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 밤, 한양도성 낙산구간에서 ‘한양도성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달빛야행은 ‘괘서의 비밀 : 한양도성을 지켜라’를 주제로 몰입형 미션투어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도성수비대가 되어 가짜뉴스의 진상을 파악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 어둠이 짙은 간밤에 괘서(掛書)가 나붙었다. 전쟁이 엄습해온다는 소식과 함께 임금이 또 도망갈 지도 모른다는 내용이다. 조정에서는 ‘가짜뉴스’라며 사실확인에 애를 쓰지만 백성들 사이에서는 겉잡을 수 없는 동요가 시작됐다. 한양도성수비대로 변신한 참가자들과 함께 출동, ‘가짜뉴스’의 진상을 파악하고 범인을 잡고 나면 영조가 나타나 수성윤음의 진실에 대해 알려준다.... 프로그램은 혜화문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한양도성 OX퀴즈’와 기초체력 테스트를 거쳐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등 조선시대 4군영에 배치된다. 이후 낙산구간을 따라 설치된 4개 훈련소에서 돌 뒤집기 팀미션, 전통 활쏘기, 조선판 ‘저스트 댄스’ 검술 리듬게임, 무소음 포복 등 조선시대의 군영 훈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국악 역량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충주시 청소년우륵국악단’을 창단하고 15일 우륵당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식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협업해 청소년 국악 교육 프로그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단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위촉장 수여, 단원 소개,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주시 청소년우륵국악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지역 학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야금, 거문고, 소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 등 다양한 국악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주 1회,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기 중심의 합주 수업과 공연 리허설 등 실무형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향후 공연 활동도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24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우륵문화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11월 거리 버스킹 공연, 12월 창단 기념 연주회 등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사)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에서 지난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의 저도 유람선 ‘해피킹’ 선상과 저도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제27회 거제선상문학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7회 거제선상문학제는 사면이 바다인 거제의 특성을 살려 문학특강 및 문화공연 모두 바다와 해양에 관련된 주제로 꾸며져 이틀간 문학축제에 함께 한 문학인들과 거제시민 600여명으로부터 선상문학제의 고유한 정체성 잘 살린 문학축제라는 찬사를 받았다. 본 행사는 1박 2일로 이루어졌는데 10일 16시 30분부터 궁농항에는 전국의 문인 100인이 보내온 시를 시화와 시엽서로 제작 전시한 후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했으며, 100인의 문인들이 서명이 담긴 문학 도서 600여 권을 시민에게 나누어주며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됐다. § 궁농항에 문학의 깃발 펄럭이다 이어 18시 정각에 출항한 ‘해피킹’호에 승선한 400여 명의 전국문인, 거제시민, 내외 귀빈들은 ‘궁농항! 문학의 깃발 펄럭이다’라는 주제를 구현한 문학 깃발을 게양했다. 거제선상문학제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립공주박물관 로비에서 공주시립합창단 제15회 기획연주회 ‘공주의 가을, 박물관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와 국립공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과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율이 흐르는 박물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지나온 시간을 향한 따뜻한 회상을 담아낸 무대로 꾸며진다. ‘꽃노래’, ‘먼후일’, ‘못잊어’ 등 다양한 합창과 중창, 솔로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출연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형수는 ‘섬집아기’, ‘오빠생각’, ‘꽃밭에서’ 등 누구나 친숙한 동요를 섬세하고 따뜻한 기타 선율로 들려주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불러일으켜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야외공연장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유모차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에는 울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루체현악앙상블, 무궁브라스,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테너 김정권, 바리톤 최판수, 소프라노 김수미, 메조 소프라노 조은, 한국무용 하희원·이소현·김가령, 판소리 김예진 등이 출연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멜로디부터 부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요, 클래식과 판소리, 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창작뮤지컬 박상진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배우 서지유가 출연해 '아름다운 나라', '바람이 머무는 날' 등을 노래한다. 특히 유모차콘서트라는 공연 이름에 맞게 루체현악앙상블은 '뽀롱뽀롱 뽀로로', '아기상어', '사랑의 하츄핑' 등 유아들에게 인기 있는 곡을 연주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유모차를 동반한 영유아 가족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친화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는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첫 무대가 되고, 부모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의 시간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포탈뉴스통신) (재)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도솔필하모니오케스트라, 200명의 오페라페스티벌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전문지휘자인 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이 지휘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드라마틱한 호흡으로 탁월한 음악적 리더십을 선보이며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은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으로 화려하게 시작해 푸치니 쟌니스키키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구노 파우스트의 ‘보석의 노래’, 레하르 미소의 나라의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등 오페라의 명장면이 이어진다. 이어 들리브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과 비제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가 극적인 순간을 만들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넘어, 김효근의 ‘첫사랑’이 더해져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레하르 주디타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등으로 웅장함을 더한 뒤 베르디 아이다의 피날레 ‘이집트의 영광’으로 막을 내린다. 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북면바로내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북면바로내작은도서관의 건물 노후화로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북면다목적복지회관 1층으로 이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북면바로내작은도서관은 화~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쾌적한 북면작은도서관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안하고 유익한 독서문화 공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면작은도서관은 성남면행정복지센터 재건축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휴관할 예정이었으나,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남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옆 건물에서 오는 19일부터 임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하동문화원은 지난 12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9회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하동 지역 학생들이 평소 익힌 피아노 연주 솜씨를 뽐낼 기회인 동시에, 자신의 연주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촌 지역 특성상 실력의 정도를 인지할 기회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경연대회는 학생들에게 큰 기회가 됐다. 