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함께 ‘마을별 맞춤형 사업발굴 컨설팅’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참여 희망 마을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하귀2리, 와산리, 대흘2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마을 자원 현황 파악, 마을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 인터뷰, 마을 진단 등의 과정을 거쳐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이 도출됐다. 하귀2리의 경우 마을 유휴시설인 (구)향사 건물을 농촌유휴시설활용사업 등 공모사업과 연계해 주민을 위한 돌봄·교육·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이 제시됐다. 와산리에서는 지역의 주 생산 농산물인 쑥을 적극 활용해 마을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개발·홍보할 수 있도록 ‘햇쑥 명품화 사업’이 제안됐다. 아울러,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과 마을기업 설립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대흘2리에는 마을 소유 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단지와 경관 작물을 함께 조성하는 관광 농원 사업 등이 제안됐다. 제주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성탄절을 맞아 그림책과 악기 연주를 결합한 ‘그림책의 감정, 음악으로 만나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을 낭독하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공연으로 제주시 서부지역인 탐라도서관, 애월도서관, 한경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은 12월 23일 오전 10시 어린이도서관에서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그림책을 활용해 취향의 차이와 이해의 과정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애월도서관은 12월 21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눈아이’ 그림책을 활용해 상상력과 포근함, 우정과 다정함을 느껴보는 공연과 함께 간단한 악기 연주 체험도 진행한다. 한경도서관은 12월 20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Merry Christmas Big Hungry Bear’ 그림책을 통해 나눔과 관대함,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원노형남1길 등 3개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한 ‘노형동 상권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3일 완료했다. 그동안 이들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조명 시설이 노후되거나 부족해 밤길 보행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제주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조명시설 개선에 나섰다. 노형동 상가 주변에 디자인 펜던트등 62등과 디자인 열주등 27등을 새로 설치했으며, 기존 보안등 31등도 정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조도를 높이는 것 외에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조명 디자인은 제주 전통 종이 예술인 ‘기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주민설명회와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어 예술적인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조명 시설 개선을 통해 해당 지역의 교통 및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으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점차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하반기 장기 미착공 비주거용 건축허가 38건에 대해 직권취소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건축허가 직권취소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제7항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 이내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된다. 다만,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공장 신설·증설 등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기간을 3년으로 한다. 이번 직권취소 사전통지 대상은 2023년 7월 1일 이전에 허가받았으나 2년 이내 착공하지 않은 근린생활시설, 창고 등 비주거용 건축허가 38건이다. 제주시는 미착공 건축주에게 사전 통지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의견 제출 또는 착공신고 절차 이행을 요청했다. 제출된 의견은 청문 절차를 거쳐 6개월 범위 내 취소 유예를 검토하거나 내년 1월 중 직권취소 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숙 건축과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 지속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축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필요시 취소 유예 또는 적기 착공을 유도함으로써 건축행정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임차가구에 주거급여를 매월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는 267억 원 규모로 주거급여(임차급여) 예산을 편성했으나 신규 대상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26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293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 3,103가구에 252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말 기준 1만 4,328가구에 26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나머지 예산은 오는 12월 말까지 거의 소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에는 기준 임대료가 1인 가구 19만 1,000원에서 21만 2,000원, 4인 가구 29만 7,000원에서 32만 9,0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올해보다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주거급여는 연중 상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주택조사와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 가구로 결정되면 매월 20일 주거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2026학년도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전형에서는 총 2880명을 모집하며 배정 대상 학교는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중앙여고, 남녕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등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8개교이다.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중학교 나이스(NIC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접수처(본관 3층 중등교육과)를 방문해 원서와 추가 제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원서 접수 과정에서 학생과 보호자 확인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서 마감일 오후 4시 30분 이후 시스템 자동 종료로 제출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시간 내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한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외 지원자는 원서 작성 소요 시간을 고려해 마감일 낮 12시 이전까지 접수처 방문 후 나이스를 통해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정원 내 선발 대상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 통합지원 정책 현장 의견수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학교 관계자, 도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관기관 등 마음건강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생활지도와 민원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 환경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학생 마음건강증진 정책 이행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개정된 ‘마음건강 통합지원 조례’를 통해 단순한 제도 변경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속한 학교공동체 전체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과 교직원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모든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변화에 동참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일과 3일 