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가 11일 금남면 영대리 오이 시설하우스에서 스마트팜 오이 수경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오이 수경재배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경재배 시설의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이 수경재배는 토경재배 대비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병해 예방,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 등의 장점을 지녔고,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기후위기 속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오이 재배농업인과 연구회원 등이 참석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수경재배 방식의 실질적인 효과를 논의했다. 아울러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사례를 소개하면서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안봉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오이 수경재배의 장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농업인들이 효율적인 재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업 생산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재배 시범사업을 3년 전부터 육성하여 올해까지 17농가(3.8ha) 추진함에 따라 6월 말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 러시멜로생산자 연합회(회장 윤종천)와 주식회사 다과원(대표 조성만)은 ‘러시멜로’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홍보를 위하여 '신품종 철원 멜론 ‘러시멜로’ 유통·판매 활성화 촉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철원 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 윤종천 회장은 “러시멜로는 일반 머스크멜론과 비교했을 때 품종 특성상 15brix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후숙할수록 부드럽고 향이 깊은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식회사 다과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등 수도권 지역 타겟 마케팅으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 철원 멜론 ‘러시멜로’ 브랜드를 품격있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신품종 멜론 재배기술 교육 및 시범농가 현장컨설팅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홍보 및 판로 다각화를 위해 철원 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를 주축으로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대추 생산을 위해 6~7월 개화기에 착과율과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지베렐린 사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대추 주산지인 중부지역에서 6월 상순부터 개화를 시작되며, 한 달 반 정도 개화가 이어진다. 이 시기는 장마 시기와 겹쳐 비가 내리면 꽃가루가 비산하지 못해 수분·수정이 되지 않고, 햇빛이 부족하면 착과된 열매도 낙과되기 쉽다. 특히 장마기 3일 이상 비가 오면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지베렐린은 식물 호르몬의 일종으로 줄기 신장, 종자 발아 촉진, 꽃 개화 유도, 씨 없는 과일 생산 등 다양한 생리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대추의 경우 개화기에 지베렐린을 살포하면 화분관의 신장을 촉진시켜 수정률과 착과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흐린 날씨가 이어져 수정이 어렵거나 착과율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효과가 크다. 대추연구소에서는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지베렐린을 25ppm, 3회 살포할 것을 권장했다. 시기는 △6월 상순 첫 개화기 7일 후 △2회차는 6월 중·하순 △3회차는 7월 상·중순으로 이 방법을 따르면 생산량은 90%, 상품과는 52% 증가되는 효과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0일 단양군 적성면 일원에서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품종 마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마늘 재배면적은 2만 2000ha, 생산량은 27만 3000톤에 달하는 대표적인 양념채소다. 그러나 국산 품종 보급률을 10% 내외에 불과하며 대부분 도입 품종인 ’대서마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마늘연구소는 상품성이 높은 외통마늘 계통인 ‘통통’ 마늘과, 육쪽 비율이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단산’ 마늘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해 왔다. 특히 ‘통통’ 마늘은 작년 민간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유망 품종으로, 향후 1~2년 내 농가 확대 보급이 기대되나, 소비자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품종 마늘을 유통업체에 소개하고, 품종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활용 방안에 대해 농가, 관계기관, 유통업체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평가회에서는 신품종 마늘 외에도 다양한 가공품이 전시되고, 시식회를 통해 유통업체 관계
(포탈뉴스통신) 제주가 가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제주 미식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미식 심포지엄’이 10일 오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제주한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다. 제주 식문화의 발전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주 향토음식 명인을 비롯해 도내외 미식 및 외식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방향을 묻다-로컬과 기후의 변화 ▲푸드테크 기술과 산업이 바꾸는 식문화 ▲제주 식문화의 뿌리와 정체성 ▲철학으로 완성하는 지속가능 미식 등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정문선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이사장의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성과와 미래’, 남민정 인사이트 플랫폼 대표의 ‘식음료 시장의 변화와 로컬푸드의 미래’, 김정연 제주한라대학교 교수의 ‘기후 미식과 친환경 레스토랑 운영’을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맞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맞이 특별전은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 6종·김 등 주요 물가관리품목뿐만 아니라 전복·민물장어 등 더운 계절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수산물을 할인품목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여름철 고수온이 시작되기 전 양식수산물 조기 출하를 도모하기 위해 광어·멍게 등 주요 양식품목도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0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12일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대전 시내 유통업체 행사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가격과 행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때인 만큼, 국민께서 건강에 좋은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더운 날씨에 생
