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주개발공사는 4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6개 분야에서 대통령상 금·은·동 6점을 수상했다. 또한 고병수 삼다수생산본부장과 한동훈 생산기획팀장이 품질경영 유공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 모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정부포상 행사로,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개인,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한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 전반적 품질경영 역량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삼다수는 원수 품질 확보를 위해 취수원 보전 및 관리 연구, 지하수 수위·수질 연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취수원 주변 113개 지
(포탈뉴스통신) 제주도내 유망 청년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지난 14일 W360에서 개최한 '2025 청년창업 스케일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내 청년창업기업 12곳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6개월간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창업기업들이 국내 주요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투자 피드백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서비스·글로벌 진출을 종합 지원한다. 투자사와 창업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TP는 지난 6개월간 참여기업 12곳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적합성(PMF) 진단 ▲사업모델 및 성장전략 수립 ▲IR 자료 고도화 ▲투자 관점 전략 컨설팅 등 통합 성장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들의 기술력과 매출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며 투자유치 단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전국 동시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 및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일 현재 집계된 학교 취약분야(급식·돌봄·특수·유치원방과후과정) 파업현황은 급식 분야 56개교, 초등돌봄 분야 12개교, 유치원방과후과정 2개교이다.(특수학교는 정상운영) 총파업에 참여하는 학교 56개 중 55개교는 대체식 제공, 1개교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여 급식을 운영할 계획이고 돌봄운영학교 112개교 중 파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12개교로 그중 10개교는 돌봄교실을 통합 운영하거나 학교 내부인력으로 대체하여 운영하고, 나머지 2개교는 돌봄교실 미운영 예정이다. 유치원방과후과정은 운영학교 총 100개교에서 2개교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정규교원을 투입하여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사업 부서의 대응 방안 등을 수렴하여 지난 11일 일선 학교 등에 파업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매뉴얼을 안내했다. 또한, 11월 17일부터 파업 대응 상황실을 설치·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승객 전원 안전 여부 확인과 여객선 운항 공백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객 전원은 해양경찰 등에 의해 안전하게 이동 조치됐고, 중상자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좌초된 여객선은 20일 오전 2시 20분경 예인선에 의해 예인돼 삼학임시터미널에 정박을 완료했으며, 사고선박은 KR 선급 등 관계기관 검사를 거쳐 수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여객선 사고로 인한 운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항 중인 퀸제누비아호의 운항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경찰, 운항관리센터, 선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승객 안전 확보와 원활한 여객 운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도서관 1층 배움터에서 ‘제18회 환경사랑 서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천읍도서관이 주최하고 서예동아리 ‘북연회’와 문학동아리 ‘들메문학회’가 주관하며,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기원하는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서예, 시, 수필 등 총 4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환경사랑 서예전’은 2006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한라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고, 서예와 문학작품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조천읍도서관 서예동아리 ‘북연회’는 1999년 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됐으며, 예술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꾸준히 기여해 왔다. 문학동아리 ‘들메문학회’는 2019년부터 문학작품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과 지역 문화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8일 애월읍 구엄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충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상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편의 서비스다. 이날 상담실에서는 농지관리와 농정지원 등 농정 관련 민원을 비롯해 세무, 생활법률, 지적·건축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했다. 제주시는 올해 총 4개 읍·면을 방문해 40여 건의 각종 생활민원을 상담·처리했으며, 지역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6년에도 ‘찾아가는 읍면지역 현장민원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감동을 전하는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마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7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함께 불법 이륜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량이 많고 주택과 상점가가 밀집된 연동, 노형동 2개 지역에서 불시에 진행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등을 위반한 이륜차였으며, 특히 경찰과 협조해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했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 튜닝 1건, 번호판 관련 1건 등 총 6건이 적발됐다.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아울러, 시민들은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불법 이륜차를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는 해당 읍‧면‧동에서 처리하고 있다.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불법 이륜자동차 운행은 운전자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행위”라며,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는 전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홍보·경영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자체 모니터단을 구성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가격 변동 여부, 주력 메뉴 유지 여부, 휴·폐업 여부,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2,473회에 걸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올해 초 242개였던 착한가격업소는 신규 63개소, 지정기간 만료 17개소, 취소 12개소를 통해 현재 27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제주시는 2026년에도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업소당 인센티브 지원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증액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합리적인 가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하반기 정기 소득조사를 11월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중위 소득기준 120% 이하의 치매 환자에게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최대 3만 원,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된다. 정기 소득조사는 연 2회(반기별) 실시하며,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자격 유지를 위한 소득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하반기 소득조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고 있는 치매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검 결과, 소득초과·중복지원·조사거부·서류 미제출·사망 등이 확인될 경우 자격상실로 지급이 정지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조사에서는 자격유지 175명, 소득초과 등 자격상실 29명으로 확인된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소득조사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이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7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제주시 누리집에서는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7개소의 위치를 비롯해 온누리상품권 혜택 등 시민과 관광객이 상점가를 방문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내 ‘물가 정보’ 콘텐츠도 바로 조회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배치해 생필품, 농수산물 등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 상황을 일 단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영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정보 제공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골목형 상점가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는 총 8,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사업 174가구, 안전기기 보급사업 548가구 등 총 722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노후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목표했던 174가구 중 현재까지 167가구(96%)의 개선을 완료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 안전기기 보급사업’은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고음이 울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목표 548가구 중 505가구(92%)에 설치가 완료됐다. 제주시는 현재 잔여 가구에 대한 막바지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며, 11월 말까지 모든 현장 설치를 완료하고 12월에는 사업비 정산 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산 부족으로 올해 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내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헌법에 기반한 민주시민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법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헌법재판연구원 최성훈 교수가 ‘헌법재판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헌법의 기본 원리 ▲헌법재판의 의의 ▲헌법재판의 기능과 절차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등 헌법 전반에 관한 사항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헌법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며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와 태도의 바탕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헌법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민주시민교육의 기초”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제주에서 대만 타이베이시 동문초등학교(東門國民小學 校長 簡邑容) 학생 17명, 인솔교사 7명과 함께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지난 2년간 두 학교는 화상수업·우정 편지·선물 나눔 등으로 사전교류를 이어오다 올해 처음으로 대면 교류를 진행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양교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교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만나 교류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평대초는 1학년 원어민 영어 활동과 4~6학년 화상 교류·편지 나눔·공동 주제탐구 수업 등 연중 사전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일에는 양궁, 스케이트보드,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요리 체험, 한글 도장 만들기 등 글로벌 특색과목 및 글로벌생태스포츠 기반의 네 가지 교류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체육·문화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18일에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자연 속 길 찾기 활동을 진행해 양교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고길철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서귀포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서귀포 관내 중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학생 성장·공감 동아리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발표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발표·인터뷰·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콘서트형 소통 행사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관계 형성과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5일에는 동부지역 성산중 등 8개교 90여 명이, 26일에는 서부지역 무릉중 등 6개교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별 활동 발표 ▲사회자 인터뷰 ▲공감 나눔 프로그램 ▲학생 다짐 발표 등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활동 경험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자기 표현력, 학습 공동체 경험, 학교 간 네트워크 형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로 성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과정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율참여형 소규모 독서 모임 ‘책으로 만난 사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모임은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책을 함께 읽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통해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된 이번 독서 모임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선정한 뒤 소개 글을 게시해 직원들이 희망하는 책을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이후 모둠별 독서활동을 통해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독서 모임이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며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하여 사람간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