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개인정보위부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3.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시행에 대비한 표준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6차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마이데이터)을 도입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공포(3.14.)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표준화 협의회로서, ’23년도 마이데이터 표준화 추진계획과 함께 새로 도입된 마이데이터 제도를 세부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하위법령 정비 및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2년도에 표준화를 추진한 5대 분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규격명세 등 표준화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23년도에 추가로 표준화를 추진할 대상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국민과 기업(기관) 수요조사 계획을 검토하는 등 표준화 대상 분야를 확장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분야별 표준화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애주기별로 국민들에게 필요한 혁신서비스를 찾고 그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발굴하여 표준화 사업과 연계하는 등 ‘공급자 관점’이 아닌 ‘국민 관점’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포탈뉴스) 포항시와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전국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항시는 2019년 6월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 일대를 대상 지역으로 3월 31일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은 디지털 신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입지를 디지털 혁신거점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63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향후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과학기술·첨단신산업의 디지털 융합을 촉진시킬 거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를 주관기관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포항시는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 등 풍부한 첨단과학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매년 3천여 명에 가까운 우수 소프트웨어
(포탈뉴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최근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에서 ㈜코스팜과 모새나무 열매 추출 성분을 활용한 건강기능성식품 후보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 산업화를 통한 계약재배 등 선순환 생태계 모델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술이전 협약은 모새나무 열매의 추출 성분이 전립선 비대증 질환에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특허 등록)를 토대로 코스팜과 정액기술료 1억 5천만 원, 경상기술료 2%와 도내 원료 생산 및 가공 조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경상기술료 2%는 기술이전 기업에서 제품을 생산해 연매출 50억 원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수입이 1억씩 늘어나는 구조다. 코스팜은 연매출 25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품 생산에 특화된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푸드웰의 계열사다. 기술이전과 함께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쳐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모새나무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현재 전남지역에 시범단지를 조성했으며, 인체 적용시험에 성공하면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를 추진할 방침이다. 바이오산업진흥원 산하 천연자원연구센터는
(포탈뉴스) 일본 정부는 3.31일 23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對세계 수출통제 대상에 추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경산성 홈페이지에 동 내용 관련 성령(省令) 개정안을 게시하여 의견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일본의 금번 조치는 세계적으로 첨단 반도체 장비의 군용 전용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기존 수출통제 대상이 아니었던 일부 품목을 허가대상에 추가한 것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조치이다. 우리 기업들은 기존에도 일본의 수출통제 절차에 따라 장비를 차질없이 도입해 왔으며, 금번 추가된 품목들도 군용 전용 방지가 목적인 바,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금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성된 양국 수출통제 당국간 협의 환경을 기반으로 수출관리 정책대화 등을 통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일본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일본의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조치의 세부 품목을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 소부장 경쟁력 강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포탈뉴스)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2023년 3월 31일 ‘커리어 멘토링 데이’가 진행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서울 종로구)를 방문하여 현장의 취업 준비 청년들과 멘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멘토링 과정을 참관했다. ‘커리어 멘토링 데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지원 기반 구축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4개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여성의 정보기술(IT)·테크업계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임직원들이 정보기술(IT)·테크업계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업무 탐색 및 집단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권기섭 차관의 축사와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패널토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취업 기회를 높여주는 링크드인 프로필 작성 팁 ▴주제별 그룹 멘토링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직무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포탈뉴스) 고양특례시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이끌어 갈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월 24일까지 ‘인공지능 응용 개발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응용 개발자 과정은 덕양구 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전문 교육 공간에서 5월 8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최대 월 40만원의 훈련수당, 취업 연계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까지 모두 지원한다.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발된 수강생은 연계 기업의 현직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엔 고양시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시흥시에서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 년도에는 26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1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전년도 수료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민간기업 취업 지원 등 지속적인 수료생 관리가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농가 등에 철저한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4월 상순과 중순은 급격한 일교차로 농작물 저온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일교차가 가장 컸던 지난 2021년에는 과수를 중심으로 전국 27,716ha의 농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었다. 봄철 저온 피해 증상으로는 과수에서 수정 불량 또는 낙과가 발생하고, 마늘과 양파는 수확기가 지연되며, 시설채소와 인삼 등은 병해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과수원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상팬(서리막기팬)을 이용해 위쪽의 따뜻한 공기와 아래 공기가 섞이게 해 과원 온도를 1.5℃~2℃ 높이거나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거나 10a당 20~25개의 연소 용기를 태워 과원의 온도를 영하로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노지채소는 부직포, 비닐 등을 씌워주고, 아주심기는 늦서리가 내린 이후 하도록 한다. 시설채소는 밤에 곁창을 잘 닫고 작물에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 밤 동안 시설 내부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한다. 또한 인삼은 해 가림망과 방풍 울타리를 조기 설치해 햇빛에 의한 조기 출아를 억제하고 찬 바
