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한 울타리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한 구급약품 키트에는 소화제를 비롯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구급약 20여 종이 포함됐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위기 취약계층이 긴급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1명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구급약품을 전달하며 복약 방법과 보관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나누며,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약 한 통일지라도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돌봄·생활 안전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이 올겨울 자연재난(대설·한파)으로 인한 교통 두절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입체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 밀착형 대책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눈이 온 뒤 치우는 ‘사후 대응’을 넘어 기상 예보 단계부터 움직이는 ‘선(先) 제설·후(後) 통행’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최근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하고, 겨울철 도로관리 방향을 △철저한 사전 대비 △신속한 제설·제빙 △선 제설 후 통행 등 3대 목표로 설정했다. 한파 대응으로는 한파쉼터 124개소와 응급대피소 1개소를 운영해 갑작스러운 기온 강하 시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신속히 몸을 녹이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버스 정류장 등 생활공간에 온열의자 45개소와 비닐방풍시설을 갖춘 버스승강장 46개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피하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겨울철 대책기간에는 ‘한파대응 T/F팀’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기상청 한파 특보 수준에 따라 단계별 근무체계로 즉시
(포탈뉴스통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이달 1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총 62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올해 충북 모금 목표액은 14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음성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군청 로비에서 열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제막식에는 지역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도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음성군민은 제막식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설치된 접수처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음성군 나눔캠페인 전용 계좌를 통해서도 성금 입금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군민 안전 강화 및 공사 품질 제고를 위해 이달 말일까지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도로·교량 등 기반시설,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대상은 총 1081건이다. 군은 검사 결과 하자발생 시 시공사에게 즉시 하자보수를 통지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을 사용해 직접 보수하고,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원 기획행정국장은 “철저한 검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후 보수로 시설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은 대기 정체와 같은 기상 여건이 지속되는 시기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45% 정도 웃돌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지정돼 관리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군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 완화를 위해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계절관리제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의 경우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서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음성군 관내 지역은 충북 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시행일의 오전 0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을 하고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성군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로 나눠서 진행되며, 모바일 소통 창구를 넓혀 지역 축제 및 명소 안내 등 군정 소식을 군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존 구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이벤트 시작 이전(12. 1. 이전) 주민등록지 상 음성군에 주소를 둔 내국인으로 한정된다. 기존 구독자(12. 1. 이전)는 네이버폼을 통해 채널 구독 유지 인증과 함께, 그동안 음성군이 발송한 메시지 중 ‘가장 알찼던 메시지’를 골라 투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신규 구독자는 이벤트 기간 내(12. 1. 이후)에 카카오톡에서 ‘음성군’을 검색해 채널 ‘신규 친구 추가’를 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음성군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했다는 것을 인증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은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1명),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베이커리 교환권(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올해 지방소득세 부과·징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지방재정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개인과 법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세금으로, 지역 재정의 핵심 자주재원 역할을 한다. 과세 대상에는 종합소득, 양도소득, 법인소득, 특별징수분이 포함된다. 앞서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충주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음성군 직원과 세무서 직원이 상호 파견 근무하며, 총 161건의 신고를 처리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 10월 31일 기준 지방소득세 부과·징수 현황을 보면, 전체 목표액 637억원 중 626억 원을 징수해 목표(637억 원) 대비 98.2%, 부과(646억 원) 대비 96.9%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소득은 목표(374억 원) 대비 99.1%, 특별징수분은 목표(221억 원) 대비 93.7%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양도소득은 부동산 거래 증가로 부과액이 증가하면서 목표(17억 원)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대소면이 지난 11월 28일 기준 내국인 인구가 2만2명을 기록, 읍 승격 기준 인구인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 2만 명 돌파는 대소면 역사상 매우 뜻깊은 사건으로, 음성읍과 금왕읍에 이어 군내 세 번째 ‘읍’ 탄생을 앞두게 됐다. 면은 지난해 7월부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내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올해 7월 31일 1만9000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에 인구 2만 명을 달성했다. 