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24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찾아가는 시민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달과 금성이 가까이 접근하는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 현상 이후 3주 만에 다시 태양계 천체들끼리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제주지역에서는 달 뒤편으로 금성이 가리는 금성 엄폐 현상을 관측할 수 있지만, 대전지역에서는 달과 금성이 3분각(0.05도)이내로 근접한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달의 모습은 초승달로 정말 얇은 달과 금성이 가까이에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대전시민 누구나 관측회 진행시간 안에 엑스포시민광장을 방문하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이날 관측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종자의 안전보관 및 공동연구를 위해 3월 22일 국립종자원(경북 김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종자원은 품종보호권 등록품종 등 4만 5천여 점의 종자를 보관하고 있으며,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인증실험실 운영을 통해 고품질 종자의 국내·외 유통을 지원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종자 등 18만여 점의 저장 및 산림바이오사업 육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배작물 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통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신규작물의 종자 품질, 생리 특성 등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종자산업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유전자원 영구 확보를 위한 농업용 종자의 분산저장 업무협력 ▲ 신규작물의 종자 품질, 생리 특성 등 연구개발 협력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 ▲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종자원 김기훈 원장은“농업용 종자의 보관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여 체계적인 연구와 광범위한 보존
(포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2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주최한'제1회 미래 항공전략 포럼'에 참석하여, “'25년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 현황”에 대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항공업계 관계자 약 10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항공·우주분야 산·학·연 최고위층 리더들이 모여, 미래 항공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항공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신설된 '항공우주최고위과정(Aerospace Advanced Business Program)'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의 기조 특별강연을 맡은 원 장관은 “UAM을 통해 안전·소음 등의 문제로 항공 분야에서 금단의 영역이었던 도심 속 하늘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면서,'25년 UAM 상용화에 도전하는 많은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정책 정보들을 최대한 담아보려 노력했다며 특강의 문을 열었다. 먼저, 원 장관은 “성공적인 UAM 상용화를 위해 그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하지 않으면 날리지 않겠다는 각오로, 올해 8월부터 시작하는 실증사업을 통해 UAM 운항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우수한 성
(포탈뉴스) 대구시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발맞춰, 대구형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 행정데이터맵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재)대구테크노파크와 3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현재 업무부서 및 구·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 개별 시스템에서 설계된 데이터의 종류, 형태 등이 다양하고 단절되어 있어 데이터의 통합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각 시스템별로 개별 관리되어 활용성이 저조한 데이터 통합을 위해 ‘대구 행정데이터맵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업무협약을 3월 22일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체결했고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정데이터맵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에 산재된 공공데이터 통합관리 방안 수립 ▲공공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치 있는 데이터 생산·가공·활용 체계 마련 ▲행정데이터맵 구축 이행계획, 추진 로드맵 및 실행 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데이터맵 기본계획 수립에 국내 전산학 분야의 권위자인 ‘KAIST 문송천 명예교수’가 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해 지역에 구축된 데이터시스템 및 플랫폼 간 통합·관리방안, 데이터 품질 향상
(포탈뉴스) 광주시가 인공지능(AI)과 결합한 미래 의료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Health 국민의료 인공지능(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4월부터 2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재 광주지역 138개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까지 광주와 여수, 목포 등 인근 5개 도시 병·의원 450여 곳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기업과 연구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K-Health사업은 도시 전역 병의원의 의료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시민들과 의료진들에게 한층 더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인공지능(AI)진단지원서비스, 인공지능(AI)앰뷸런스 등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한 질병 진단 서비스와 긴급 후송되는 중환자들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 전략'을 발표하고, 연구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미래소재 연구개발 지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 1부는 과기정통부의 ‘미래소재 확보전략’발표와 장관과 연구자와의 대화 ‘미소톡톡’이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기업인과 대학, 출연연 연구자가 함께 미래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과 지원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대학, 출연(연)의 다양한 소재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연구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전시된 대표 성과를 관람했다. 최근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가의 외교·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기술패권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 국가는 핵심기술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부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여 육성키로 했으며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도 국가전략기술에 발맞추어 미래소재를 확보하는 데 전념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소재는 부품과 제품을 구성하고 성능을 좌우하는 기초 물질로, 다학제적 융합 접근이 필요한 대표적인 분야이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분
(포탈뉴스) 오는 3월 24일 저녁 초승달과 금성이 마치 스치듯 만나는 접근 현상이 일어난다. 제주도의 경우 금성이 초승달 뒤로 살짝 숨었다 나오는 엄폐 현상도 볼 수 있다. 금성의 밝기는 1등성에 비해 100배 정도 밝기 때문에 초승달과 금성이 접근하는 모습은 맨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한 시야에서 초승달과 금성을 함께 볼 수 있다. 저녁 하늘에서 초승달과 금성이 이번만큼 가깝게 접근한 것은 해방 이후 처음이며, 앞으로 이 정도로 가깝게 접근하는 모습은 40년 후인 2063년 5월 31일에나 볼 수 있다. 이날 해가 지는 시간은 서울기준 18:47이고, 달이 지는 시간은 21:44이다. 따라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정도까지는 서쪽 하늘에서 초승달과 금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녁 7:30 경 황혼 속에서 초승달 바로 위로 달 지름 정도 떨어진 곳에 금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달과 금성의 고도는 약 25도이다. 이후 초승달이 금성 쪽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1시간 정도가 흐른 8:30경, 초승달과 금성의 거리는 달 지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이 때 둘의 고도는 약 12도. 초승달과 금성이