(포탈뉴스) 경남연구원은 '챗GPT의 이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양인선 전문위원 및 이진우 전문연구원은 브리프를 통해 챗GPT의 특성과 한계점,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챗GPT의 전망 및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챗GPT는 대용량의 자연어 데이터를 학습하여 자연어 처리능력을 갖춘 대형언어모델이자, 입력받은 문장에 대해 새로운 문장을 생성하는 생성모델로서 사용자와 대화를 이어가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정보를 제공한다. 복잡한 명령어가 필요없이 단순하게 질문을 입력하면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져 출시와 함께 폭발적 관심을 유발했다. 브리프에서는 행정과 산업 등 분야별 챗GPT의 활용 방안과 전망, 생성형 인공지능 경쟁 가속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즉, 기술발전에 대한 인간의 역할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 활용이 일상적일 미래세대에게는 인공지능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으므로 기술발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반려견에서 발생하는 주요 암인 림프종의 조기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분자표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반려견에서 많이 발병한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일반 혈액 검사나 엑스레이 검사로는 발견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또한 급성일 경우 암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사율이 높아 발병 초기에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연구진은 림프종에 걸린 반려견(환견) 집단과 건강한 반려견(비환견) 집단에서 혈액 내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분석했다. 발현도가 다른 625종의 유전자 중에서 상대적으로 차이가 큰 유전자의 전사체 발현도를 검증해 최종적으로 8개 핵심 유전자를 발굴했다. 핵심 유전자의 기능을 분석한 결과, 림프종에 대한 면역 반응 조절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굴한 유전자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혈액 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림프종 발병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반려견 림프종 조기 진단을 위한 유전자 분자표지 발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전자(Gene, IF 3.9)’에 게재됐으며, 산업적 활용을 위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반려견 림프종 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0일 “상용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제도를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404회 국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제도는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3조에 따라 공공부문이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민간 소프트웨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민간 시장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이미 있는 경우 사서 쓰도록 함으로써 상용 소프트웨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동안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는 발주기관이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데 그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소프트웨어 산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발주기관이 수행한 영향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해당 발주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선 조치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요청을 받은 발주기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개선 조치를 강구하도록 하여 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됐다. 세부적인 검토 및 개선 조치 요청 절차
(포탈뉴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인 '빅데이터 분석가'와 '스마트팜 농업기술자' 직업체험 콘텐츠를 새로 선보인다. 한국잡월드 청소년 체험관 내에 163㎡ 규모의 '빅데이터랩(Big Data Lab)'과 '스마트팜 랜드(Smart farm Land)'는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직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국민참여예산'으로 신설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로, 해당 분야 직무를 체험해보고 직업별 정보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빅데이터 랩' 체험실은 청소년이 데이터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게임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시각화전문가'가 되어, 게임 회사의 후속 게임 개발을 위한 기존 이용자들에게 단서를 찾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데이터를 빈도, 감정분석, 연관어와 추이 등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는 분석기법을 활용하고 가공한 데이터를 사용자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시각화하는 과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스마트팜 랜드'에서는 농축산 분야를 나누고, 라이브 커머스 존도 흥미롭게 구성하여 직업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농업 분야는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3월 31일 오후 2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약 2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지난 11월 공간정보산업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발족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 포럼에서는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기술개발(R&D) 등의 정책제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 중 중요 주제에 대해 후속연구도 추진하여 공간정보 정책이 미래 혁신산업 수요에 발맞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재준 책임연구원, 배달의 민족 김요섭 로봇배달사업센터장, 국토연구원 김대종 공간정보사회연구 본부장이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주제는 위성신호
(포탈뉴스)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특허출원이나 심판청구 절차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개편된다. 특허청은 올해 특허고객이 특허로를 통해 보다 쉽게 특허출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선하여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원인들은 심판서류 작성이 보다 편리해지고,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이 쉬워지며, 등록원부 진위 확인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온라인 심판청구 시 심판서류를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류 작성 과정에서 오기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수 정보의 자동 입력 기능을 구현하고, 제출 전에 흠결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오류 자가 점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00여 개의 심판 서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식의 성격, 권리의 종류 등으로 구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2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는 특허서류를 우편으로 송달하면 온라인으로는 수신이 불가한데 앞으로는 우편으로 송달된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하고, 100메가바이트(M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특허고객이 특허서류를 별도의 열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3월 30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해군 및 조선소, 방위사업청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세대 격인 도산안창호함에 이어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ㆍ건조 중인 2세대 명품 거북선 장보고-Ⅲ Batch-Ⅱ 선도함 기공식을 실시했다. 장보고-Ⅲ Batch-Ⅱ 선도함은 지난 2019년 10월 대우조선해양(주)과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 후 주요 설계단계를 마치고, 2021년 5월 강재절단(Steel Cutting)을 시작으로 정상 건조 중에 있다. 장보고-Ⅲ Batch-Ⅱ는 2021년 8월에 군으로 인도된 도산안창호함보다 전투 및 소나체계 성능개선으로 표적탐지 및 처리능력이 향상되고, 수직발사관 수량의 증가로 SLBM(Submarine-Launched Ballastic Missile)을 이용한 은밀타격 능력이 강화된다. 또한, 세계 두 번째로 국내개발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리튬전지체계의 탑재로 잠항일수가 증가되고, 관통형잠망경과 보조추진기를 탑재하여 비상상황 시에도 표적탐색과 기동이 가능하여 작전 간 은밀성과 생존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장비 상태정보의 실시간 감시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은 3.30일 충남 당진 석문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LG화학의 열분해유 등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전환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LG화학의 노고를 격려했다. LG화학은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서 열분해유 생산시설 등 건설에 총 3,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동 투자로 연간 2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생산할 예정임에 따라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의 열분해유 시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에서 생산한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합성수지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열분해유는 연료용 위주로 생산됐으며, 불순물이 다소 함유되어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직접 투입을 통해 활용하기엔 어려웠다.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 원료용 열분해유의 대규모 생산 시설로 착공을 개시한 것은 LG화학이 최초이다. 국내 LG화학 이외에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도 열분해유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중에 있다. LG화학은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onology, 英)사와 협업하여 초임계 열분해 기술을 도입했다. 동 기술은 열분해유 생산과정에서 불순물을 효과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