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일 2025년 청주고인쇄박물관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물관에서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3대 가족, 다문화 가족, 다자녀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와 영웅담, 사랑 이야기, 기담(奇談) 등 우리 전통과 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야기와 관련된 책과 유물들이 다채롭게 전시되며,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퍼즐 맞추기, 달리기 게임, 오재미 던지기, 트릭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조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전시여서 세대 간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대상자 1만6천754명을 확정하고 지급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익수당은 농가당 60만원으로, 올해 총 지급액은 100억 5천240만원 규모다. 지역화폐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지급된다. 시는 8월 말 1차 지급(1만3천587명)을 마쳤으며, 신규 지급 대상이거나 카드번호에 오류가 발생한 농업인 등 2차 지급 대상자(3,167명)에게는 9월 중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년도 직전 1년 이상 계속 충북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신청을 접수했다.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는 9월 중 추가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10월 중 청주페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이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흥덕구 석곡사거리부터 서원구 척북삼거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공사 1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석실~석판 간 도로를 기존 석실리 남석로와 연결하기 위해 연장 0.16㎞, 폭 13m 규모 왕복 2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시는 이달 중 착공해 2026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석곡사거리와 척북삼거리를 잇는 연장 3.95㎞, 폭 19.5m 규모 2단계 공사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가 완료되면 신속히 공사에 착수해 2028년 말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 2단계 총사업비는 483억원(시비 475.5억, 균특 7.5억)이다. 석곡사거리와 척북삼거리가 연결되면 도심과 농촌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교통망이 구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도로시설과 관계자는 “인근 도로와 연계한 도로 개설, 선형 개선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는 2026년 정부예산안에 내년도 국비 2조 1,242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1,195억원(6%) 증가했으며 목표액 2조 849억 대비 1.9% 초과 달성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의 기존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도 불구하고 청주시에 반드시 필요한 신규 핵심사업 및 국비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가 발로 뛴 결과로 전년 대비 34건 더 많은 자체 신규사업을 반영했다.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은 물론 각종 분야의 필수 사업들이 대거 신규 반영돼 질적인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신규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7억원(총사업비 447억) △수곡분구 2단계 침수예방사업 5억원(총사업비 270억) △품곡·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공사 9억원(총사업비 46억) △수소도시 조성사업 3억원(총사업비 400억) △정원도시 조성사업 3억원(총사업비 191억) △외남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억원(총사업비 41억) △소나무길 상권활성화 사업 2억원(총사업비 98억) 등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제44회 설성문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되는 제5회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 참가자를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은 자유민주 수호 가치 확산과 음성군의 내·외국인 화합을 위한 글로벌 경연대회로, 참가 대상은 한국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과 자국 춤에 자신 있는 외국인이다. 예심은 9월 13일 오후 2시에 음성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제44회 설성문화제 주무대(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0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장, 사무장에게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심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상금은 △금상 150만원(1팀) △은상 100만원(1팀) △동상 50만원(1팀) △참가상 20만원(5팀)이다. 초대 가수로 거북이 금비(히트곡: 비행기, 빙고)가 출연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기성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장은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 1위인 음성군에서 세계
(포탈뉴스통신) 금왕읍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0일 금빛체육센터에서 5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제4회 금왕읍 주민총회 및 제16회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에서는 서예,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시창작 등 전시와 함께 기타, 퓨전난타, 전통선술, 노래교실, 요가교실, 줌바댄스, 실버댄스 등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로 진행된 제4회 주민총회는 라인댄스팀의 식전공연 및 소고춤, 고고장구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2025년 제3회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3개 분과사업의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2026년 금왕읍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할 2개의 제안 사업의 내용과 기대효과를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명한 후,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사업 진행 여부를 확정했다. 주민총회 투표 결과, ‘금빛마을 청소년 축제’,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사업 홍보’ 등 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주민께서 직접 현안을 숙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주신 금왕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읍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지역 농특산물, 농촌관광자원 홍보 및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과 정부 기관이 참여해 ‘상생과 AI’라는 주제와 상생 농촌, AI 농업, 청년 도전을 핵심 콘텐츠로 정책을 소개하고 농업의 미래 산업화 기술 제시했다. 