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1곳과 재선정된 어린이집 22곳 등 23곳에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보육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린어린이집을 모집했다. 이어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중구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열린어린이집 지정 신청을 한 어린이집 26곳 가운데 23곳을 선정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에는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등이 우선 지원되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사가 서로 신뢰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 효(孝)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울주 효(孝) 헤어숍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용 요금의 10~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미용업소의 자율적 참여로 총 105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2만7천591명, 올해 상반기 1만5천978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미용 강사를 초빙해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 트렌드 시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미용 기술 공유와 습득의 장을 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 복지에 기여하는 울주 효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 내용이 영업에 적극 활용돼 이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미용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4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00여명 대상으로 ‘맞춤형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완화로 수급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도덕적 해이 및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수급자의 시민의식과 신고정신을 높여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맞춤형복지제도 전반 안내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 및 예방수칙 △각종 맞춤형복지급여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복지제도의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 운영과 발전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5년 사업 실적 ▲26년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보육·건강·복지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 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 28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 ▲언어/정서 ▲행동/부모 ▲가족 총 4개 영역 29개 필수·맞춤 서비스를 제공했고 149개 지역 내 협력기관과 연계해 511건 5,976만 3,000원의 후원금품을 각 가정에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보여주는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남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지원할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4일 경남 양산시를 방문해 구정홍보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고 협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서로의 매력 알리기에 함께 나서며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날 울산 남구 정책미디어과장과 관계공무원, 구정홍보단 등 60여 명은 양산시 일원에서 남구 구정홍보단 역량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양산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가 열리는 황산공원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해 축제에 참여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아울러 홍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는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영상, 이미지 실습교육과 노하우 공유와 같은 맞춤형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구는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양산시의 홍보를 책임지는 양산시 소통당담관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관계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 홍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무원 인플루언서인 남구 남영식· 이소희 주무관과 양산시 민홍식 팀장, 하진솔 주무관이 서로의 지역을 대표하는 남구 그라스정원과 양산 황산공원을 홍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직장 내 괴롭힘 판단과 예방·대응’이라는 주제로 관련 규정의 주요 내용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괴롭힘의 유형, 발생 시 대처 요령, 조직 차원의 예방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공직사회에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직장 내 괴롭힘’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언행을 되돌아보고 상호 존중하는 올바른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이 한층 강화되고 누구나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비롯한 조직문화 개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장생포 중심지역에 위치한 (구)해경초소 부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장생포 (구)해경초소 복합관광시설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집단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은호)[공동응모: (주)미건건축사사무소(대표 허용)]가 출품한‘WWW(Wave·Whale·Wrap)'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안은 장생포의 상징인 장생이의 유선형 몸체를 건축물로 표현하고, 외피를 유선형으로 형상화해 파도(Wave)처럼 움직이고, 고래(Whale)처럼 숨쉬며, 사람을 감싸는(Wrap) 장생포의 새로운 상징적 건축으로‘WWW(Wave·Whale·Wrap)'을 제안했다. 남구는 (구)해경초소를 철거 후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1·2층을 장생이 캐릭터관(기념품관, 체험관), 3·4층을 어린이(가족형) 숙박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접목한 복합관광시설 신축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바다와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편안한 휴식과 감각적인 공간 체험을 누릴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1월 4일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 발표 평가'에 참여해 동구가 방어동과 전하2동 일대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한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모'의 현장 실사 평가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자체 관계 공무원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발표 평가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이날 직접 발표 무대에 올라 조선산업 도시 동구의 주거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계획을 직접 브리핑 했다. 