년부터 필리핀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본격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규모·영세농가도 안정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제도다. 청도군은 올해 신규 운영 주체로 청도농협이 선정됐으며, 필리핀 카빈티시에서 진행한 현지 면접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36명을 직접 선발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기초체력, 농업경험, 건강상태, 한국 체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근로자 인권 보호와 무단이탈 예방을 위해 사전교육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감, 마늘, 양파, 복숭아, 딸기 등 주요 농작업에 순환 배치되며, 운영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 관리, 인력 매칭, 통역 인력 지원, 근로자 상담, 숙소 관리, 교통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게
(포탈뉴스통신)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25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정옥 운문면 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성미 청도읍 부녀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박준익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최명희 운문면 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5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청도군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새마을정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2025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17일 발표했다. K-스틸법 제정 및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유치 등 지역 산업과 관련된 소식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경제·교육·주거 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들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SNS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K-스틸법’ 제정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포항의 근간 산업인 철강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반영되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포항의 새로운 성장엔진인 AI·마이스 분야에서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 세계녹색성장포럼 개최 등 신산업에 관한 높은 관심은 산업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길 바라는 시민들의 희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포항이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기대가 담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이 지난 3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를 출범한 이래, 지역의 기업과 단체 등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먼저, ㈜예원환경(대표 이용교)이 성금 5,000만 원,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가 1,000만 원, 영덕군배드민턴협회가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 이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군지회가 150만 원, 영덕유통(대표 박준섭)과 영덕군장애인연합회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영덕군은 내년 1월 말까지 3억 6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성금은 주민복지과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재)영덕복지재단은 나눔을 실천하고 후원에 앞장서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제3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기부자들은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생활 터전 재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된 바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순으로 이뤄졌으며,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영덕아산병원 박정규 원장과 메타세콰이어 장명진 대표가 영덕군수 감사패를,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한 오션비치 박재선 대표가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베스트일레븐 박정선 대표, 강구농협 신상헌 조합장,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 미주정밀 이중재 대표, 벽진산업 권재득 대표가 영덕복지재단 이사장 표창패를 받았다. 연간 활동 보고에는 올 한 해 후원금이 산불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 내역을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 가족여행 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 재단의 주요 사업 결과가 공유됐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영덕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는 192억 5,000만 원을 들여 약 5년간 단계적으로 △죽도산 전망대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 정비 △데크로드 설치 △블루빌리지 조성 △세종동진누리공원과 미리내광장 조성 △횃불동산 등산로 정비 등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고려한 공간 정비가 이뤄졌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축산면 지역의 경관 개선과 함께 축산항을 영덕군 북부권의 핵심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죽도산 전망대는 동해안과 축산항 일대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이번 새 단장을 통해 1층과 2층 야외 광장이 증축되고 시설 전반이 재정비됐다. 또한, 휴식 공간과 사진 촬영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 기능이 강화하고, 총 7층 규모의 전망대
(포탈뉴스통신) 경주시 단석도서관이 경북도 주관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평가 항목과 13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실시된다. 단석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곽병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단석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시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배움, 문화가 연결되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석도서관은 경주시립도서관 건천분관으로, 1996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도서관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