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민이 전국 문화시설에서 인문으로 삶과 공동체를 위한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500개, ‘지혜학교’ 프로그램 200개를 선정했다. 또한 청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실천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청년인문실험’에 참여하는 100개 팀을 선정했다. 인문 프로그램과 실험 활동은 5월부터 시작한다. 전체 프로그램 평가, 상위 프로그램 연속 지원 등 프로그램 질 높이고, 수강생 서비스 편의 제공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만큼 깊이 있는 인문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수도권 문화시설 391개, 비수도권 문화시설 309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원 사업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평가 결과 상위 20%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내년도에 연속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인문네트워크’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한 수
(포탈뉴스통신) 미국을 순방 중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9일 브랜든 카(Brendan Carr)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위원장을 만나 공공안전 및 이용자 보호, 차세대 기술 정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현지시간 이날 오후 워싱턴 D.C. 소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청사에서 브랜든 카 위원장과 양자 면담을 갖고 긴급구조 위치정보 제공, 재난방송 등 공공안전 분야와 불법스팸 대응 등 이용자 보호 정책을 폭넓게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측에서 불법스팸 및 사기성 자동전화(Robocall) 대응과 관련해 후속 실무협의를 제안함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UHD에 해당하는 미국의 ATSC 3.0 도입 정책과 관련해 양국의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면담 후 이 위원장은 "결국 민생과 공공안전, 기술 혁신 지원이 방송통신위원회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공통의 과제이자 사명이라는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면서
(포탈뉴스통신)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30일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라는 구호 아래 22개 시군과 21개 경기단체에서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처음 유치한 장성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발족, 자원봉사자 운영과 안전 대책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대회 기간 21개 종목으로 나눠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야외 개회식이 진행됐다. 장성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화합의 바람’을 주제로 장성국악협회 농악 공연과 상무대 군악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공식행사는 ‘새시대, 새도약’을 주제로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축하공연에선 박서진, 곽영광 등 인기가수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보건의료 종사자와 함께 제주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0시 제주콘텐츠진흥원 공연장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48년 4월 7일 세계보건기구(WHO) 창립을 기념해 ‘세계보건의 날’이 제정된 것을 계기로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보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단됐다가 2023년 재개됐다. 올해 보건의 날 기념식은 보건의료 발전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이승희 제주도의사회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공무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주시 상가리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깃발체조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축사,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은 4월 26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2회 돌챙이 축제’의 일환으로 돌문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 돌담 쌓기 지식과 기술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제주 전통 돌담의 의미를 조명하고 돌문화 보존과 무형유산 지정을 통한 전승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2024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메쌓기 지식과 기술’ 등재국 아일랜드 골웨이 카운티 문화유산 담당관 마리 매니언(Marie Mannion)이 ‘아일랜드 건식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을 소개하며 돌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성기 한라초등학교 교감이 ‘지리경관으로 본 제주 돌담’의 특성을 분석하고, 김순이 제주문학관 명예관장이 ‘역사·문화적 맥락에서 본 제주 돌담의 가치’를 발표하며 돌담과 지역 공동체로서의 돌담의 가치를 조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정광중 제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 김형훈 제주언론학회 회장, 조환진 돌빛나예술학교장, 강권용 돌문화공원 연구과장이 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4월 30일, 조선 후기 예술과 사상의 거장 추사 김정희의 예술세계를 현대 타이포그래피 관점으로 재해석한 특별기획전 《추사, 다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미자 경기도의원(남양주),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는 25현 가야금 연주자 문양숙 명인의 공연과 전시 개막 퍼포먼스, 전시 해설 투어 등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사, 다시》는 실학박물관과 과천 추사박물관, 제주 추사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연합전시다.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이자 예술가였던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독창적인 문자 조형 세계를 현대 시각예술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실험적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세한도' 영인본과 함께 '소봉래의 난', '유희삼매' 등 추사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특히 '세한도'는 14.7미터 길이의 두루마리 원본 전체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2부에서는 동시대 디자이너들이 추사의 조형언어를 타이포그래피로 재
(포탈뉴스통신) 제주도립미술관은 5월 19일과 26일 양일간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역사화의 새 지평: 시대를 보다》 연계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와 연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 관심이 많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9일 26일 양일 오후 2시부터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한 강요배, 서용선 두 작가가 출품작의 내용 및 제작의도,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광활한 대자연에 스며든 억만 겁 시간의 층위를 캔버스에 담아낸 강요배 작가는 5월 19일, 강렬한 형상으로 응축된 인간의 비극적 서사를 구현한 서용선 작가는 5월 26일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강좌 참여를 원하면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교육/행사’ 메뉴 내 ‘전시 연계 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5월 2~3일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에서 야간 개장 ‘귤림야행’의 버스킹 ‘귤림별곡’과 정기공연 ‘귤림풍악’을 개최한다. 귤림야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목 관아 및 관덕정 일원에서 야경산책, 야간공연, 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체험 등을 총망라한 전통문화 복합행사다. 5월 2일 관덕정 광장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가볍고 상쾌한 느낌의 ‘귤림별곡’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 토박이와 이주민으로 구성된 ‘행복한 밴드’는 구성원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화음과 함께 행복을 주제로 노래한다. 3일 첫 정기공연 ‘귤림풍악’에서는 무속에 바탕을 둔 제주 고유의 민속극인 입춘굿 탈놀이와 영감놀이가 공연된다. 귤림풍악은 제주목사가 귤밭에서 풍악을 즐기는 탐라순력도의 귤림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공연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입춘과 영등송별제 때가 아니면 보기 힘든 무속극으로 올해 귤림야행의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제주 관덕정 광장에서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의식을 재현한 볼거리와 전통무예