강태진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기 있는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하여 실력을 향상하고, 경험을 쌓아 앞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우리 하동에서 꼭 나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하동군 관내 7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유치부 금상은 이수아 어린이 △초등부 최고상인 대상은 진교초등학교 2학년 정소민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금상에는 이소유, 이승아, 김준현 학생이 선정됐으며, △중고등부 대상은 진교중학교 2학년 황이찬 학생 △금상은 문채원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강태진 원장은 2026년이 피아노 경연대회가 40년을 맞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국가무형유산 낙죽장 김기찬 선생의 특별 전시회 ‘푸른 기와집에서 날아온 봉황의 군무’를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기찬 선생의 예술 인생을 담은 회고록 형태의 전시로, 불로 태운 대나무 위에 새겨진 수많은 이야기와 기억들이 봉황의 춤사위처럼 공간을 가득 메운다. 청와대에서 보내온 명절 선물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작 50점을 포함, 약 200점에 이르는 다양한 낙죽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낙죽 예술의 매력을 다채롭게 펼쳐 보인다. ‘봉황의 군무’라는 제목은 오랜 시간 갈고 닦아온 장인 정신과 예술혼이 하나로 어우러져 마치 봉황 떼가 하늘을 무리 지어 우아하게 춤추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김기찬 선생의 삶과 예술적 철학, 그리고 전통공예가 지닌 깊은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 개막일인 9월 19일 오후 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는 서예 퍼포먼스와 시 낭송, 전통 판소리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창동역 상점가(창동역 1번출구 일대)에서 '2025 수제맥주 축제 창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로컬브랜드를 구축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첫 개최에서 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며, 창동역 상점가만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버블케미스트, 아리랑브로리 등 전국 유명 수제 맥주 공장(브루어리) 5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메뉴도 소개한다. 상점가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운영본부로 제출하면, 수제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도 준비돼 있다. 케이-팝(K-POP) 댄스부터 디제이(DJ) 퍼포먼스까지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맥페스티벌이 지역 상권과 주민, 방문객을 잇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이들 찾아 주셔서 창동역 상점가가 자랑하는 로컬 콘텐츠를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7일 능안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능안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리산 트레킹(줍깅) △경기민요·풍물 공연과 버스킹 무대 △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교통안전체험교실 등 체험마당 △도서·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 사업 홍보와 무료 법률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달희 산본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즐기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께서 오셔서 함께 어울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포탈뉴스통신) 군포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되며,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포시 번영로 353에 위치한 가야주공5단지2차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누리터'는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문화 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하거나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는 물론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올해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미술관과 박물관의 상품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이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길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
(포탈뉴스통신)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군포 청년의 날 축제 ‘새로운 도약, 쉼 :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를 개최한다. ‘새로운 도약, 쉼 :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 주제의 2025 군포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에게 일상 속 ‘쉼’을 제공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2025 군포 청년의 날’ 청년주간에는 ‘나 사용 설명서 워크샵’(주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월간 마음건강, 저스피스재단)과 원데이 클래스(가죽공예, 향수)가 이어진다. 20일 축제는 ▲개막식 ▲쉼표 운동회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플리마켓 ▲센터 층별 테마 프로그램(스탬프 투어) ▲상담존(진로·취업, 정신건강 상담) ▲푸드트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테마 프로그램은 1층부터 4층까지 마침표, 느낌표, 물음표, 쉼표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청년 마이크 ▲심리 보드게임
(포탈뉴스통신)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9월 13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및 운영결과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 소개 및 의제 투표와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토론을 벌이며 ▲세대공감 자원봉사 ▲너와 나 우리마을 그림 그리기 ▲경로당 어르신 효잔치 ▲오금가족 수리산 자락걷기 등 4개 마을 의제가 2026년도 오금동 자치계획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용철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함께 결정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금가족
(포탈뉴스통신)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보훈회관과 산본로데오에서 지역사회 복지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제26회 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잇다 #마을을잇다 #복지연결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복지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어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기념식(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 ▲40개 홍보·체험 부스 운영 ▲관내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로 잇다!’ 협동화와 포토존은 군포시 복지기관들의 협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복지기관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의 따뜻한 가치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희 민간위원장은 “시민들이