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4월 11일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김 혁)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께 격려를 전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가 될 과학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디지털,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함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경기과학고등학교(영재학교) 재학생·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 우리 과학기술·디지털 역사는 대한민국의 성장 역사임을 설명하며, AI·반도체·양자 등의 신기술이 미래를 바꿔나가고, 이러한 신기술 혁신의 핵심에는 질적으로 탁월한 인재양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공계 인재가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최고급 인재로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히며, 우리 과학영재들이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따뜻한 과학기술계 리더로 크게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학교 과학영재들의 창의연구, 교육 내실화 지원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선발·교육·출전 지원 등 과학영재 발굴·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종호 장관
(포탈뉴스) 수원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5년 수원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은 11일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와 경합 끝에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교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대도시의 미래 ITS 비전을 제시했다.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유치 의지도 설명했다. 발표 후 아태 이사회 11개국이 표결을 했고, 수원시는 뉴질랜드(오클랜드)를 1표 차로 제쳤다. 1996년 일본에서 시작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고위급회의, 학술회의, 기술시연,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ITS 아태총회 수원 유치로 2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총회가 열리게 됐다. 2025년 ITS 아태총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여 개국에서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초광역 협력과제로 추진한 ‘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별 편중·격차를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의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4개 권역에 총 5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차세대반도체 분야로는 광주·전남이 유일하게 선정돼 반도체 특화단지 공동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68억 원을 들여 겹눈 모방 단위 소자 개발 및 다층 신경모사 연산망을 구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1단계 평가 통과 시 2032년까지 최대 10년간 200억 원 이내의 장기적 국비 지원을 통해 1단계에서 개발된 차세대반도체 기술을 빠른 정보 처리, 저전력화 필요 제품에 접목하는 실증과정을 거쳐 인공지능형 무인이동체 적용 반도체 제품을 지역 기업과 협업해 상용화하게 된다. 차세대반도체 핵심기술인 이종접합 원천기술 개발을 활용한
(포탈뉴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공공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공공기관이 이용하는 민간 클라우드의 안전성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4월 12일, 행정․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기준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은 재해․재난 시에도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공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재해복구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민간 클라우드 기업이 제공하는 재해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행정·공공기관은 개별적으로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신속하게 재해·재난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행정․공공기관은 공공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서비스와 관련하여 중요도가 높은 서비스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행정․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직접 서비스의 운영상태, 운영시설의 안전성 확인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혁신법’)˼ 제28조에 따른 이해관계자·전문가 등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일선의 모든 연구자와 연구지원 인력, 정책 전문가 등 국가연구개발사업과 혁신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자 등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 로그인한 후, 팝업창 또는 퀵메뉴에서 “R&D제도 개선 제안”을 선택해 연구제도개선 의견 접수 페이지에서 제도개선 의견을 낼 수 있다. 혁신법에서 정하고 있으나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해 어려운 점, 혁신법 출범 이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지 않는 점, 그 밖에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개진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의견 수렴을 통해 국가연구개발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의견을 제출한 연구자 등은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은 산·학·연 민간 전문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3년도 융합보안대학원 신규 선정을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집 공고하고, 2개 대학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하여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업별 융합보안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컨소시엄을 통한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 및 인턴쉽 연계 등 산업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선정한 3개 대학원을 시작으로, 2020년 5개 대학원을 추가 선정하여 총 8개의 대학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개 대학원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10개 대학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요 정책(국가 12대 전략기술 등)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하여 도출된 특화분야(우주․항공, 무인이동체, 메타버스, 스마트선박)에서 1개 대학원을 선정하고, 분야의 제한 없는 일반분야에서 다른 1개의 대학원을 선정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경제로의 확산을 촉진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 전북(첨단바이오)에서 수행하는 5개 프로젝트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국정과제(80번) 이행을 위한 주요과제다. 특히, 지역주도(Bottom-up) 또는 정부중심(Top-down) 기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여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지역과학기술 현안을 발굴‧기획하고, 정부가 전문가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상호보완(Middle-out) 방식으로 추진하여 기존 R&D 기획방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또한 주로 3년 이내 단기과제 지원으로 장기적 시각 아래 지역의 자생적 신성장동력 육성 기회가 없었던 점을 보완하여 지역이 스스로 중장기적 목표 아래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관된 기초‧원천기술개발부터 실증‧실용화 개발까지 기획하고 시범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장기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지자체가 지역의 혁신 여건을 고려하여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성남시, 인천 동구, 충청북도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자체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행정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충청북도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충북형 공간정보 구축’, 인천광역시 동구의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 탐지체계 구축’, 그리고 경기도 성남시의 ‘MMS*·드론 활용 新성장 3D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충청북도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충북형 