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9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3층 마디창작소에서 ‘2025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며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위원 2명을 포함한 외부위원과 내부위원이 함께 참석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권경영실태조사 분석 결과 및 개선방향 논의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필요사항 검토 ▲청소년 인권 관련 제언 등 실질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의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선언문 개정을 통해 재단의 인권 가치와 실천 의지를 명확히 반영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청소년위원들은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시하며 회의의 균형을 더했다. 재단 시설 이용 편의, 청소년 활동 환경 개선, 인권 친화적 운영 등에 대한 제안이 논의에 포함되며 이용자 중심의 인권경영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은 재단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이며, 이를 정책과 현장에서 실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의회는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며 화합과 도전의 장을 만들었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선수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은 포용 도시 성남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시의회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를 도 경제진흥원 지하 1층에 개소하고, 디지털 무역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코트라(KOTRA) 부사장(AI무역투자본부장), 경제진흥원장, 도내 수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구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 △무역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전자상거래 역량 교육 및 컨설팅 등 디지털 기반의 모든 무역 활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강원 에이아이(AI) 무역센터는 2022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전국 20개소)를 기반으로 하며, 강원권에서는 이번이 최초 구축이다. 특히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어 구축·운영되는 만큼, 지역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글로벌 무역
(포탈뉴스통신)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평가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서미라 소방교와 권지혜 소방사가 경기북부 여성소방관 최초로 해당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은 화학물질 누출·폭발 등 특수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실기 중심의 평가 과정이다. 시험은 ▲C급 화학보호복 착·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 확인 ▲누출 탐지·긴급제독 ▲기체·액체 누출 통제 등 총 7개 평가 종목으로 구성되어,실제 현장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과 평가가 진행됐다. 파주 관할지역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은 만큼, 이번 자격 취득은 관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두 대원은 평소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비번일과 개인 시간을 활용해 관련 이론과 장비 운용을 꾸준히 학습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끝에 최종 합격했다. 두 사람은 “관할 특성상 화학사고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시민안전실,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2026년도 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시민안전실 예산 심사에서 최근 3년간 안전교육 예산이 동일한 폭으로 감액된 점을 짚으며, 감액 사유로 제시된 ‘위원회 수당 절감’이 실제 교육 운영 상황과는 다소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안전교육은 단순히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교육 내용의 충실도와 전문성 강화가 더 중요한 만큼,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이러한 요소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중대재해 배상책임 공제회비의 보상 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살펴보고, 재난관리기금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대외협력본부와 관련해서, 현재의 인력과 사업비만으로는 광역도시로서 요구되는 기능을 수행하기에 다소 부족하다며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네트워크 행사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5일 오노마 호텔에서 제2기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 위원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문성 있고, 지속적인 위원 활동을 보여준 1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15명을 연임 위촉하고,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다분야 기업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여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선임했다. 이장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 체계가 강조되는 시대”라고 강조하면서,“2기 지방시대위원회는 대전의 미래 비전과 국가 균형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라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토의형 워크숍에서는 충남대 최진혁 교수의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의‘5극 3특 추진방향과 전략과제’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최호택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난 1기 위원회가 지방 거버넌스 기반을 구축하며 분권형 균형발전의 추진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면, 이번 2기 위원회 출범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현 의원은 11월 25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에서 “혐오 현수막 근절을 통한 품격 있는 도시 미관 조성 촉구”를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무분별한 정쟁 현수막과 혐오 표현이 담긴 게시물들이 우리 남구를 '인권 유린의 증오 전시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를 철거하고 품격 있는 도시 미관을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국회에서 혐오성 표현을 담은 현수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2026.2.15. 시행)이 통과된 점을 언급하며, 조재구 남구청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에게 법 시행을 기다리지 말고 남구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증오의 전시장'을 걷어내고, '혐오 현수막 없는 클린한 대한민국'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정비 등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이날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빠르게 쇠퇴하고 있는 국내 화훼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진흥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2021년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차 화훼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전국 5곳을 지정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지정된 곳은 지난해 9월 충북 음성군 단 한 곳뿐이다. 