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이 올해도 독자와 만난다. 2012년부터 꾸준히 발행되어 온 지지봄봄은 올해 총 3회 발행을 예고하며, 오는 6월 30일 공개되는 43호 ‘지지봄봄, 아직도 해요?’를 통해 지난 13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짚는다. 이번 호는 인터뷰, 좌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형식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발견된 질문들을 독자와 함께 나눈다. 비평웹진이라는 다소 무게감 있는 이름과 달리, 43호 제목은 익살스럽고 친근하다. ‘지지봄봄, 아직도 해요?’는 콘텐츠 제작 과정 중 이전 담당자 인터뷰에서 나온 한마디에서 시작됐으며, 지지봄봄의 지속성과 존재 이유를 되묻는 물음으로 발전해 이번 호의 주제가 됐다. 먼저 역대 지지봄봄 담당자들이 참여한 좌담 ‘담당자들의 지지봄봄 2012-2024’ 시리즈는 지지봄봄이 맞닥뜨렸던 당시의 과제와 그간의 변화를 진솔하게 돌아보며, 공공기관 비평 웹진으로서 지지봄봄이 지닌 고유한 의미와 한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올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는 Death & Us 발행인 백현주의 글 ‘결격사유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취향저격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의 언어권, 세대, 취향 등을 고려해 7가지 테마의 맞춤형 코스를 기획·개발하고 있다. 7가지 테마는 ▲시간여행(레트로 감성) ▲놀이여행(트렌디 체험) ▲감성여행(힐링 공간) ▲미식여행(K-푸드) ▲패션&뷰티 ▲K-Wave ▲도심의 밤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참여자 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최종 코스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어떤 취향이든 만족할 수 있는 동성로만의 매력을 부각시켜 ‘꼭 가봐야 할, 다시 찾고 싶은 동성로’라는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완성된 코스는 다국어 리플릿으로 제작되고,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코스 개발은 증가하는 해외 방문객의 다양한 기대를
(포탈뉴스통신) 올여름, 피서객의 낮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속초해수욕장이 오는 7월 4일 본격 개장한다. 8월 24일까지 총 52일간 개장하는 속초해수욕장은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새로운 여름 여행 문화를 제시한다. 같은 기간, 한적한 여름을 원하는 피서객을 위해 등대해수욕장도 개장하며 운영에 돌입한다. 속초해수욕장은 이미 전국 단위 수요와 인지도를 입증한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발표한 ‘지난해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 27곳’에 선정되며 ‘올여름 가볼 만한 지도 여름해변편’에 뽑혔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 강원도 2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단순 피서지를 넘어서는 ‘머무는 해변 도시’로 도약을 노리며 야간 콘텐츠 대폭 확장에 나선다. 우선, 동해안 해수욕장 최초로 진행했던 야간개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기간 중 밤 9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정착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백사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다가오는 7월과 8월,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2025 도서관 올림픽' 행사를 진행한다. 2025 도서관 올림픽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에서 군립도서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 행사는 올림픽 주제의 도서 70여 권을 구매·전시하는 ‘올림픽 북 큐레이션’과 올림픽 공부와 건강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한 ‘어린이 올림픽 독서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 큐레이션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정신, 개최지와 올림픽 영웅, 감동적인 명장면 등을 담은 도서를 도서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 후 대화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승패를 떠난 도전과 모두에게 응원’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책과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2025 도서관 올림픽을 시작으로 평창군민이 올림픽 성공 개최지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올림픽 선수와
(포탈뉴스통신)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분홍, 보랏빛 등 알록달록 예쁘게 핀 수국길을 걸으면서 초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추억여행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군]
(포탈뉴스통신) 열대야로 잠 못 드는 7월, 광주 도심 속 야간 산책과 축제를 즐기며 더위 사냥에 나서볼까. 7월 광주의 밤은 예술과 미식으로 어우러진 대인예술야시장부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물 축제,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광주의 야간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야경 맛집 ‘도심 속 산책 명소’서 힐링 낮 동안 무더위에 지쳤다면 밤에는 야경을 즐기며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사직공원 전망대’는 남구 양림산 자락에 위치한 광주의 대표적 야경 명소다. 광주천과 금남로, 무등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전망대 내부에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소규모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단순 뷰포인트를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망대에서 이어지는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산책로 830m 구간을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꾸민 미디어아트 기반 야간 콘텐츠다. ‘사람들의 소원이 은하수가 돼 내려온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이 28일 저녁 7시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도청신도시 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신도시 활성화를 앞당기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푸른 잔디밭에 펼쳐진 돗자리에 앉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정담을 나누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소각소각, 써니힐 은주,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등이 출연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학동 군수는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포탈뉴스통신) 구미 도심 한복판,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형형색색 수국이 만개한 ‘꽃 정원’으로 변신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구미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는 감탄이 이어지고 있으며, SNS를 통해 전국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여름철 대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시작한 ‘다온숲 수국 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2년간 17종 1만4천여 본의 수국을 식재하며 경관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1만7천여 본을 추가해 총 43종 3만1,900본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수국의 색감과 개화시기가 다양한 품종으로 구성돼 6월부터 7월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매지컬블루벨, 루비레드, 하이오션 등 보기 드문 품종들이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포토존 4곳과 자연친화적 쉼터, 동선 구성을 갖춘 다온숲은 단순한 화단을 넘어 체류형 명소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가 설치한 포토조형물은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에는 약 5,000여 명이 이곳을 찾는 등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구미 시민은 물론, 대구·경북권과 수도권에서까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8일 오후 7시,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2025 경북도청신도시 여름밤 패밀리 뮤직 온’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청신도시와 북부권 지역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족친화형 문화축제로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도청신도시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신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안동시·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영남일보·예천군번영회가 주관해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가수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등 총 5팀이 출연하여, 열정과 부드러운 감성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쳤다. 