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고흥 수제맥주 브루어리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비어락’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행사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방·교통·전기·안전·시설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소방시설 설치 여부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사가 야간에 진행되고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만큼, 조명시설과 전기 안전, 주취자 관리, 관람객 동선 확보 등 야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안전은 모든 행사 운영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세심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비어락’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진행 중인 ‘별별야시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흥군 42개 전 부서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 의무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표를 마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조치 이행 여부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및 보호장비 지급 실태 ▲부서별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수립 및 이행사항 ▲안전점검 기록 관리 현황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점검 결과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시 담당자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적 책임이 부과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철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풍양면 고흥유자축제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결정된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념하고 올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고흥유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MC 류지광, 소유미를 비롯해 장민호, 박주희, 강혜연, 최수호, 은수형, 퓨전국악신비, 황우림, 류지광, 소유미, 허찬미, 영기 등 총 11팀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3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고흥의 문화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스마트팜혁신밸리 일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2025년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덕면 가야리 3742-1 일원의 유휴공간을 녹색생활권으로 전환해 교육생·방문객·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환경숲에는 숲 조성, 산책로, 야외 쉼터, 잔디 광장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치유·학습·여가가 공존하는 복합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팜혁신밸리 일대를 단순한 농업기술 교육 공간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 속 녹색 힐링존’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이번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휴식뿐 아니라,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장터에서 고흥 유자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실류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장터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품평·전시 및 직거래 행사로, 1991년 제1회 개최 이후 3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으뜸농산물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5개 부문에서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고흥군 풍양면의 이명현 씨가 출품한 ‘고흥 유자’는 탁월한 품질과 향, 재배관리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품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 보호를 위해 총사업비 1,811억 원(국비 1,087억 원, 도비 145억 원, 군비 579억 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4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올해 5건은 연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926가구가 새롭게 하수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도양 도시침수 2단계와 포두 옥강 등 5개소 하수도 정비사업이 확정돼 4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조속한 사업 착공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656억 원)은 도양읍 시가지 저지대에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파손 및 침전 등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17.6km 구간의 노후관 교체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월 6일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여수교육, 현장에서 답을 듣다” 를 슬로건으로 ‘여수시 지역교육 협력강화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박성미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여수학원연합회가 함께했으며, 시민과 민간교육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문갑태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주재했으며, 박성미 의원의 기조발언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주제토론에서는 여수시 평생교육과,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 여수학원연합회 박정영 회장, 박성미 의원이 참여해 ▲교육예산 편성과 정책 조율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필요성 ▲지역교육 주체로서 민간교육의 역할과 공교육과 협력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는 ‘2024년 여수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 분석 및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며 “교육경비 성과조사가 방학 중 용역 형태로 이루어지다 보니 참여율이 낮고 편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과 부산광역시 사상구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와 양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의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부의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최순희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등 양 지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중심 행정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함평군은 9개 읍·면 중 4곳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며, 나머지 읍·면도 단계적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류 행사는 함평군의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추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자체는 이번 교류를 통해 주민 중심 행정 실현과 ‘참여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11월 6일 군남 찰보리어울터에서‘찰보리문화아카데미 보릿대공예 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보리산업특구의 지역 자원 활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보릿대를 활용한 공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총 2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교육생들은 보릿대 가공 및 제작 기법, 실생활 소품 디자인, 지역문화와 연계한 창작품 개발까지 실습 중심의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함께 키우고, 보릿대공예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논의했다. 수료생 최 모 씨는 “버려진 보릿대가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보릿대공예는 영광의 보리산업이 예술로 확장되는 길로서,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결합된 창의적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플로리스트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화훼 조형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조형 예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전문 교육으로, 단순한 꽃꽂이를 넘어 디자인 감각과 예술적 표현력을 향상시켜 공간 연출 및 행사 장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화훼 조형 지도사’ 자격증은 취득 후 플로리스트, 방과 후 강사, 행사 및 전시 공간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축제나 행사에서의 화훼 장식 참여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영광군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인구교육정책실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 100%를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사업을 지난 10월 31일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광군은 총 5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차 5만 1,460명(98.3%), 2차 4만 9,771명(98.5%)의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씩 두 차례, 총 100만 원을 지급했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기준일(2024. 12. 27.)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있는 거주자,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신청은 ‘그리고’ 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과 읍·면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했으며, 신청 다음 날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금은 영광사랑카드로 1차(1~3월)와 2차(9~10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됐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원금을 2회로 나눠 지급하고,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을 제한했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6개 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 공동체가 추진해 온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영상 상영과 팀별 성과 발표를 통해 사업 영광군 청년공동체는 ▲그림터(미술문화 활성화) ▲글로리하모니(청년 음악가 공연) ▲영광스팟터즈(관광 콘텐츠 제작) ▲댕히어로즈(반려문화 활성화) ▲글로리스튜디오(청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안터랩소디(실험적 콘텐츠 개발과 회원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 성과발표 심사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댕히어로즈(대표 조아라)는 이달 21일 전라남도 성과공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백수읍생활개선회(회장 한선임)는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수읍 분등해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해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분등해변은 너른 들판 끝자락에 자리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노을과 청정한 바다로 유명한 곳이다. 이날 회원들은 이곳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약 3시간 동안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총 10톤가량의 해양 폐기물을 처리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아름다운 영광의 바다를 지키고 우리의 터전을 보전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이 절실함을 느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백수읍생활개선회는 1994년 창립 이후 30여 년간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회원 간의 화합,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 단체다. 매년 쌀국수 기탁,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한선임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사가 아니라 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11월 5일 군남 찰보리어울터에서 ‘찰보리 디저트클래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2회 24시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영광의 대표 특산물인 찰보리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가공, 관광이 연계된 지역형 6차 산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찰보리 앙금쿠키 △새싹보리 마들렌 △과일칩 보리강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매 시간 다양한 레시피를 실험하며 찰보리의 풍미와 건강함을 살린 ‘영광형 디저트’의 가능성을 체험했다. 한편, 수료생 대표로 참여한 김 모 씨는 소감문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을 알리는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 디저트 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옥련마을이 전라남도의 대표 주민자치형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나주시 최초로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옥련마을은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으며 주민 참여 중심의 마을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전남도의 핵심 주민자치 시책이다.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환경정비, 경관 개선,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옥련마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해 단계적 성장을 이루며 나주시 최초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폐목재, 폐타이어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마을 내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을 직접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 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주민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