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과 해저케이블 기술 사업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LS전선과 6월 13일 LS 용산타워에서 한전이 개발한 해저케이블 상태판정 기술인 SFL-R과 SFL의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김형원 LS전선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FL-R, SFL 진단패키지를 포함한 해외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SFL을 활용하여 LS전선의 자산관리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SFL-R은 실시간 전류 신호를 측정하는 세계 유일의 기술로 현재 제주 #1 HVDC, #3 HVDC, 북당진-고덕 HVDC 등 장거리 HVDC 케이블을 모니터링 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휴대용 탐지기술인 SFL과 함께 99% 이상의 정확도로 고장을 탐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LS전선이 자체 운영중인 해저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 내에 한전의 SFL-R 기술을 탑재하게 됐고, 향후 LS전선이 해외사업에 입찰시 한전의 SFL-R과 SFL 기술을 규격에 반영(Spec-In)하여 공동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를 13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제품 ‧ 서비스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15개 사는 이번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베트남과 미국 시장진출을 위해 ▲기업진단을 통한 현지화 전략 도출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선 ▲현지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한 소비자 반응 조사 ▲잠재 바이어·파트너 미팅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네트워크를 보유한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와 베트남 진출에 특화된 ‘넥스트챌린지아시아’가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돼 참여기업의 목표 국가 진출을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라이즈업은 디지털 혁신기업 제품·서비스의 글로벌시장 안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별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
(포탈뉴스통신) 인천공항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신규취항과 연계해 미주지역 항공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델타항공의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신규취항(6.12.)과 연계해 미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미주노선 신규여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12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공항과 13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에 참석해 솔트레이크시티 공항 및 델타항공 관계자들과 신규여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델타항공과 공동으로 미국 현지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열고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 무료 환승투어 등 인천공항의 환승 강점을 소개하며 현지 여행사의 이해도를 제고했다. 이번에 신규취항하는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은 델타항공이 A350-900(275석) 기체를 투입해 주7회 운항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유타 주의 주도(州都)로 뛰어난 관광자원(로키산맥 등) 및 IT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처인ㆍ기흥ㆍ수지구 등 3개 구의 청년랩(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 내 카페 10곳을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된 카페에서는 청년들이 자기개발이나 취업 준비는 물론 커뮤니티 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연주회나 토크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도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13일부터 22일까지 용인청년포털(youth.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350명에게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이 제공된다. 시는 대학가,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공간 운영이 적합한 카페를 모집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13일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회소득은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친환경 농축수산물 또는 명품 수산물 생산 농어민 ▲귀농 5년 이내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상반기분 9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그 외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상반기분 30만 원을 지급했다. 상반기분으로 지급된 농어민 기회소득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역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구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았다. 시는 이어 5일에는 ‘용인특례시 농어민 기회소득 총괄심사위원회’ 심의를 열어 최종 지급 대상자 1만 1112명을 확정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상반기분에 대해서도 소급 받는다. 상반기에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단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6월 13일 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헥시콘(Hexicon)사(社)를 방문해 최고경영자(CEO) 마커스 토르(Marcus Thor)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헥시콘사는 스웨덴의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으로 현재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내 75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문무바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당초 쉘(Shell)과 헥시콘(Hexicon)의 합작 투자로 시작됐으나, 지난 2024년 12월 6일 헥시콘사가 쉘이 보유한 지분 전체를 인수 완료했다. 마커스 토르 헥시콘사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9월 11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안효대 단장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안효대 단장은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어 더 많은 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하고, “올해 상반기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포탈뉴스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남구 봉덕동(하나은행 봉덕지점 3층)에 위치한 ‘남지점’에서 정기환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조경동 대구시 경제정책관, 김재용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영업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달 2일부터 남지점은 업무를 개시했고, 관할구역은 대구 남구를 중심으로 달서구 송현동, 달성군 가창면 일대이며 해당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상담 및 보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보증 상담 및 신청을 위해 중구 등 타 지역에 위치한 영업점을 이용해야 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 역시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지점은 재단의 8번째 영업점으로 지역 간 보증 수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남지점 개점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더 가까운 금융지원의 시작이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향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7월 16일 지역 우수기업인 삼보모터스(주)에서 지역 우수기업 탐방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미취업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삼보모터스(주)’는 1977년 삼협산업으로 출발해 대구광역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2024년에는 매출액 1조 5,706억 원을 기록했고 현재 52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삼보모터스(주)’ 기업탐방은 7월 16일, 30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며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삼보모터스 세천공장 견학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의 유망 중견기업을 직접 체험할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착착착’ 온라인몰이 여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여름JUNE(준)비’ 할인 이벤트 기획전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 상품 15% 할인을 진행한다. 