(포탈뉴스통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은 30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 서면 지역 내 한 음식점을 방문하여 춘천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미리내봄’에 동참했다. 지난 2025년 3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춘천시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이 ‘미리내봄’ 캠페인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 말까지 기관별 사무관리비와 업무추진비 예산의 40%를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특히,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뿐 아니라 문구점, 서점 등을 포함한 총 24곳을 방문하여 선결제를 진행했다. 서병조 원장은 “자영업이 정말 힘든 시기에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춘천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포탈뉴스통신) 울산 출신 신진작가 진주영의 개인전 ‘버섯적 심상’이 오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장생포 창작스튜디오131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섬세한 움직임과 내면의 변화를 ‘버섯’이라는 유기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시각예술을 통해 삶의 미세한 틈새에 존재하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설치작품 1점과 회화작품 32점, 총 33점으로 구성된다. 신작은 보이지 않는 땅속 틈에서 천천히 자라나는 버섯의 형상을 통해, 일상 속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미세한 감정의 순간을 형상화한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떠오르는 감정을 유기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그 존재의 고유함과 삶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시도가 드러난다. 주요 작업인 ‘Wood Wide Web(우드 와이드 웹)’은 곰팡이를 통해 연결된 숲의 생태 네트워크 개념에서 출발한다. 자연의 보이지 않는 연결망을 인간의 내면과 감정에 비유하며, 감정의 흐름을 숲속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버섯들로 형상화한 이 시리즈는 도감 형식으로 구성되어 관객의 사유를 유도한다. 진주영 작가는 1996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5월 어린이날 연휴 기간(3일 ~ 6일) 동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4일간의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고래박물관 20주년 기념행사인 재담꾼 담쟁이 공연과 키다리아저씨 풍선 선물, 남구거리음악회가 열리고, 고래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제공과 범고래 모자만들기 무료 체험을 준비했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해양동물복지사를 이겨라’ 이벤트, ‘나도 해양동물 구조대’ 포토존 운영, 장생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고래탐사 중 선상 매직 벌룬쇼, 어린이 선원복 무료 체험, 정박 시 마도로스와 함께하는 조타실 체험을, 웰리키즈랜드에서는 신기한 마술 공연과 ‘몽땅 다줬수다~’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1960년 ~ 70년대 국민학교 운동회를 재연해 굴렁쇠, 장애물달리기, 2인3각 등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고, 운동회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체전은 지역과 장애의 벽을 넘어 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체전의 성공을 이끄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어려울 때마다 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는 경남의 얼굴이다.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역시 경남은 다르다’고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미소와 진심 어린 서비스로 감동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은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리더 위촉장 수여, 격려사, 자원봉사 운영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친절하고 따뜻한 자원봉사를 강조하는 소양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자원봉사자 대표 이정숙 씨와 이향숙 씨가 무대에 올라 △우리 지역을 찾는 모두에게 친절과 웃는 얼굴로 대할 것,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
(포탈뉴스통신)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지난 26일 2025년 어린이 피아노 발표회 ‘감일, 꿈을 연주하다’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피아노 발표회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 아동피아노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끝이 아니라 무대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음악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에 큰 영향을 주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됐어요.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강사님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발표회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한 해동안 배운 것들을 발표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배움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을 응원하고 키워나갈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30일 오후,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잇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재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재개관은 기존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을 거쳐, 창작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한 데 따른 것이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구성했다. 지하는 소규모 연극이나 공연을 위한 공연장으로, 지상 1층은 ‘레드로드갤러리’ 등을 통한 전시 공간으로, 지상 2층은 강의실,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재개관식은 행사 안내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는 세계적인 명소가 된 레드로드에 예술을 더해 ‘예술의 거리’로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가 예술인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예술인들이 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경남e몰과 롯데ON몰에서 ‘경남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이 열린다. 소비자는 30% 할인쿠폰을 통해 최대 1만 5천 원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경남 특산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도내 6개 전통시장에서 국내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창원 마산어시장 △통영 중앙전통시장 △거제 고현시장 △고성 고성시장 △고성 공룡시장 △남해 전통시장에서 열리며 총 389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5월 환급행사보다 시장 1곳, 점포 118곳이 늘어나, 소비자들은 좀 더 쉽게 환급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당일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