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천시와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하는‘2025 부천상권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행사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즐길 수 있다. 금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17곳, 골목상권 17곳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에서는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이 진행되고, 부천의 대표 골목상권들에서는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상권별 소비촉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집에서도 즐기는 페스타’행사로 집에서도 지역상권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배달특급’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관계자는“부천상권페스타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형 행사”라며“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즐기면서 소비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Alexandre Tharaud)와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Jean-Guihen Queyras)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재)부천아트센터에서 단독 클래식 위켄드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타로의 신보 발매 기념 피아노 리사이틀과 두 거장의 약 30년 음악적 동행을 기념하는 2026년 글로벌 투어의 서막을 여는 무대다. 특히 케라스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어쩔수가없다〉의 엔딩곡을 직접 연주해 녹음한 뒤 첫 방한으로 케라스와 함께 보는 특별 상영회까지 마련되어 11월 첫 주말을 더욱 뜻깊게 밝힐 예정이다. 타로, 신보 'Piano Song'으로 프랑스 샹송에 헌정 … 피아노로 이야기하는 예술가…'알렉상드르 타로 피아노 리사이틀'(11/1) 11월 1일 열리는 '알렉상드르 타로 피아노 리사이틀'은 그의 신보 'Piano Song'(Erato 레이블)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다. 이번 앨범은‘프랑스 샹송에 대한 헌정’이라고 밝힌 것처럼 타로가 사랑한 샹송 작곡가들의 멜로디를 피아노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는 저서 『이제 당신의
(포탈뉴스통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치는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특별 프로그램‘어린이 같이 발굴단’을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954년 UN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에 맞춰 어린이의 '발달의 권리'와 '참여의 권리'를 아이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아트 교육 '마음 속 비밀정원'과 상설 체험 '마음 응원 우체통' 두 가지로 구성된다. '마음 속 비밀정원' 교육(사전 예약)은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최신 AI 기술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마음 카드'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생성형 AI를 이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만든다. 여기에 AR(증강현실) 기술로 자신만의 비밀 이야기를 덧입히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현장에서 고양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대학・주민・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도서관센터는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휴식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독서문화 공간을 마련한다. ‘책, 밖으로’는 도서관을 정적인 공간에서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야외서가와 빈백, 캠핑의자, 텐트 등을 배치해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읽고 만들고 즐기는’ 융합형 독서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고양 야외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과 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독서경험을 위한 문화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시립합창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류음악회의 일환으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을 초청하여 두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화합과 교류의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립합창단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한국의 가곡부터 세계의 명곡까지 수준 높은 합창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고, 색소포니스트 이재영·무용그룹 에스디씨(S.D.C.)·Cooks Music Band가 출연하여 합창과 색소폰의 서정적인 선율, 현대무용의 역동적인 움직임, 그리고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세련된 무대를 펼쳐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1월 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
(포탈뉴스통신)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10월 30일 목요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최초로 ‘키즈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키즈 놀이터’는 안목해변 백사장에 설치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들로 구성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 공간은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시간을, 부모들에게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함께 자녀의 웃음소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동안 축제가 어른들의 커피문화에 집중됐다면, 이번 키즈 놀이터의 신설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특별히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이 어우러져,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남의 웹툰 문화 활성화와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적 웹툰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충남 웹툰 창작체험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서산 11월 8일, 천안 11월 15일에 각각 진행되며,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충남도 거주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캠프는 전문 웹툰 강사의 지도 아래 가족 단위로 웹툰의 기획, 캐릭터 디자인, 장면 연출 등 웹툰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가족은 일상 속 이야기를 소재로 스토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자신들만의 가족 웹툰을 완성하게 된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창작체험을 넘어, 도민의 웹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며, 예비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 또한 캠프를 통해 도민이 보다 친근하게 웹툰을 접하고, 웹툰 산업이 생활문화로 자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3일까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오는 11월 2일 14시 30분, 천안 성성호수공원에서 ‘SHOWCASE : LINK I AM’ 을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청소년과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청소년 음반제작지원 쇼케이스에는 ▲시월셋 ▲사윤지 ▲심다빈 ▲Jinee ▲J VIN, 5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지역 뮤지션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1곡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멘토로 함께한 밴드 ‘바비핀스’가 특별 무대를 꾸며, 후배 뮤지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지원 쇼케이스에는 ‘I AM A MUSICIAN’을 통해 선정된 ▲Dear.(디어도트) ▲젠다(Zenda) ▲윤시얀 ▲준홍 ▲YAWOORI, 5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문 프로듀서와의 매칭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탄생시켰으며, 이번 쇼케이스에서 결과물로 만들어진 각 팀의 2곡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 가 축하무대로 함께해, 따뜻한 보컬과