다채로운 공연은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6월 13일 무비데이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버스킹, 무비데이, 음악회를 준비하는 등 신도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도와 경기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도 역점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충남·경기 베이밸리 권역 관광시설과 숙박, 음식, 체험 등을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충남 북부권(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남부권(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 총 95개소로, 광역 투어 상품 가운데 가맹점 수가 가장 많다. 통합권은 24시간권(1만 6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2가지 유형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투어패스몰,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여기어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합권을 구매하면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티켓이 전송되며, 티켓 수령 후 링크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도와 재단은 통합권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은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24시간권의 경우 41% 할인된 9900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거장과의 만남 III – 바흐 & 헨델’을 무대에 올린다. ‘거장과의 만남’ 시리즈는 2023년 ‘브람스’, 2024년 ‘포레’에 이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을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두 거장의 탄생 34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공연은 그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부에서는 바흐의 대표 합창곡인 ‘루터란 미사 바장조(BWV 233)’가 연주된다. 이 곡은 총 6개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창단원 소프라노 이윤지, 알토 조예진, 베이스 오현근이 독창을 맡아 바로크 음악의 정제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악 앙상블이 함께하며 대위법의 정수를 더욱 풍성하게 구현한다. 2부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무대를 이어받아 헨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기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페라 ‘아그리피나’ 서곡인 ‘신포니아’, 오라토리오 ‘솔로몬’, ‘파사칼리아’ 등 헨델 특유의 극적이고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헨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미술관은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이은정·정우경》을 제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동훈미술상은 고(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미 술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 특별상은 회화 매체를 통해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온 이은정, 정우경 두 작가에게 수여됐다. 이은정 작가는 부계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배제된 여성들의 삶을 회화로 복원해 낸다. 작품 〈박금 할머니 3대 가계도〉, 〈조외순 할머니 4대 가계도〉 등은 이름조차 남지 못한 여성들을 시각적 족보로 불러내며, 흐릿한 먹선과 은은한 펄을 통해 삶의 결을 섬세하게 직조한다. 전통 한국화 기법과 여성성을 교차시키는 그의 작업은 일상적 오브제를 통해 사회 내면의 위계를 해체하며 회화를 감각의 정치학으로 확장시킨다. 정우경 작가는 뜨개질 등 수공예적 행위를 회화적 언어로 변환해 시간, 감정, 관계의 결을 시각화한다. 연작 〈과거, 현재, 그리고 대지〉는 반복적인 붓질과 물성 실험을 통해 기억의 지층을 형성하고, 구부리거나 부풀린 화면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6월 28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아산에서 만나는 조선’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의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외암민속마을에서 조선시대 전통 가옥을 살펴보고,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선조들의 의식주 생활문화를 관람했다. 또한, 장승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현충사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삶을 통해 충절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적 감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3회차 9월 6일 인천 차이나타운, △4회차 9월 27일 서울 석촌동, △5회차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증평투어패스를 하며 증평의 문화관광을 즐겼다. 군은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협회 소속 캄보디아 유학생 대상 문화관광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캄보디아 외국인 유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인삼문화센터, 벨포레, 좌구산휴양랜드 등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했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지 입장과 체험을 QR코드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형 체험 서비스로, 증평의 숨은 매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박물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전통혼례 특별전’에 맞춰 혼례복 착용 체험이 마련돼, 유학생들에게 색다른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재영 군수도 행사 현장을 찾아 유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증평에 대한 인상과 체험 소감을 경청했다. 이 군수는 “오늘의 경험이 증평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학생 여러분이 증평의 소중한 문화 전도사가
(포탈뉴스통신) 지난 27일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와 광주 남구 청년네트워크는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의 야시장 투어를 위해 ‘야시장 탐방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소개했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한 광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청년과 유관 관계자 100여 명은 이날 청년 창업 상점을 방문하고, 창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특히 또래 청년들이 창업 전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했으며, 참여 청년들의 소비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혜성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장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상점가를만들고자 항상 노력했다.”며 “청년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직접 체험해 보니 거리에 사람도 많고 푸드존 구성도 알찼다.”며 “많은 청년들이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