(포탈뉴스통신)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 「서울푸드 2025」가 최근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K-푸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을 시작으로 올해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5」의 경우,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참가기업 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 250개사 대비 20% 증가한 300개사가 참여하며, 특히 한류와 함께 K-Food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 미국 등 대표 바이어를 대거 유치하여,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2.5억불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회와 함께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인 대체육, 저당식품 등 미래 식품기술과 AI, 로봇 등 디지털 푸드테크를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될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포탈뉴스통신) ‘김치의 본고장’ 광주에서 담근 ‘광주김치’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상륙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광주김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대통령상 수상 김치(김효숙, 임란) ▲프리미엄 광주김치(빛고을김치) ▲광주김치 응용요리(다르다김밥) ▲김치 관련 굿즈 등이 선보인다. 대통령상 수상 김치는 ‘2017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식대첩2’의 준우승자인 김효숙 김치명인, ‘2023년 광주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임란 명인의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 광주에 본사를 둔 프렌차이즈 김밥업체인 ‘다르다김밥’의 묵은지참치김밥, 볶음김치김밥, 볶음김치주먹밥, 광주상추튀김김밥 등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김치를 활용한 김밥을 만나볼 수 있다. 김치 굿즈로는 동치미 모양의 더운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동치미 냉감담요부터 키링, 양말, 앞치마, 손수건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특히 1인용 소포장 김치 등 엠제트(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 구성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오전 11시 함양읍 소재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함양 양파 대만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되는 함양 양파는 총 100톤 규모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매일 25톤씩 총 4차례에 걸쳐 선적되고, 대만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함양 양파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과 일교차가 큰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강도가 높고 단맛이 뛰어나며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수출을 통해 대만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면서, 양파 생산량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약 109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양파의 도매시장 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도매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이번 수출은 양파의 과잉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완화하고, 국내 가격 안정은 물론 양파 농가의 소득 유지에도 기여하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을 비롯해, 경남
(포탈뉴스통신)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상표 출원 이후 최초의 1위 기록으로, 여주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전략 가속화 1년…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 이번 성과는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광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여주통합 RPC에서도 2024년 가을부터 단백질 함량 6%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꿀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꿀 등급제’를 본격 시행한다.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을 대상으로 한국양봉농협에서 1차 규격검사를 실시하고, 합격한 제품에 대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품질을 평가하여 1+, 1, 2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제주시는 ‘꿀 등급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총 6,5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수벌꿀 인증제품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봉농가에게 꿀 등급판정 및 규격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천연꿀 적합판정 농가에 대해서는 생산장려금으로 포장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6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원활한 등급판정 수행을 위해 소분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장비 확충 비용 2,000만 원을 지원하는 ‘꿀 등급판정 소분장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벌꿀 등급제를 통해 제주산 벌꿀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을 도내 업체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품종‘바로미2’를 활용한 몇 가지 제과・제빵 기술을 개발하고, 작년부터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기술이전 받은 업체에서는 올해 제품화에 성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이전 대상인 기술들은 총 7개로 기존에 개발한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이크 제조 기술과 올해 새로 개발한 △삼겹살 모양 무스케이크, △수육 모양 쉬폰 케이크, △스콘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의 베이커리로, 특히 쌀빵을 판매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는 우대 선정 기준이 적용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지속 가능성도 점검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우리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제 육가공제품 제조기술 무료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의 제안에 따라 (사)축산기업중앙회가 협력 의사를 밝히며, 2025년 하반기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와 (사)축산기업중앙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우리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업체’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정육점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육가공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관내 우리동네 모범정육점 169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신청(수시모집) 받으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성동구 소재 (사)축산기업중앙회 미트스쿨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실기훈련을 포함하여 총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기 훈련은 분쇄가공육, 수제 소시지 제조기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이 직접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23~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 품질관리자로서의 현장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취업후 1년 이내 신규 품질관리 담당자 및 경기도 소재 품질관리에 관심이 있는 식품 관련 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관계 법령의 이해 ▲품목제조보고 등 이론 및 실습 ▲표시사항 이론 및 실습 ▲이물 관리 이론 및 실습 ▲식품기업 현직자가 알려주는 품질관리자의 업무로 구성되며, 식품안전 전문가와 실무자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게시된 공고문 및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안전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품질관리자들이 법적 기준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품질관리 지식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