동구는 방어동 120-5 일원에는 안전진단 E등급을 받은 국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 쉼터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을, 전하동 652-4번지 일원에는 빈집을 정비해 골목정원과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각각 추진중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에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가이드라인을 발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6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6년 연속 인증 획득은, 울산광역시 내 공기업으로서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처음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 표준(KMR HRMS:2024)을 통해 심사하여 결정하는 제도로서, 1단계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평가와 2단계 현장 심사의 과정을 거친다. 공단은 2020년에 인권경영시스템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인권경영 TF(인권지킴이)를 구성하여 인권영향평가와 내부심사를 실시함으로써 공단 인권경영 전반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 대상 인권경영 서약을 실시하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매년 인증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신규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고충 상담실’을 신규로 운영하여 직장 내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고, 직원들이 매월 1권씩 인권 도서를 읽고 의견을 나누는 ‘인권 챌린지’를 신규 실시하여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고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우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어선 화재사고 및 경비함정 자체사고 예방 등을 위해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선박사고 668척 중 188척의 선박사고가 동절기에 발생했고, 이는 전체 사고의 약 28%를 차지한다. 선종별로 어선사고가 104척으로 약 55%를 차지했으며, 사고원인은 단순 정비 불량과 관리소홀 등 인적과실로 인한 사고가 148척, 약 80%라고 밝혔다. 이에 울산해경은 ▲현장 안전검검 강화를 통해 해양사고를 최소화하고 ▲일선 파출소에 VHF 통신기를 설치·활용한 원거리조업선 졸음운항 방지 등 안전관리 지속 강화 ▲다중이용선박 및 정박선 사고예방 순찰 강화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지자체, 수협 등)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함정·파출소 대상 자체 점검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는 타 기간 대비 낮은 수온으로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오는 11월 8일부터 슬도아트 내 3개 갤러리에서 11월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지은 작가의 초대 개인전 《돌아오는 돌아오지 않는》과 김아해·곽은지 2인 기획전 《커튼과 수평선》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감각의 장이 아닌 사유의 장으로 전환된 전시장에서 예술이 만들어내는 성찰과 교감의 장을 확장한다. 구지은 작가의 개인전은 ‘돌아오는 돌아오지 않는’이라는 이름으로 11월 8일~12월 14일까지 슬도아트 갤러리 ‘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기후변화, 전쟁, 도시화로 인해 흔들리는 평화와 생태의 순환을 주제로 한 설치 및 영상 작업 50여 점을 선보인다. 구지은 작가는 현대의 장소성과 그 안의 관계망에 집중하며 환경적 요소를 물리적 형태로 구조화하는 설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개인전 《뉴제비타운개인전》(2025, 금호미술관), 《비인간도감》(2025, 서울시립과학관) 등을 개최했다. 단체전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2025,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2024,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다수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명덕복합문화광장(동구 명덕6길 38)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 축제 ‘명덕에서 놀장’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명덕복합문화광장 공간을 지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주체들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확대 지정된 명덕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지역 주민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있다. 행사는 △만나장 △배우장 △즐기장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만나장’에서는 동구 공방과 소상공인, 주민이 참여하는 명덕마켓, 가을 감성을 더한 음악과 음식이 있는 ‘사운드 피크닉’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남목 마성의 청소년 카페, 명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셔바(BAR)’ 등이 열린다. ‘배우장’에서는 지역 공방이 참여하는 ‘공방을 디스플레이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나도 플레이어’, 동구 내 다양한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S-PLAY MAKER’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즐기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옥류공원에서 ‘남목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건강관리(심혈관질환, 비만 예방, 치매 예방), 구정 홍보(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 상담(구민 고충 상담), 동 특화사업(이웃사랑 실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남목1동) 등이 있다. 유료 체험 부스로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이 마련되는데,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을 지참해야 하고 체험비는 현금으로 받는다. 2025년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전체 일정 및 남목1동 행사 정보는 울산 동구청 홈페이지[알림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제6회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 역할을 해왔다. 이날 공연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 문화예술 관계자, 학부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연주자들이 무대를 함께 관람했다. 연주회는 손무정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낭만 시대 이후의 춤곡’을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협력과 배려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를 시작으로 베이스 트롬본 연주자 이민환이 협연해 에른스트 작세의 ‘베이스 트롬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와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으로 학생 단원들의 열정과 음악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열렸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학생자치단체 ‘청바지 기획단’ 소속 학생들이 사회를 맡고 ‘대중 매체(미디어) 기자단’이 연주 실황을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5 학교운동부 지도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일과 4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렸으며, 울산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 125명이 참여했다. 총 9개 과목으로 16시간 운영된 이번 연수는 이론 강의와 실제 훈련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첫째 날에는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함께 성장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실제와 이해’, 경일대학교 이건영 교수의 ‘스포츠 현장에서의 마음 훈련(멘탈 코칭)’ 강의가 진행돼, 정서 심리 지원과 지도자-선수 간 의사소통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재활 전문 센터의 전문 강사가 학생선수 대상 훈련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세종 연서중학교 이정 교사의 ‘변화하는 학교운동부, 함께하는 내일’ 강연으로 학교운동부 미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