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회는 지난 5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신규 양수발전소 산청군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52억 원이 증액된 6,855억 원 규모로, 계속사업 단계별 투자 계획에 따른 소요 예산 반영,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집행 불가능한 예산 조정, 산불피해 복구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의회는 예산심사 과정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추경예산안 편성이 일반적 요건에 부합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일반회계 4건, 3억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에서는 기금의 적정한 집행 계획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한편, 의원들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이상원 의원은 염소 사육을 통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6855억원이 군의회 승인을 얻어 확정됐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보다 352억원 늘어난 6855억원으로 일반회계 6257억원, 특별회계 598억원이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안을 편성했다. 또한 국도비 확정사업 반영과 읍면 순방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군민 생활 안정 및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도 세심하게 챙겼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불피해 응급복구 사업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사업 △산청 산불피해 주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지적재조사사업(신천지구) △이동식 공중화장실 구매 설치사업 △충혼탑 이전 설치 사업 △가로등 해충포집기 설치 사업 △농어촌하수도정비사업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군민을 위한 지원에 역점을 뒀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세계 생물다양성읜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18일(일), 지역 청년단체인 성산포 JCI 클럽과 함께 ‘황근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해안가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해안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직원과 성산포 JCI 클럽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황근 묘목을 식재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근은 제주 해안가 일대에 자생하는 세미 맹그로브로, 염분과 강풍에 강해 해안 침식 방지와 해안 경관 복원에 이용 가치가 높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황근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안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성산포 JCI 클럽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년단체와 산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임업연구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 해안가의 산림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 연합 아웃리치 심리카페 네잎클로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위기 개입·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심리카페 네잎클로버’에서는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홀랜드 진로적성검사, 격려 메시지 카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명희 센터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유관 기관들과 함께 하는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센터 사업 및 지원 체계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및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탈뉴스통신) 제주관광공사는 삼성웰스토리와 지난 2월 제주 농촌지역의 경제·관광 등 도농 교류 상생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최근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삼성웰스토리의 전국 270개 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우수한 식자재 및 로컬자원을 활용한 신메뉴와 신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는 봄맞이 ‘제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에서는 카름스테이 마을의 특산품(동백마을의 동백오일, 세화마을의 당근)을 활용한 동백오일 파스타, 동백오일 막국수, 동백오일 비빔밥 등 제주의 봄철 특산물로 만든 삼성웰스토리 신메뉴가 개발됐다. 또한, 하효마을의 ‘하효맘 감귤 과즐’을 활용한 신상품, ‘여름문구사’ 등 제주만의 개성을 살린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 판매로 약 3억6,000만원 이상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미형 하효살롱협동조합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삼성웰스토리와의 협력 프로젝트
(포탈뉴스통신)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공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서재’는 종사자 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춘 도서를 지원하고,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과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2회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사자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2023년부터 지속 시행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지원사업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기계발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공공서재를 통해 소속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교육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농어촌 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 농어촌 생활인구 유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농어촌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인해 지역 공동체의 존속과 농어업 기반 유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년층의 도시 이탈, 저출산,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부족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을 마련하고,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조성,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부터 농촌소멸 극복의 방안으로 농촌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빈집활용 제고(▲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 지원 사업) 및 농촌 체험 기회 확대(▲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 의원은 본 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좌, 금능, 대정 등 농공단지와 화북, 토평 공업지역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환경오염 유발시설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신청은 ‘작업・근로환경 개선’ 3곳,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1곳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받고 있다. ▲작업・근로환경 개선은 사업장 내 기숙사, 식당 등의 개‧보수와 작업 공간 개선,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을 중심으로 최대 1,500만 원의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개선은 소방 및 안전시설, 악취 저감 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신설과 개・보수에 대해 최대 2,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사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평화센터는 5월 20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 ‘평화 나눔 하귤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베릿내 오름 남측에 조성된 평화센터 산책로의 하귤나무 열매를 재료로 직접 하귤청을 만들고 나누는 체험행사이다. 평화센터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현장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정원은 20명이다. 사전 신청은 평화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운영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평화센터 누리집 소개자료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하귤은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주는 제주 자연의 선물”며 “관람객들이 청정 제주를 느끼며 평화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평화센터]
(포탈뉴스통신)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5월 15일, 울산대에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청년 취ㆍ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등 노하우 공유를 위한 물적ㆍ인적자원의 교류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제주더큰내일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제주도 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기까지 총 530명의 청년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40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는 지역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글로컬(Glocal)'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ㆍ외 대학 및 기관과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저지리마을회(이장 김재남)는 중산간 지역 아동 돌봄 프로그램 [UBUNTU:저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UBUNTU:저지]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2월 '중산간 지역 사회서비스 이용 실태 및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중산간 지역 아동의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공동체 의식과 정주 의식 강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산간 지역 주민의 취미와 특기 등을 조사하여 아동 돌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강사로 발굴하고 마을의 시설과 환경을 이용해 지역 내에서 어린이 등 아동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저지리마을회는 중산간 지역 주민의 취미와 특기 등을 조사하여 2025년 2월부터 지역 주민 강사 발굴을 시작했으며, 지역 내에서 한국사, 별자리 관측, 지역 자연 조류 탐험 등의 프로그램 강사풀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숙박,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웅상소주체육공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병희 총동문회장 등 동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First리더 양산인문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300여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부에서는 1기부터 11기까지 기수별 단체줄넘기, 족구, 신발릴레이 경기와 2부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수별 경기진행시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장기자랑시에는 회원들과 같이 동참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퍼스트리더의 품격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오랫동안 만난 동문들과 서로 웃고 화합하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중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추진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중간 시점에 맞춰, 점검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산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총 82개소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대상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형 건축물, 공공시설물, 교량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다양한 시설들이 포함돼 있다. 회의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2025년 5월 12일 기준 총 82개소 중 40개소에 대한 점검이 완료돼 전체 추진률은 약 51%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42개소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계획에 따라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도 신속하게 이행될 방침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1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컨설팅은 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1:1 맞춤형으로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을 통해 대입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차 컨설팅의 경우, 온라인 신청자 수가 계획했던 인원 200명을 넘어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을 우선선발함으로써 고액의 컨설팅 비용이 녹록지 않은 가구의 자녀들이 대학입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실력파 상담 교사들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 있는 상담 제공으로 상담 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컨설팅에 매우 만족을 표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한 학생은 “앞으로 남은 시간 제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콕 찝어주셔서 마음이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현실적인 진학 설
(포탈뉴스통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16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양 지역의 복지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고, 양 재단 간 협력과 지역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제주재단이 제주 관광 수요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남재단의 제주 방문을 요청하면서 성사됐으며,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제주-충남재단 임직원 약 15명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했다. 양 재단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했다. 제주 및 충남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고향이 아닌 상대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온정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충남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리스크 관리, 선진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