앞서 대소면은 인구 유입 및 신속한 읍 승격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읍 승격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유동 인구의 지역 안정적인 정착 분위기 조성 △읍 승격 염원 전입 축하 이벤트 및 시책 홍보 △읍 승격 기원 면 자체 행사 추진 등 체계적인 읍 승격 준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8월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 등 128명으로 구성된 ‘대소읍 승격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읍 승격을 열망하는 지역 사회의 뜻을 하나로 결집했다. 현행 ‘지방자치법’과 ‘행정구역 조정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면’이 ‘읍’으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증평군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이미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증평만의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구현했다. 경관조명이 더해진 도시 공간은 밤에도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 보행환경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돼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편의와 심리적 안정감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재영 군수는 “야간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서 증평의 밤이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1일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의 첫 번째 지원 대상지인 음식점 ‘한돈일품’에 경사로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휠체어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출입구의 단차를 해소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이음 경사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민 모두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장은 䶩년까지 ‘행복이음 경사로’10호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10여 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사로가 필요한 소상공인 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가 지원과 소비자 구매 혜택 강화를 위해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마켓영동’을 통해 1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5일까지 실시되는 ‘택배비 지원 이벤트’는 마켓영동에서 구매하는 전 품목에 대해 5,000원의 즉시 할인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별도의 구매 조건 없이 모든 농특산물에 적용되어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일까지는 영동군 대표 특산품인 와인 전 품목을 15% 할인하는 ‘연말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연말 홈파티용 와인, 선물용 와인, 연말 모임 답례품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영동 와인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12월 이벤트는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마켓영동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12월 1일부터 5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인 이용자’에게 식품을 우선 지원했던 것과 달리, 그냥드림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하면 1차 방문에 한하여 먹거리나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특히, 그냥드림 사업은 거주불명자, 미등록 이주민, 신용불량자, 범죄피해자 등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복지상담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사례 관리를 통하여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냥드림 사업장에서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햇반, 라면, 김, 통조림, 휴지 등)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그냥드림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5개 시군(청주, 충주, 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3년 동안 지역경제의 체질을 선순환 구조로 바꿔 눈길을 끈다. 전형적인 농업군이자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괴산군은 농업을 뿌리로 삼고, 축제·관광·스포츠·레저를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엮어냈다. 단순한 행사 개최나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 ‘사람이 오고, 머물고, 소비하는 구조’를 실제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괴산의 변화는 군 단위 지역에서 보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괴산군에 따르면 그 출발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였다. 괴산군이 민선 8기 들어 확보한 정부예산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무려 211건, 8,876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군민 삶을 바꾸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중앙부처·국회를 수십 차례 오가며 공모와 예산을 직접 챙겼다”라며 “이 예산은 농업 스마트화·정주 인프라 확충·체육시설 구축·관광개발까지 괴산 곳곳의 기반을 바꾸는 기초 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가장 큰 변화는 농업에서 시작됐다. 괴산은 청결고추·절임배추·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제철 농산물의 가치와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 ‘12월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우엉잡채와 버섯들깨탕 두 가지 메뉴를 배우며,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마무리까지 직접 체험하고 수업 후에는 레시피도 제공받는다. 한편, 옥천군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로컬푸드 요리교실’ 운영일로 정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직거래 활성화,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8일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최근 ‘2단계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각 읍·면에서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기획·제안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발전 모델이다. 이는 단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관광·경관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 주도의 자립 구조 확립에 방점을 둔다. 옥천군은 올 상반기 각 읍·면 지역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 개발수요,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주민회의 숙의과정을 통해, 각 읍·면이 보유한 비교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읍·면별 공모신청서를 접수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옥천군 균형발전특별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세 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옥천읍 발굴 사업은 '한 편의 시처럼 머무는 곳, 지용문학공원 Re:story 프로젝트'로 지용문학공원 내 빛조형물 등 야간경관특화볼거리 및 공원 생태 경관 재생으로 구읍 방문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통해 지역의 특화된 관광 활력을 제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