(포탈뉴스) 경남도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른 제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전문인력 1,000명(신규인력 300명, 재직자 70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문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난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력양성과정 ·정보기술(IT) 전문가 인력양성과정 ·스마트공장 재직자 역량강화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력양성과정’은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전문융합기술 교육과정으로, 스마트기계 설계, 제조, 데이터분석 및 3D 모델링, 공학해석 등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행할 도내 관련 대학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보기술(IT) 전문가 인력양성과정’은 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를 통한 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프로그래밍(C,Pyt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노인성(Canopus)’이 뜨는 시기에 맞추어 진행한 ‘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이달 19일 종료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한번만 봐도 무병장수 한다는 노인성을 보기 위하여 도민뿐만 아니라 도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통한 노인성 관측은 관측 기간 중 8일 동안 가능했으며 총 964명이 참여하는 행운을 얻었다. 관람객 중 약 79%는 도외 관광객이었으며 21%가 도민으로 나타났다. 노인성(Canopus)은 남반구에 위치한 별로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천문대(전국 90여개소)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유일하다. 노인성은 뜨는 고도가 낮기 때문에 수평선에 놓인 구름에 따라 관측 여부가 결정된다. 노인성을 볼 수 있는 날이 흔치 않아 관측하는 동안 관람객들은 환호했고, 노인성 관측자에게 배부하는‘노인성 관측 인증서’는 귀한 추억거리가 될 거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지난 3월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측실 및 내·외부 개선을 위하여 임시휴관 중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은행과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공동으로 ‘Korea Digital Days’ 행사를 주최하여 양 기관 간 디지털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한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사례와 디지털 신질서 정립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세계은행은 2021년부터 디지털개발 3개년 협력 프로그램(KoDi)을 통해 한국의 기술개발 사례를 개발도상국에 공유, 데이터 중심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Guangzhe Chen 사회기반시설 부총재, Manuela V. Ferro 동아태지역 부총재 등 세계은행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뉴욕구상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등 한국의 디지털 정책 비전과 우수 정책을 소개하고, AI·데이터·사이버보안·디지털플랫폼정부 등 한국의 주요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이날 행사는 Guangzhe Chen 세계은행 사회기반시설 부총재, Manuela V. Ferro 동아태지역 부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류광준
(포탈뉴스) 영월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0여개 지자체가 지원해 최종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다. ‘산간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 및 ‘드론 항공촬영 기반 공간 데이터와 드론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 등을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영월군은 파블로항공, 차세대융합기술원, 메디플랜츠, ㈜돛, 건국대, 로텀, 엔클라우드 총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당 기관들은 드론 실증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부터 행정·기술·인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면서 사업 결과는 오는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영월군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드론 시험비행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드론센터를 건립한다. 연면적 7,000㎡ 규모의 센터는 중대형 화물드론 뿐 아니라 UAM(도심항공교통) 기체까지 시험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드론 교육시설, 입주기업 공간, 공용 장비 공간뿐 아니라 드론 레포츠 및 행사진행 등이 가능하도록 건립하여 인근에 조성 중
(포탈뉴스)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대전시는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과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출연연은 4월부터 릴레이로 연구원을 개방하기로 했다. ▲표준연 4월·8월 ▲화학연 5월·9월 ▲생명연 6월·10월 ▲기계연 7월·11월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오전 10시~오후 5시) 시민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한다. 4개 출연연은 시민들이 출연연 캠퍼스 탐방을 통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동을 제외한 실외 및 홍보관 등을 개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용자 및 출연연 종사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출연연에서 우려하는 보안, 안전사고, 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에게 한빛-TLV 엔진 비행성능 검증 시험발사(3.19, 브라질) 성공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낸 김수종 대표와 이노스페이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앞으로 정부는 공공위성을 통한 민간수요 창출, 민간전용 발사장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민간 발사허가제도 마련 등 종합적인 정책을 강구하여 뉴스페이스시대 민간 발사서비스의 상용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2023년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서울에서 美 국무부, 상무부, 우주군, 해안경비대 등과 '한-미 우주‧위성항법 회의(U.S.-ROK Civil Space/GNSS Meeting)'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5월 한-미 정상회담과 같은 해 12월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에서 합의한 우주분야 협력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의 개발과 우주산업 진흥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하기 위하여 열렸다. 먼저, 회의 첫 날인 3월 20일에는 ‘KPS-GPS 기술 작업반(Technical Working Group) 회의’가 열렸다. 우리 측은 KPS와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의 개발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양국 정부는 평화적 목적의 우주 기반 위치·항법·시각(PNT) 서비스를 일반 대중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KPS와 美 위성항법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간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상수 센터장 공동연구팀이 기존 하버-보슈법 대비 26%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합성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과 소재연구데이터플랫폼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환경 분야 국제학술지'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IF: 24.319, JCR 분야 상위 0.926%)에 게재됐다. 암모니아(NH3)는 비료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등 우리 생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최근 들어 암모니아는 높은 수소 저장밀도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친환경 수소에너지의 핵심 물질로도 주목받는다. 그러나 널리 사용되는 암모니아 생산 공정인 하버-보슈법은 높은 온도(400~500˚C)와 압력(100-300기압) 하에서 작동하여 에너지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이 많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온(25˚C), 상압(1기압)에서 전기화학적으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지만 투입 에너지 대비 생산되는 암모니아의 양이 매우 적은 상황이다. 금속화합물 촉매의 경우 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