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0월 18일,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2025년 사일런트 송학’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를 수행단체로 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에서 시행한 2025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성 송학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세계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고성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무소음 영화 상영: 달빛 시네마(영화 쿵푸팬더4), ▲무소음 디제잉파티: 노노이즈 디제잉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무소음 헤드셋을 착용하여 야외 공간에서도 소음 없는 영화 관람 및 음악 감상을 통해 송학동 고분군 달빛 아래 홀로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군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 구성으로 대표 세계유산인 송학동 고분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사일런트 송학’ 행사는 군민 여러분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제11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10월 17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힘! 건강한 축산, 행복한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류길년 농협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축산농가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산발전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및 공로패 수여, 행사 퍼포먼스에 이어 축종 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축산물을 이용한 소비자 체험, 축산기자재 홍보 및 전시관 운영,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최근 사료값 인상과 인건비 상승, 가축전염병 발생 증가 등으로 축산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꿋꿋하게 현장을 지켜온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축산과 박경민 주무관이 축산발전유공 도지사상을, 축산과 축산행정담당 제범환 팀장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국제종합렌탈 이재원 대표가 10월 17일, 고성군가족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원 대표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고성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지역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순옥 고성군가족센터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이 다양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재원 사장은 다문화가정김장나눔 행사에 직접 재배한 배추를 후원하기도 했고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10월 19일, 고성 남산공원에서 관내 거주 3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야외 프로그램 ‘가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책이 아닌 가족협력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단풍이 물드는 가을 시기에 맞추어 주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남산공원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 간의 화합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는 남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특별 제작된 남산공원 지도를 수령한 뒤 남산그네, 목련쉼터, 남산정 등 6개의 스탬프존을 순회하며 다양한 팀 미션과 가족 협력 미션을 수행하고, 각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스탬프를 완성해 인증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 씨(48세, 고성읍)는 “평소 남산에 와도 그냥 걸어다니기만 했는데,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걸으니 마치 보물찾기처럼 즐거웠다”라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토탈공예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경력보유여성 13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플라워공예 △자개공예 △냅킨공예 △페피어아트공예 △플라워캔들공예 등 다양한 공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공예 분야의 전문 기술을 익히고 향후 취·창업으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차 교육에서는 과정 소개와 함께 플라워공예 실습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공예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앞으로 교육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가족상담소(소장 하명숙)는 10월 17일, 통영시 일원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요트 및 나폴리농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가정폭력 피해 상담자 15명에게 “바람이 전하는 위로, 자연이 주는 용기”라는 주제로,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요트 체험을 통해 바다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나폴리농원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하명숙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피해자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 참가자는 “요트를 타며 마음이 탁 트였다. 오랜만에 웃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고성가족상담소는 폭력 예방과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10월 17일, 회화프리마켓 페스타 행사장 내에서 ‘원목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는 회화면 캠프장(회장 최종숙) 및 캠프지기 10여 명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원목 냄비받침 제작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 당일 면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여 수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니 뿌듯하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숙 회화면 캠프장은 “자원봉사 캠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실현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은 주민이 주도하고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의 좋은 사례”라며, “자원봉사 캠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하여 현재 15여 명의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경남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성에 가득담긴 나눔온기’ 의 마지막 활동인 취약계층 영양듬뿍 밑반찬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이번 밑반찬 나눔활동은 10월 1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멸치볶음, 소불고기, 깍두기 김치 등 총 7종의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업은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을 통해 서로의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했다. 실제 배달에 참여한 우대경 자원봉사자는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정말 따뜻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을 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
(포탈뉴스통신) 경남 고성군은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에 대해 “지역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규정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매각 결정을 전면 재고하거나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고성군은 2023년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이라는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고성군에서 새롭게 출발했을 당시, 이를 “오랜 가뭄 끝의 단비”처럼 환영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왔다. 이후 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진입도로 개설, 송전선로 설치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양촌·용정산업단지 매립공사도 현재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SK오션플랜트의 장기적 정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주거·교육·문화 등 기능을 결합한 복합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연계 도시공간계획 수립 용역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최근 매각 추진과 관련하여 고성군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음과 같이 우려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 1조 원 규모의
(포탈뉴스통신)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2025년 10월 17일 복지관 앞에서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마음,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인지저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측정, 뇌파 검사, 우울척도 검사, 정신건강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었고, 마음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돌아보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하여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조기에 점검하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의회는 20일 제29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안나 의원은 고령자 재난 대응 방안 마련, 이한신 의원은 합천군 스마트물류 단지 조성 촉구, 권영식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각각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주요업무계획은 2026년도 예산편성의 중요한 과정인 만큼 세심한 검토와 함께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으며, “2025년도가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연초 계획한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합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합천군관광협의회(회장 김해식)는 17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힐링플랫폼 2층 교육장에서 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현장, 감동을 연출하는 친절 서비스’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행사 현장 특성에 맞는 즉각적인 응대 스킬과 홍보부스 운영 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담아 고객에게 진심 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협의회원들은 현장 상황에 맞는 친절 대응법을 배우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쌓았다. 이번 교육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합천 지역 전체의 관광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의회원들의 서비스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합천군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사 현장에서 합천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한 서비스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협의회원들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의회는 20일 의원 연구단체인 ‘술곡 폐광지구 활용 방안 연구회’에서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술곡 폐광지구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삼술 의원, 박안나 부의장, 정봉훈 의장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장기간 방치된 술곡 폐광지역 활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술곡 폐광지구 대상지 종합 검토를 통해 유치 가능한 관광지 개발이나 주민 스포츠 휴양시설 도입 또는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를 통한 예산 절약 방안이 제시됐다. 신명기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술곡 폐광지구 활용 가능 사업 모색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및 생활만족도 향상과 오염 지역에 대한 이미지 쇄신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지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과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년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성과를 알리고, 군민의 학습 성취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6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문해작품·시화전 수상작 낭송, 평생학습 골든벨, 정책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합천군에서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해 시화전 수상자, 평생교육 학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The-큰 나를 만나는 합천군 평생교육’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군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탄 조명등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열린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합천군 학습자 6명이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행복글상, 감동글상)을 수상하며 군의 평생학습 저력을 입증했다. 장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정갑균)는 10월 17일 오후 2시 30분, 쌍백면 내초, 외초마을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이동차량 목욕봉사’를 실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 용주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위생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합천군지회 회원들과 더불어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동식 목욕차량 운영, 세정 및 보조활동,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동식 목욕차량을 경로당으로 직접 운행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정갑균 회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체감형 복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현장 중심의 생활복지 실현’을 목표로 이동목욕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