공간정보 구축’ 사업은 도내 호수‧저수지 주변 관광지를 고품질 가상현실(VR360, 동영상)과 3차원으로 공간정보로 구축하여 체험형 모바일 서비스 및 관광 콘텐츠 개발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지사 공약 사업으로 실시 중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관련 사업과 함께 추진하여 모바일로 관광콘텐츠를 서비스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이 구체적이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심사(3.24)를 거쳐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롯데글로벌로지스)과 파스토 용인1센터(파스토)를 올해 첫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스토 용인1센터는 서류심사(3.3) 및 현장검증(3.9)을 거친 후 최종심사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 장비‧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물류센터는 첨단화에 투자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2~0.5%p)를 국가가 지원하고 있다. '21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CJ·한진 등 대기업부터, 세중해운‧크레텍 등 중소‧중견기업까지 다양한 유통‧물류기업 총 33개소를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은 물류센터의 운영을 보다 효율화하기 위해 전체 터미널 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화물의 형상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처리하는 AI 형상인식 분류시스템, 5면 바코드 스캐너, 물량 분산 최적화 시스템 등 최
(포탈뉴스) 포항시가 K-배터리 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1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 한동대와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관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및 에코프로BM 임직원과 한동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프로와 한동대는 이차전지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 인프라 공유 등 상호협력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동대는 품질관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한동대 교수진과 학생, 에코프로 연구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에코프로는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기업과 지역대학 간 협업과 연계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포탈뉴스) 소상공인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 신설(’23.1월) 이후 서비스상표 우선심사 처리기간이 2개월에서 1개월 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출범 100일을 맞은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가 빠른 심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조기 상표권 확보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11일(화) 밝혔다. 특허청은 이날 오전 11시 세종시와 함께 서비스상표심사과 출범 이후 제 1호 소상공인 등록상표(우나기칸, 세종시 보람동)에 대한 상표등록증 수여식도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 상표권자 등이 참석한다. 최근 상표출원의 증가로 심사 처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빠른 심사를 원하는 출원인의 우선심사 신청➊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고, 전체 우선심사 신청 중 서비스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➋ 또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도·소매업 및 음식점업 분야는 타인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사용하여 상표권 분쟁이 잦을 뿐만 아니라, 경기(景氣)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적극행정을 통해 출원인에게 빠른 심사결과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특허청의 설명이다.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에서 도·소
(포탈뉴스) 반도체 기술을 신속 정확하게 심사하기 위한 ‘반도체심사추진단’이 4월 11일 공식 출범한다. 특허청은 4월 11일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반도체심사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한다. 추진단은 주요국 최초로 반도체 기술을 전담하는 심사조직으로, 반도체 설계부터 소재·부품·공정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기술 전 분야에 대한 특허출원을 심사하게 된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핵심 전략산업으로서,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심사처리는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기존의 경력 심사관과 신규 채용된 반도체 전문 심사인력들을 반도체 기술 분야 심사에 집중 투입하여 신속한 심사처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술의 조속한 권리화가 실현된다면 더욱 치열해진 반도체 산업에서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추진단이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심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특허청]
(포탈뉴스) 사천시는 관내 항공우주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시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천시 관내 항공제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항공우주품질인증 시스템(KS Q 9100) 컨설팅 및 신규인증, 인증갱신(Renewal), 사후심사(Surveillance) 비용 지원 △품질분야 내부심사원 교육 등이다. 이번 사업은 12월 31일까지 인증 완료된 사업에 한헤 업체별 정액 지원하고, 관내 항공제조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용 교육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항공우주품질인증 기초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은 온라인 교육관리 시스템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해외 인증의 국산화를 위해 2016년 항공우주품질그룹(KAQG)를 설치하고 2018년 국산화 인증인 KS Q 9100을 국가산업표준으로 제정해 운영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다. 시 관계자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공립전문과학관으로 지난 3월 31일 등록됐다. 도내 공립과학관으로서는 여섯 번째이며, 도립으로는 충북산림과학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다. 전문과학관은 과학기술자료를 수집·조사·연구하여 이를 보존·전시하는 곳을 말하며, 등록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이상의 전시실과 연구실, 과학기술자료 30점 이상, 전문직원 1인 이상을 확보해야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충북농업과학관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이번에 등록됐다. 충북농업과학관은 충북의 농업 관련 농경 유물과 농업기술 발달사를 보존·전시하여 후대에 영구히 전하기 위한 연구·교육 및 학습의 장으로서 2001년 5월 개관하여 농업기술원 내 위치하고 있다. 과학관 내에는 전통 농기구류를 전시한 ‘농업역사관’과 농업기술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미래농업관’ 2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다양한 농기구류와 농업기술 발달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총 253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야외에는 전통 초가집, 정자, 원두막, 물레방앗간 등이 있는 ‘민속마당’이 조성되어 옛 농촌 정취를 느끼며 체험과 휴식
(포탈뉴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4월 10일 오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울산급 Batch-Ⅲ 1번함인'충남함'진수식을 거행했다. 충남함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Ⅲ의 첫 번째 함정이다.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충남함은 지난 2020년 3월 HD현대중공업과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1년 착공식과 2022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거행했다. 착공식은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선체에 쓰이는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이며, 기공식은 함정의 첫 번째 블럭을 건조 선대에 거치하는 행사이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한영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HD현대중공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서로 진행됐다. 함정 진수는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부인 제미영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