기간 내 1인당 1장의 15%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 한도는 3만원이다. 식품류부터 각종 생활용품 등 400여종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16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는 ‘뷰티파티’ 기획전도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동안 뷰티·케어 품목 30여개에 대해 20%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 쿠폰 역시 기간 내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만원 할인을 받을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민들이 더 쉽고 저렴하게 노인생산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도내 모든 노인생산품 판매 매장을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31개 시군 19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생산한 농산가공품과 잡화 등을 취급하는 209개 노인생산품 판매 매장이 운영 중이다. 5월 말 기준 209개 매장 중 162개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됐고, 나머지 47개도 이달까지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어서 7월부터는 모든 판매 매장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경기도 노인생산품으로는 ▲참기름, 들기름, 볶은참깨, 고춧가루, 고추장 등 농산가공품 ▲로스팅 원두, 드립커피, 더치커피 등 커피 제품 ▲쌀과자, 유과, 누룽지, 도넛, 제과제빵 등 간식류 제품 ▲샐러드, 샌드위치, 도시락 등 간편식 제품 ▲홍삼즙, 도라지즙, 도라지청 등 건강식품 ▲인견 원피스․블라우스, 조끼, 유아복, 파우치, 가방 등 의류 및 잡화 제품이 있다. 이번 가맹점 등록으로 노인생산품 구매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 운영하는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10시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와 행사장에서 열린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에 참석해 상인들과 시민을 만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985년 6월 개장한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으로 현재 국내 농수산물 생산량의 약 20%,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 전체 취급물량의 약 33%를 거래하는 등 한국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창구로 자리잡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가락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가락시장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사진전’을 둘러보고 농수산물 특판 부스를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 시장은 “40년간 매일매일 신선한 먹거리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가락시장은 시민 생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는 생산자, 유통인,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룬 성과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가락시장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점점 더 깨끗해지고, 안전해지고, 쾌적해지고 있다”며 “2030년이 되면 가락시장이 최첨단 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홈쇼핑의 1억 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디지털 창작 공간 ‘상상 이-스튜디오(E-studio)’를 13일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한 도민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탁금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상상 이-스튜디오’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H!) 드림온에어’의 17번째 지원 사례다. ‘하이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방송실 리모델링 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기존 초·중·고교 중심에서 처음으로 평생교육기관으로 범위를 확대한 사례로, 학생뿐 아니라 일반 도민들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제주 지역의 서호초, 한마음초, 귀일중, 제주여고 등 4개 학교에 총 2억 원을 지원해 방송실 환경 개선과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조성된‘상상 이-스튜디오’는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청년층
(포탈뉴스통신)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국내 박람회에서 5억 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5월 말 개최된 ‘2025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 4개사가 총 42건, 약 5억 6,5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9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로, ‘코스모뷰티 서울 × K-뷰티페스타’라는 이름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16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혔다.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Hello JEJU’ 홍보관에서는 제주의 청정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생산,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일괄 생산체계를 소개했다. 제주의 청정원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제주도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제주인증화장품 제도 홍보 및 12개사·60여 개 제품 전시 등이 이뤄졌다. 이번 박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평가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순위'에서 세계순위 80위권 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스타트업 지놈의 평가 대상 도시 중 아시아 20위권 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시는 스타트업 지놈에서 올해 최초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TOP) 100 평가에서 80위권 대를 기록했다. *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기관으로 매년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순위(랭킹) 보고서를 발간, 부산은 2024년 최초 아시아 20위권 대에 진입 시는 향후 3년 이내 세계 창업도시 순위 30위권, 아시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창업 박람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육성 3개년 계획을 이른 시일 내 수립해 '플라이 아시아(Fly Asia)'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창업의 다보스 포럼 수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개최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에서 부산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전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공식 명칭을 ‘부끄머니’로 결정했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화폐의 이름을 정하기 위헤 지난 4월부터 약 6주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중 10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인 북구 지역화폐의 공식 명칭을 정하고자 전국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총 636건의 이름이 접수됐다. 이후 북구는 주민, 공직자, 구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두 번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받을 7개의 명칭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부끄머니’가 북구 지역화폐의 공식 명칭으로 결정됐다. ‘부끄머니’는 북구의 도시브랜드 캐릭터인 ‘부끄’와 ‘머니’를 더한 단어로 지역화폐의 의미가 담겨있으면서 주민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기억될 수 있는 명칭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종 심사에 오른 7개의 지역화폐 명칭을 제안한 주민들에게는 최종 심사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