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28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북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교사,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현장 전문가들의 토론, 방청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를 맡은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마음건강의 중요성 ▲마음건강 관련 상담센터 및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가정과 사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협동조합 풂’박경희 이사장이 ▲미래사회와 놀이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해결하는 놀이 등 놀이와 연계한 마음건강 치유에 대한 내용을, ‘필 상담심리센터’ 이종필 센터장이 ▲회피성 성격에 대한 심리적 대처 ▲청소년 심층심리상담 사례 등을 설명하고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용산구의회는 10월 28일 의장실에서 역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현역 의원과 역대 의원 등 34명이 참석해 의정 운영과 지역 발전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이인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역대 의원과 현역 의원 소개에 이어 의정 운영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자유로운 논의가 이어졌다. 이후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구의회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김성철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구민을 위해 헌신해주신 역대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의정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되어, 더 나은 구의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역대 의원들의 경험과 조언을 의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숙한 지방의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용산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제13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해 29일 전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박동열 전주 금암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을 했다. 박 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가는 다양한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중심의 자치 분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계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전주,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최근 방문한 호주(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관광·복지·문화시설 견학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강북구 지역 여건에 맞게 접목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북구청 문화생활국 문화관광과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호주의 확인한 다양한 콘텐츠와 도시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강북구의 도시 브랜드를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보타닉 가든, 록스지역 문화유산지구, 바랑가루 도시재생 프로젝트, 블루마운틴의 케이블카 등에서 확인한 도시의 상징적 랜드마크 조성, 수변공간의 복합문화화, 자연자원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지역특색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숙박시설, 시민에게 개방된 보타닉가든 등은 도시 매력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에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에도 이러한 사례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재간정’을 활용한 수변문화공간 운영 확대, ▲봉황각 등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운영 전반과 환경 개선 현황을 살폈다. 해당 시설은 2002년 개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원들은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위원들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위한 기반조성공사를 추진 중인 삼산·여천매립장과 여천배수장 일원을 점검했다. 이곳은 과거 산업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매립지로 이용되던 곳으로, 현재는 토양과 수질 오염 정화, 생태계 복원, 녹지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정화토 조성, 생태형 수로 복원, 자생식물 식재, 토양 안정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29일 오후,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가온고에서 남외중학교에서 이르는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학생 불편과 안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은 반구동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제기했던 반구동에서 남외중까지의 통학의 어려움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반구동 내 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코자 김종섭 부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종섭 부의장 및 울산광역시 천창수 교육감과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먼저, 김종섭 부의장은 “그동안 내황초 졸업생들이 통학거리가 2km 이상으로 어린 학생들은 도보로 40분 이상 걸어서 남외중으로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중교통도 원활하지 않아 많은 불편과 안전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천창수 교육감님 및 담당 공무원분들과 직접 통학로를 걸어보면서 학생들의 불편과 위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나아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지역 민원인 반구동의 중학교 신설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창훈 의원은 청년·복지·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전국 최초로 불법 방치 선박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목포시 방치선박 등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문화 산업 지원을 위한 '목포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 육성을 위한 '목포시 RE100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회기 중 5분 발언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관광지 관리 개선 및 목포관광재단 설립을 제안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 관광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현장 실태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에서 개최된 제11회 유성구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대회가 단합과 상생의 계기가 되길 성원했다. 농촌지도자와 농업인의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와 영농퀴즈왕, 행운권 추첨 등의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술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정 지원에 힘쓰면서 흙에서 답을 찾고 미래 농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백운광장 양우내안애 앞 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남구의회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추모식을 통해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뜻을 전했다. 남호현 의장은 “이태원 참사는 우리 사회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비극이었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은 29일 제31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급증한 “은행나무 열매 악취 및 보행 불편 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올해 들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난해 7건에서 89건으로 폭증했다”며 생활 불쾌감과 보행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 내 전체 가로수 중 은행나무는 5,303주로 36%를 차지하며, 이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가 1,783주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가로수 관리 예산은 1억2,300만원으로 2년새 69%나 줄었고, 은행나무 열매 제거 예산도 4,964만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밝혔다. “예산이 줄어들면서 열매 제거 작업 횟수도 줄어 한 차례만 시행됐고, 작업이 추석 연휴와 맞물리며 일정이 2주 이상 지연돼 악취와 보행불편이 가중됐다”며 “결국 예산 부족이 민원 급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은행나무 관리를 위해 수종 교체나 열매 수거 그물망 설치 등 대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좁은 보도 여건과 높은
 
								(포탈뉴스통신)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29일 제31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동장치 없는 ‘픽시(Fixie) 자전거’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남구 차원의 체계적인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자전거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2024년 전국 자전거 사고가 5,571건 발생했고, 최근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남구와 광주시의 사고건수도 적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전체 사고 중 미성년자에 의한 사고가 1,461건으로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소년 사고 급증의 원인으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의 유행을 꼽았다. “픽시 자전거는 제동거리가 시속 10km는 5.5배, 시속 20km는 13.5배까지 증가해, 즉각적인 감속과 돌발 상황에 대처가 어렵다”며 “지난해 서울에서 내리막길 사고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만큼, 남구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캠페인·교육 활성화 ▲금지 및 제한구역 설정 ▲법적 기반 마련 세 가지를 제언했다. 캠페인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찰, 광주시, 교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의 초광역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했다. 성명서를 대표 발표한 신종혁 의원은 “현재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AI와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기존 1차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선제적 이전을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및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AI·에너지·농생명 산업을 결합한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과 연계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수도권 소재 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광주 남구의 재생에너지 특화산업단지 설치와 맞물려 관련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의료‧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재정을 확보하고 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유치 전략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국가균형발전 전략 ‘5극 3특’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과제”라며, 이에 남구의회 의원 일동은 정부와 관계 당국에 ▲구체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원에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녹지·정수·산림·수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7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하여 식물자원 보전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녹지 및 생태정원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국제 연수 방문지로 선정된 소양정수장을 찾아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정수장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관련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2일차인 28일에는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해 산림자원 활용과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시찰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 현장을 찾아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의회는 29일 민원과(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 및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 현황)·국가정책추진실(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민원과의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지지리골에 국유림관리소와의 협의 없이 맨발걷기 시설 및 세족장을 무단으로 설치한 것은 잘못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동의와 관련하여 국유림관리소와의 업무협의를 거친 후 해당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담회를 다시 개최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와 관련해서는 “시 공유재산인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에 대하여 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부분은 잘못됐으며, 기존 화장실을 이용하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장실을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국가정책추진실 소관 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지도·감독 부분이 연 1회 이상 보고로 되어있는 것은 관리 감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지도·감독 부분을 매일 부서에 보고 하는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근 발생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공직자가 특검 조사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평생을 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였으며, 그가 극심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은 군민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가 부당한 압박이나 명예 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공정한 수사 절차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 양평군 공무원의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 ▶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