이틀간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제주시·서귀포시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구 관리 담당자 264명 대상으로 ‘2025년 케이(K)-에듀파인 학교 교구 관리 담당자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케이(K)-에듀파인 시스템 내 교구 관리 기능 활용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무자가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업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제 적용 방안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어 학교 교구 관리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교구 관리 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문제 해결 중심의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교구 관리 체계를 더욱 명확히 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수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구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일 본교 9회 졸업생이자 전 연세대학교 교수인 현상훈 박사가 후배들을 위해 교육용 달력 100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상훈 박사는 그동안 강의해 온 지구온난화와 재생에너지, 수소·원자력 에너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급성 등 주요 환경·에너지 주제를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달력 시리즈를 제작해왔다. 이번에 기증된 달력 시리즈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다른 주제로 제작된 교육자료로 △에너지 종류와 특성 △온실가스와 기후변화의 연관성 △기후변화 메커니즘 △국가별 대응 정책과 국제적 노력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책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등 복잡한 환경·에너지 이슈를 학생들이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달력 시리즈는 2022년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 서론을 시작으로 2023년 수소에너지 엔트로피아(Enertopia), 2024년 원자력 발전과 기후변화, 2025년 화석에너지의 문제, 2026년 종합 결론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2일 체육관에서 2~3학년 학생 5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2시간씩 ‘일어나! 함께 춤추며 평화를 맞이하자’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 및 비경쟁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교육과정 연계 학교 책축제 및 학교맞춤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이자 ‘아기 포로’, ‘일어나’ 등의 저자인 김지연 그림책 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2학년 학생들은 일어나 그림책을 통해 스스로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3학년 학생들은 달빛춤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평화를 빌어주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비경쟁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성찰과 자존감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나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고 숨겨진 기쁨을 지나쳤다는 의미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위로받는 시간이었다”며 “스스로 질문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비경쟁토론을 통해 친구들의 배려를 느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2일 등굣길 ‘2025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하는 보행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이먼저’ 교통안전 및 유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에는 자치경찰단(교통정보센터·교통안전과),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제주시교육지원청, 학부모회, 녹색학부모회, 전교어린이회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1교시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중심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며 보행자 안전 수칙을 익히고 학교 주변의 안전 비상벨을 눌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 통화하는 실습까지 진행했다. 또한 경찰차에 탑승해 무전기를 작동해보고 경찰관에게 궁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11월 30일 학부모회는 ‘2025 안덕초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사운드 워킹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보호자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운드 키트 장비를 활용한 ‘사운드 워킹’ 체험과 숲해설가가 동행하는 생태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고유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와 생태환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탐방을 마친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화순청년회가 제공한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서영준 교장은 “이번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북촌초등학교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2층 도서관에서 보호자를 대상으로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우리집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교육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로 지친 보호자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가정 내에서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웃음전도사’로 알려진 이완국 강사를 초청해 ‘가족 소통을 위한 유머 활용법’과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긍정 에너지 충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보호자들에게 유쾌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강연심 교장은“앞으로도 보호자가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3일 아침 ‘함께 투명할래?’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가정과 학교에서 모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며 생태계 보존을 위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례초는 2025년 한 해 동안 매달 첫째 주 수요일 가정과 연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학생자치회 생태다모임에서 결정한 ‘손수건 쓰는 날’ 행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성희 교장은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참여한 교육가족과 재활용 자원 수거 봉사자에게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화장지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친환경 활동이 일상 속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최명동)와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국장 김남진)은 지난 11월 29일 ‘2025년 제주에너지공사-혁신산업국 상생협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이 한데 모여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화합 활동을 향후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에서의 공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 기관 축구 친선경기, 소통·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양측 임직원 혼합팀 구성으로 협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제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체육대회라는 형식을 빌렸지만, 양 기관이 함께 다진 협력의 힘은 결국 도민에게 돌아가는 가치가 될 것이며, 제주의 에너지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은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공사와 도정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도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