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식 지정 야시장인‘수암한우야시장’ 이 하반기 개장에 들어가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총 16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하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이다. 고품질의 한우를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할인판매와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 공간이 마련되며,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에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하이볼매대도 함께 선보인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야시장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암한우야시장은 고품질의 한우를 중심으로 한 먹거리에 더해 문화·체험을 아우르는 복합형 야시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한우의 풍미와 더불어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공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장걸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걸 의원은 간담회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미래 교육환경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소중학교 사례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걸맞게 친환경적 요소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농소중학교는 호계·중산 학군 내 농소 1동에 위치한 중학교로, 6ㆍ25 전쟁이 진행중인 1953년 개교한 학교이다. 현재 75년 된 구 교사를 허물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취지에 따라 친환경ㆍ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소통ㆍ협력하는 열린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축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관련 부서 간 협력
(포탈뉴스통신)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오후 울산 북구 전의경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의경회 활성화와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의경회는 전투경찰 및 의무경찰로 복무를 마친 이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로, 회원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 전의경회는 우범지역 안전순찰뿐 아니라,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이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지도 등 학생 안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인호 북구 전의경회 회장은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안전장비를 보관할 최소한의 사무실 확보가 시급하다“며 전의경회 안전순찰 및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전의경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 치안과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전의경회가 계속 성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8일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 해역에서 ‘제25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유관기관과 함께 해안가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유엔환경계획(UNFP)의 후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 운동이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환경보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주),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40여명이 참여했으며,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및 수중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처리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 활동과 함께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해경]
(포탈뉴스통신)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비티에스 주식회사 임직원은 9월 18일 15시, 센터 조리실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엔비티에스 임직원과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장, 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3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홀몸 어르신들과 북구 8개 동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엔비티에스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시설 방문 및 물품 전달, 장애인 보호작업장 작업보조 활동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엔비티에스 정종길노조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8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5년 제9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복지 관련 학계 및 전문가, 공익단체 대표, 복지 부서 공무원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 등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양의무자와 관계 단절 등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현행 법규상 보호받지 못하던 18가구를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결정했다. 또 긴급지원을 받은 20가구의 지원 적정성을 심의했으며, 2026년도 자활기금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부의 기준 완화로 공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한 분도 외면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 및 연령에 따라 기간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소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전국의 위탁운영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14세~64세(1961~2011년생) 기초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13일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21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함께 맞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 12. 31. 이전 출생)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 1. 1.~1955. 12. 31. 출생)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1956. 1. 1.~1960. 12. 31. 출생)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전국의 위탁운영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추가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포탈뉴스통신) 한국석유공사가 9월 18일 울산 중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김 선물세트 287개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김 선물세트를 구매해 기부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8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 △김장 나눔 △잡곡·식품 꾸러미 및 방역·안전 물품 지원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일정 기준 이상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안으로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비대면(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총 39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정직한 가격, 따뜻한 마음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형 상담 기록 서식’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 상담 인력 전담팀(TF)이 마련한 체험형 과정으로, 하반기 위(Wee) 클래스 협의체와 연계해 운영됐다. 울산교육청은 위(Wee) 센터와 위(Wee) 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담 기록 서식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담 기록 서식 파일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생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항목을 표준화해 상담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담교사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여 상담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들은 서식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익혔다. 울주군의 한 고등학교 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했던 상담 기록 서식을 울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활용 연수까지 지원해 앞으로 상담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18일 약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는 개학기를 맞아 이날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 9일과 10일에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 주변 분식점,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218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펀슈머제품 판매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시정될 때 까지 반복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되도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회원 및 방문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축산인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단합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발전 유공 시상,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한우불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1천2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인철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한우농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남구의회는 18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김기용 전문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 금품 수수,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주요 판례를 살펴보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기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의회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한 바 있으며, 매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새 정부 중점 국정과제로 선정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 전담팀(TF)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울산의 지역 여건과 현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사전에 발굴하고 상향식 입법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재곤 도시국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협약 체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현안관련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수하는 ‘알이(RE)100 산업단지 기본구상(안) 연구 용역’은 울산연구원에서 이달 착수해 내년 말 완료 예정이며 사업비는 1억 원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산업단지 여건 기초조사, 후보지 발굴 및 입지타당성 분석, ’알이(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울산시의 여건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검토와 제도개선 건의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알이(RE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부도서관은 11월 28일까지 동구와 북구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와‘초등 인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 연계 도서 독서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교과 관련 도서를 읽고 질문,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뉴스를 읽고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며 기사를 작성해 보는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한 줄’과 태양계의 8가지 행성을 주제로 한 ‘태양계는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이 각 20회씩 진행된다. 초등 인성 독서 프로그램은 ‘존중과 소통’을 주제로 독후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 학생들은 ‘까만 아기 양’을 읽고 ‘다름’을 ‘특별함과 존중’으로 생각해 보는 토론 활동을 한다. 동부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