특히 귀농 활성화를 위한 상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정책과 농촌 생활 정보, 창업 및 주택 지원 등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박람회에서 군은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청결고춧가루 등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의 지원정책과 청년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및 음성군 귀농·귀촌 성공 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9월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도 함께 안내했으며,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를 통해 전입 시 지원 혜택과 임신 출산 지원을 홍보하는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이에 대한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3367필지이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음성군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군은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이용현황과 유사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10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달 12일에 실시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38명이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금빛평생학습관(야간)과 설성평생학습관(주간)에서 공부한 성인 학습자 50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초졸4명, 중졸9명, 고졸2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체계적인 주야간 맞춤형 수업과 학습자 중심의 지원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왔다. 2018년부터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했으며, 12명 합격을 시작으로 이번 시험까지 총23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꾸준히 합격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습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강사님들과 동료 학습자들이 함께해준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대학 진학에도 도전해 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학습자들의 진심 어린 땀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사업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마무리를 향해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주민이 상상하고, 행정이 함께 만든다”는 기치 아래, 마을별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구조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군이 이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추진 3년 차인 현재까지 관내 347개 마을 중 178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으며, 169개 마을은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고, 89개 마을이 올해 신규로 사업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347억 원 중 현재까지 245억 원이 집행돼 집행률은 약 71%에 이르고 있으며, 신규 추진 중인 사업 대부분은 현재 공사가 원활히 진행 중으로 군은 모든 사업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안길 및 농로 정비를 통한 통행환경 개선사업 △소하천 및 세천정비를 통한 재해예방사업 △농업용 수로정비를 통한 영농환경 개선사업 △마을회관, 경로당 보수를 통한 주민복지사업 △아파트 주거환경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2리 아평꽃정원에 다채로운 색감의 백일홍이 활짝 피어 마을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평쉼뜰 맞은편 공터였던 이곳은 사평2리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올해 새롭게 꽃밭을 조성한 곳으로,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져 한층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빨강, 분홍, 주황 등 다채로운 색의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관범 사평2리 이장은 “마을 청년들이 힘을 모아 심은 백일홍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 알록달록하게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차례에 걸쳐 보건의료원 치매 프로그램실에서 정다운발달센터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센터 아동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교사가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흡연 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한 담배의 유해성 이해 ▲금연 부채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제작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금연 메시지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금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정다운발달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활동과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립도서관(올누림·매포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으로, 책 읽기를 통해 마음의 날씨를 밝고 맑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립도서관은 ▲9월 12일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9월 19일 '단양의 책, 세 권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BOOK 콘서트 ▲9월 20일 '2025년 책펴내기 프로젝트Ⅲ' 출간 기념 및 전시회를 비롯해 ▲9월 6일 도자기 핸드페인팅 ▲9월 7∼21일 보태니컬 아트 수업 ▲9월 25∼26일 슬라임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BOOK 콘서트는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과 연계해 마련됐다. 올해 단양군 일반분야 선정 도서이자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 뮤지컬로 공연 중인 원작 도서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의 김지윤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책 영상과 콜라보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와 프로그램에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해 '신단양 이주,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8일까지 올누림센터 1층 전시관에서 열리며, 19일에는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에 맞춰 공설운동장으로 이동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단양의 수난사(水難史) △충주댐 건설 △옛단양에서 신단양으로의 이주 △충주댐 수몰지구 유적발굴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단양의 수난사’에서는 단양군이 겪어온 잦은 홍수 피해와 수난의 역사를 소개하고, ‘충주댐 건설’에서는 1978년 착공해 1985년 완공된 국내 최대 다목적 댐의 건설 과정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긴다. ‘옛단양에서 신단양으로의 이주’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군청 이전 사례로 꼽히는 단양군의 도시 건설 과정을 조명하며, ‘충주댐 수몰지구 유적발굴’은 충주댐 건설과 함께 진행된 수몰지구 유적 조사 성과를 담았다. 남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금굴 유적, 수양개 유적, 일명사지 등은 구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선사문화와 불교 신앙의 흔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이번 전시를 통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별곡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공한 별곡 공용주차장이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최종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51억 원(도비 14억 2,800만 원, 군비 36억 7,2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 부지는 단양군 별곡리 300번지(군청 테니스장 부지)이며 지상 2층·3단 규모의 일반철골 구조로 조성된다. 완공 시 1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778㎡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별곡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 지역은 군청,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와 구경시장, 상권이 밀집해 평소 주차 수요가 높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별곡 공용주차장이 구경시장, 도담삼봉, 공설운동장 등 주요 지점과 연계돼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