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어업에 주로 종사하여 남성 보다 질병 발생율이 높고 살림과 육아 등 가사활동의 이중노동을 수행하는 여성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높은 어촌유지 기여도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특화건강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5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여성어업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관내 부안성모병원을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검진을 실시 하고 있는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위험도 △난청 등 4개 영역 11개 항목으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검진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특히, 군은 위도 등 섬 지역에 거주하여 검진에 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 어업인들의 검진 기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해수부와 협의, 전국 최초로 이동 검진버스를 8월 중 위도 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일반 국가검진에는 없는 특수건강검진으로 여성어업인의 직업질환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 · 치료가 가능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여성어업인들에게 발생 하기 쉬운 질병을 중심으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달 30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6. 30. ~ 7. 5.)을 맞아 완주군 소재 우편집중국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 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 지정한 건강 주간으로,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영양, 운동,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우편물을 배송 관리하는 직원들의 특수한 업무 환경(장시간 보행, 반복적인 근육 사용, 외부 활동에 따른 기후 노출 등)을 고려해 맞춤형 건강관리의 질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완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몸_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김소리
(포탈뉴스통신)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오후,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내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관리 지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B형 및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동향,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전략, ▲레벨D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시연,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 방안, ▲기초적인 생물테러 대응 절차 등이 포함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수도권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B형 집단감염 사례를 바탕으로, 감염 조기 발견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방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시행된 예방적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의 모범사례도 함께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보건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6월 26일 이마트 목포점, 27일에는 목포역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원칙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5대 원칙은 ▲주변인의 권유나 유혹에도 단호하게 거절하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 문구 무시하기, ▲마약 홍보성 SNS 계정 차단하기,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료 마시지 않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비정상 의약품 구매·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한편, 가정 내 복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는 목포시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해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다. 또한 마약 관련 고민은 24시간 운영되는 마약류 상담센터(1342)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문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7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신청 방식을 기존 방문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조금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 기간은 출산 후 12개월 이내로, 이번 온라인 신청 도입을 통해 육아로 외출이 어려운 산모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영천시에 출생 신고한 경우,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영천시 자체 사업이다. 산후조리비는 △출산과 관련된 병·의원 이용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본인 부담금 △산후회복과 관련된 운동 수강 및 산후마사지 △산후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한약, 건강기능식품 구입 △산후회복과 관련된 물품(위생용품, 산모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도입으로 산모들이 육아로 인한 불편을 덜고, 편안하게 출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건강협의체'를 운영해 주민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일 전했다.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서창센터팀은 24일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건강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협의체를 이끌어 갈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서창센터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주민건강조직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2년 동안 정보 공유, 연계 협력, 사업 발굴·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세대별, 성별 및 지역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특색에 맞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는 최근 빈번하게 관내 출현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처법을 공개했다. 러브버그는 생김새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사람이나 가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이다. 오히려 독성이 없고 생태계 내 유익한 역할을 해 ‘익충’으로 분류된다. 러브버그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나타나며, 유충은 썩은 풀이나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자연 생태계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발생지역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며, 수명은 성충의 경우 수컷 약 3~4일, 암컷 약 7일 정도로 짧다. 이 때문에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하는 경향이 있다. 러브버그는 모기나 파리처럼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흡혈 등 피해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다만 대량 출몰 시 창문, 차량, 건물 외벽 등에 붙어 시민들의 불쾌감을 줄 수 있어 관리 및 대처가 필요하다. 러브버그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과 출입문 방충망을 점검하고 야간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에 외출 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26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로 증가하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하절기 집중적인 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소와 함께 민간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육군 311통신대대가 협력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보건소는 방역소독반 8개 반을 편성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 군부대 인근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민관군 합동 집중방역을 정례화해, 말라리아 예방과 여름철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는 민간용역 소독업체도 본격적으로 참여해 방역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전)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군이 협력하는 통합적 방역체계를 통해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연중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CIST),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로 진행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원인 확인이 필요하면 감별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에서 진행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감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최대 8만 원(상급종합병원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부천시민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및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가 자체 개발한 청년기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요즘 어때?’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재인증 심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가 자체 개발한 생명지킴이 교육인 ‘요즘 어때?’는 ▲청년기 자살 현황과 자살 위험 요인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나와 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6가지 질문 등으로 구성됐다. ‘요즘 어때?’는 주민과 유관기관 대상 교육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청년기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마음터는 지난 2018년 ‘요즘 어때?’를 개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으며, 교육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전문 강사진을 운영해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학교·공공기관 등에서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됐다”면서 “‘요즘 어때?’ 교육이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인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자살 예방
(포탈뉴스통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가능했던 전주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이 80세 이상 시민까지 확대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80세 이상 모든 시민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에 확대된 대상자는 80세 이상(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주시민으로,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가 해당된다. 대상자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시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부담 비용은 1만9610원이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보건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무료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에서는 6월 27일 치매안심센터 중문분소 ‘행복나눔 쉼터’ 참여 어르신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4개월) 주 2회씩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냅킨아트 가방·도어벨 만들기, 스칸디나비아 모스 공예, 포슬린 아트(접시 및 컵 그리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체조 및 근육강화 운동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자신감을 높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중증화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2026년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7주간 진행한 임산부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주2회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화요일은 임신부, 목요일은 출산부를 위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대정읍 지역의 요가원에서 진행됐으며 요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임신부는 골반 근육 강화, 불면증 해소 등을 통해 출산 준비에 초점을 두었으며, 출산부는 약해진 복부 근육 강화, 골반 회복, 산후우울감 예방 등에 초점을 맞췄다. 임산부들의 우울 점수는 평균 5.1점에서 3.5점으로 개선되고 근육량도 21.8kg에서 22.1kg로 증가하는 등 신체적·심리적 건강 지표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요가교실 덕분에 오로지 나를 위한 운동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산전·산후에 필요한 운동을 상세히 알려줘서 유익했다.”는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구미숙 서부보건소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쉬운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임산부의 산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주민등록 기준)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로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처방받은 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약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 실시해 치매 증상 심화를 방지하며 지역주민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연수구 보건소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열며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개소식은 구립관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구민,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연수구 보건소는 2003년 12월 개소 이후 약 20년간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재배치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1층과 2층에 분산돼 있던 물리치료실, 모자건강실, 영양상담실 등 민원 업무 기능을 1층으로 통합하고 인지 건강상담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