(포탈뉴스통신) 지역 청년공예가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 공예마스터클래스 워크숍’의 결과보고전《마주하고 바라보다》展이 11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분야의 마스터 이수종, 최성재, 여선구 3인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년공예가 강태춘, 권유정, 권혜림, 심현성, 이정빈, 주경진, 천수빈 7인이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 창작 교류의 결실로, 세대와 경험, 전통과 실험이 교차하는‘흙으로 이어진 예술적 대화의 장’을 선보인다. 경험과 실험이 만나는 협업의 미학 이번 전시는 숙련된 마스터의 기술과 통찰, 그리고 청년 작가들의 실험정신이 만나 도자공예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들은 ‘흙’을 매개로 삶과 예술, 존재에 대한 사유를 담아내며, 전통기법과 현대적 조형을 오가는 다채로운 시도를 펼쳤다. 클레이아크김해 홍희주 큐레이터는“이번 결과보고전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서로의 예술을‘바라보는 방식’을 나누는 여정의 기록”이라며“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마주하는 사유의 시간
(포탈뉴스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꿈의 무용단 김해 제3회 정기 공연’을, 그리고 11월 8일 오후 5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두 공연은 예술교육을 통해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한 해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무대로서 각 단체가 걸어온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첫 번째 무대인 꿈의 무용단 김해 제3회 정기공연 '꿈무 오는 길'은 11월 1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꿈의 무용단은 단원들이 직접 줄거리를 구성하고 안무를 창작하는 참여형 창작 무용단이다. 일상 속에서 학교에 갔다가 다시 꿈의 무용단으로 향하는 하루를 주제로, 한국무용·스트릿댄스·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융복합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전체 안무의 약 80% 이상이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창작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무용이라는 예술방식을 통해 자기표현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어 11월 8일 오후 5시에는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포탈뉴스통신)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제7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현악 크리에이터들이 고령에 모여 음악으로 교류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적 울림을 만들어냈다. 3일간 이어진 예술과 교류의 시간 행사 첫날인 10월 23일에는 ‘가야금 클래스’ 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 한국의 참여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악기와 음악 세계를 공유하며 음악적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특히 서로의 악기와 연주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고 공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국경을 넘어서는 음악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24일에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공연 'World String Concert'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펼쳐졌다. 찰스 베어투(영국), 번트 브로드트레거(오스트리아), 모윈(중국), 조슈아 메식(미국),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한국)으로 구성된 세계 5개국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색깔로 현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였다. 이번 공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29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나원식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 종헌관에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춘·추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청춘의 언어로 시대를 기록해온 김애란 작가가 전남대학교를 찾는다. 29일 전남대(총장 이근배)에 따르면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작가 초청 한 책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작가가 직접 독자와 만나 ‘소설의 음계(音階), 삶의 사계(四季)’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애란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하고 「달려라, 아비」,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등 다수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발표하며 한국 문단과 독자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그는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한 책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고등학생 세 인물이 우연히 얽히며 성장과 진실의 경계를 통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섬세한 시선과 여운 깊은 문체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29일 오후 2시 통영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원고와 충렬여고의 학생 500여 명의 학생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다. 동원고 댄스팀 세렌디피티와 충렬여고 댄스팀 비어트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동원고와 충렬여고 학생의 ‘꿈 스피치’가 이어졌다.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통영 청년들이 각자의 진로 여정을 소개하고, 통영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자로는 △김창수 다연호 대표 △김소현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사업 본부장 △정여울 ㈜웰피쉬 대표 △정영민 더큐알 대표가 참여했다. 김창수 다연호 대표는 10년 경력의 은행원으로 지난 00년 통영에 귀어했다. 전통 어업과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하여 통영 바다의 가능성을 설명하고, ‘귀어는 생존이 아니라 기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소현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사업 본부장은 2006년부터
(포탈뉴스통신)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5년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의 새로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ircle & Wave’의 핸드팬 공연을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말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사를 진행한 재단법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의 소장 혜공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 발굴조사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진행했고, 2021년 2차 발굴조사부터 2024년 5차 발굴조사까지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범우고』 등 문헌 기록으로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