이 의원은 국내 화훼산업이 날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을 사실상 방치한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화훼산업 진흥지역은 생산부터 유통, 소비, 수출까지 화훼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거점 육성 사업이다. 이 의원은 이상기후, 원자재 가격 상승, 종자 수입 의존도 심화 등으로 생산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한국전쟁 전후 창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많은 민간인을 위한 국가 추념일을 제정하자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제1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이 대표발의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국가 추념일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 의원은 최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전후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민간인 학살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을 넘어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추념일을 7월 1일 전후로 제정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전 의원은 “1950년 6월 28일 서울을 뺏앗긴 이후 보도연맹원 검속과 학살 등을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7월 초부터 창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학살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창원에서는 1960년 6월 말부터 마산형무소 재소자 학살, 진전면 여향리 학살, 진전면 곡안리 학살 등으로 최소한 1000명 넘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희생됐다. 전 의원은 “추념일 제정으로 부모·형제를 잃고 평생 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부터 제14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창원시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손태화 의장은 예산안과 관련해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총 4조 142억 원 규모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6.43% 증가한 것이며, 본예산 기준 첫 4조 원을 넘어섰다는 의미가 있다. 예산안은 상임위원회별로 다음 달 1일부터 예비 심사를 하고, 같은 달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를 한다.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은정 의원, 부위원장은 이정희 의원으로 선임됐다. 손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기에 집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점득, 이우완, 진형익, 황점복, 정순욱, 김미나, 성보빈, 오은옥 등 8명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국가 추념일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전홍표 의원)’, ‘화훼산업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 광복사업소는 겨울을 맞아 24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을 방문하여 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산시설공단 광복사업소 전 직원은 준비한 라면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준비한 나눔 활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배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시설공단 광복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라면 세트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중앙동은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11월 24일 월요일부터 11월 28일 금요일까지 5일간 '중앙동 친절실천 캠페인' 주간을 전개한다.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친절 응대 문화 확산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안내 홍보물 배부 및 미소․인사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민원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 인근 통장님 3인이 친절도우미로 나서,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법 안내 등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꼼꼼한 안내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친절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친절 도우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및 민원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월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무안군 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준비된 이번 무대는 부모님께 드리는 따뜻한 효도선물,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부모님과 문화생활을 함께하기 어려웠던 청·장년층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우수공연 선정작으로, 국립창극단 주역 명창들을 비롯해 국악관현악단, 연희단, 무용단까지 총 46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라이브 공연이다. 대통령상 수상 명창 박자희·김학용이 중심에서 무대를 이끌며, 살아 있는 국악관현악 연주, 신명나는 연희, 역동적 무용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전통의 깊이와 현장의 생동감을 함께 전한다. 〈신뺑파전〉은 고전 ‘뺑파전’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우리 민속극 특유의 장단과 해학을 살리면서도 오늘날 관객도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유머를 담았다. 이에 더
(포탈뉴스통신) 무안향교(전교 윤성식)는 지난 20일 무안향교 유림회관에서 제22회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지역 출신 원로 및 선현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예우를 전하는 전통 경로 행사로서 무안향교는 매년 기로연을 통해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현과 조상을 기리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 내빈 소개 및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으로 이어졌다. 무안향교 윤성식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의 가치와 어른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오늘 행사가 오랜 세월 지역의 품격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교육정책을 허심탄회하게 제안하는 장이 열렸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23개 팀 1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 학생 100인 정책제안 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 정책제안 한마당’은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교육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정책 제안서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 8개 팀이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23개 팀의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정책 마켓’ 등으로 진행됐다. 8개 우수 팀은 ▲온라인 돌봄 신청 플랫폼 ▲청소년 일자리 창업 지원 및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AI로 접근하는 학생 멘탈 케어 ▲폐의약품의 올바른 수거를 위한 정책 ▲AI 챗봇 심리지원 플랫폼 '다온' 도입 및 상용화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 설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봉사단 운영 ▲불필요한 학교 에너지 감축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 ‘정책 마켓’은 학생들이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