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7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종합체육관에서 ‘2025년 꿈나무 큰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북구유치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 내 사립유치원 중 8개 원이 참여한다. 원아와 교사 등 약 600명이 함께 어울려 체육놀이를 즐기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볼풀공 바구니 던지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운동회 종목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함께 뛰놀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의 힘을 얻게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10월 3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기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이 직접 아동권리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올해는 ‘생활안전’을 주제로 6개월간 운영됐다. 구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협업해, 아동들이 지역내 시설을 답사하고 정책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발표회에서는 참여단이 모둠별로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에 직접 전달했다. 아동들은 ▲골목길 환경 개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학교 주변 흡연 규제 등 생활안전과 관련된 지역 문제를 아동의 시각에서 발굴하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구청장은 각 제안에 직접 답변하며, 골목길 정비와 보안등 설치, 바닥 신호등 확대 등 실제 조치 현황을 설명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재정비, 학교 앞 흡연 단속 강화, 신호등 점검 체계도 안내하며, 아동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중랑구는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지난 11월 1일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5,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중랑구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참여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행사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장 주변 일부 구간(양원 숲속도서관~극락사 입구)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하고,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운행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16개 동이 참여하는 입장 퍼레이드와 군악대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체육대회는 과도한 경쟁을 피하고 참여자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 선정됐다. 4개로 나뉜 권역별 경기에서는 줄다리기와 대형 바통 계주 등 대규모 단체 경기가 진행됐으며, 동별 대결에서는 단체 줄넘기‧전략 우드타워‧에어봉 사다리 달리기 등이 열려 전 세대가 어울려 축제의 의미를 나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레이저사격 체험 부스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 측정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ETEC 콘퍼런스센터(남부순환로 3104)에서 ‘2025 강남구 청소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국제 이슈 영어 발표’라는 새로운 형식의 창의 융합형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발표하고 경쟁하는 무대를 넘어서, AI 활용 역량·글로벌 감수성·비판적 사고·영어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관내 1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조 팀이 ChatGPT를 활용해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사전에 배정된 특정 국가의 대표 자격으로 발표에 임한다. 참가자들은 해당 국가의 입장과 문화적 맥락을 반영해 발표를 준비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각을 넓히고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국제 이해도, AI 활용 능력의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우수 팀에게는 강남구청장상 등 4개 훈격의 상장이 수여된다. 행사장에는 글로벌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내방가사는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문학 장르이자 한글을 사용하여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여성 집단 활동의 결과물로,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예천박물관,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한국가사문학관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덟 명의 연구진이 ‘경북 북부지역 여성의 문자 생활과 국어사적 의의’, ‘내용으로 살펴본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현황 분석’,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언어문화적 특징’,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특징과 기록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예천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30일 충주시 두진하트리움 아파트에서 충주시립택견단의 특별공연 ‘찾아가는 가을무대-리듬 오브 택견’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립택견단은 시민들에게 국가무형유산 제76호인 전통무예 택견을 널리 알리고자 중앙탑 공원에서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시민들과 만나왔다. 이번 공연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택견 공연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선보이고자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특별공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충주택견 비보잉팀 트래블러크루와 우륵문화제 공연에서 첫선을 보인 도도댄스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트래블러크루의 신나는 비보잉으로 문을 열고, 시립택견단의 사물기본과정 시범, 택견단원들이 대중가요에 맞춰 구성한 꿍따리 소방차, 암행시찰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았다. 또한 도도댄스 무용단과 택견단의 협연‘디스 이즈 멋’을 통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전 출연진의 합동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특별공연을 총괄한 정연중 충주시립택견단 수석단원은 “2023년 이후 오랜만에 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과 택견으로 가깝게 호흡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이 주관한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 공연과 특별공연, 그리고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등 약 60여 개 팀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서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틀간의 행사 동안 시민들은 평생학습 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감했다. 특히 첫째날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떡케이크 커팅식을 비롯해 백운면 주민자치 장구난타 동아리의 신명나는 퓨전장구난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시장은 “배움의 열정이 모여 제천을 더욱 활기찬 학습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한 ‘고려인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축제–다시 만난 고향, 하나되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동포의 뿌리를 기억하고, 문화·예술·음식으로 하나되는 ‘이해와 화합의 문화교류 축제’로 기획됐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제천문화재단이 주관,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했으며, ‘화합공간-기억공간-만남공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시민과 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고려인 청년 댄스팀 Big Fingers가 펼친 창작무용극 ‘고려인의 역사’와 ‘우정과 화합의 무대’가 관객의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고려인의 이주와 정착의 역사를 담은 고려인 역사 상설 전시관과 제천시의 고려인 이주정착지원사업의 발자취를 한 눈에 담은 ‘기억공간’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이 고려인의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이 한데 어우러진 ‘의림지 글로벌 맛잔치’가 열려 제천의 가을을 물들인 다양한 음식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는 고려인 동포를 비롯해 제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31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18명) 및 어린이집(8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악기연주,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퓨전 플루트 연주가 서가비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감동적인 분위기로 물들였고, 이어진 보육교직원 명랑운동회에서는 직원들의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당진시 보육의 질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1일 국가산림문화자산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걷기 행사는 ‘당진면천읍성축제’의 일환으로, 약 250명의 참가자는 면천읍성에서 몽산성까지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는 2024년 12월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소중한 자산이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해 형성된 것으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백제시대 건립된 몽산성은 면천읍성 축조 전까지 지역의 행정 및 방어 거점 역할을 했으며, 몽산성 시무나무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백제시대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군락지로,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그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몽산성 시무나무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31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앙상블 여운 10월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여성과 가을’을 주제로,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을의 따뜻한 색채를 음악으로 표현한 무대였다. 플롯, 오보에, 피아노,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 여운이 클래식과 현대음악,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선율로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해 여성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옥순 센터장은 “여성의 감성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여유를 선물하길 바란다”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앞으로도 아산의 여성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아산의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31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 아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태계 구축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박진규 온앤온협동조합 대표가 맡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120분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사와 병행해 4시간 동안 운영된 구매상담회에서는 각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00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 마을에서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중해 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시민의 참여로 꾸며진 도심 속 가을 정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개막일인 11월 1일에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함께 열려 국화 향기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주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팬플룻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으며, 공식 행사에서는 전시회 발전에 공로가 큰 아산시 국화 연구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시회장에는 분재국·조형국·화단국 등 5,000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어 가을 정취를 더하고, 국화차 시음·심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아산장터와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미용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지중해마을 문화축제(Blooming Day Market)’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문화축제로, 올해는 마을 상인의 참여가 확대되며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된 축제로 한층 성장했다.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거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산 관광 12선’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지중해마을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블루밍 데이마켓’에는 50여 명의 셀러(seller, 판매자)가 참여해 유럽 노천시장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연출했으며, ‘파워그라운드 이벤트’, ‘컬러링 타깃’, ‘풍선 리듬 런’, ‘엄마 팔씨름 대회’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1인 1악기 동아리, 선문대 유학생팀 등이 참여한 미니 거리공연(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워셔블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평생학습·주민자치 발표회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간 학습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과 동아리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 5명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자 12명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발표회에서는 관내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주민자치센터 학습자들이 노래, 댄스, 각종 악기 연주 등에 대한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생학습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학습활동과 경험을 공동체와 공유하고 스스로 돌아보며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